김연아씨가 발리에바의 도핑사건에 대해 명쾌한 입장표명을 했습니다.
“도핑을 위반한 선수는 경기에 참가할 수 없다. 이 원칙은 예외 없이 적용되어야 한다. 모든 선수의 노력과 꿈은 동등하게 소중하다.”
영어로 멋지게 트위트한 그녀를 respect 합니다.
[BEIJING OLYMPICS] Kim Yuna calls out unfairness in Valieva doping case
(베이징 올림픽) 김연아 발리에바 도핑사건 불공정 주장
By Park Han-na 박하나 기자
Published : Feb 15, 2022 - 14:51 Updated : Feb 15, 2022 - 15:33
Korea Herald
Retired Korean Olympic figure skating champion Kim Yuna on Monday voiced concerns about violations of anti-doping rules that undermine fairness in sport in an apparent criticism of the international sport body’s decision to allow a Russian skater to continue to compete at the Beijing Olympics despite failing a pre-game drug test.
은퇴한 한국의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챔피언 김연아씨는 월요일 러시아 스케이팅선수가 경기전 약물테스트에서 실격했음에도 베이징올림픽에서 계속 출전을 허용한 국제스포츠기구의 결정을 명백하고 비판하며 공정성을 훼손하는 반 도핑규정을 침해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Athlete who violates doping cannot compete in the game. This principle must be observed without exception. All players’ efforts and dreams are equally precious,” read Kim’s Instagram post. The post garnered more than 220,000 likes as of Tuesday.
“도핑을 위반한 선수는 경기에 참가할 수 없다. 이 원칙은 예외 없이 적용되어야 한다. 모든 선수의 노력과 꿈은 동등하게 소중하다.” 김씨가 인스타 그램에 포스팅한 내용이다. 화요일 현재 이 포스팅은 220,000개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
The 2010 Vancouver Games’ gold medalist and 2014 Sochi Games’ silver medalist, Kim is one of the most beloved sports stars in South Korea. 2021년 뱅쿠버 게임에서 금메달, 2014년 소치게임에서 은 메달을 받은 김연아씨는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스타들 중 한 사람이다.
Her remark came after the Court of Arbitration for Sport ruled that figure skater Kamila Valieva of the Russian Olympic Committee does not need to be provisionally suspended ahead of a full investigation, upholding an earlier decision by the Russian Anti-Doping Agency.
그녀의 언급은 스포츠중재재판소가 러시아 반 도핑 기구가 먼저 결정한 내용에 따라 러시아 올림픽위원회의 카밀라 발리에바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전면조사전에 잠정적으로 연기할 필요가 없다고 결정했다.
The green light came just days before the Russian athlete’s next event – the short program on Tuesday and the free skate program on Thursday.
이런 결정은 러시아 선수의 다음 경기인 화요일 숏 프로그램과 목요일 프리 스케이트 프로그램 수일전에 내려졌다.
For being under 16, the Russian skater is considered a “protected person” under the World Anti-Doping code. the sport’s top court said. It added that Valieva was tested positive for a banned substance on Dec. 25, not during the Winter Olympics, preventing her from competing would cause her “irreparable harm.”
러시아 스케이트선수는 16세 이하이기 때문에 세계 반도핑규제에 따라 “보호 대상자” 로 간주된다. 발리에바는 12월25일 금지약물에 양성반응을 보였으나 올림픽기간이 아니어서 그녀에게 경기가 “상당한 손해” 를 초래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On Monday,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said there will be no medal ceremony for Valieva even if she finishes in the top three during her event. “In the interest of fairness to all athletes and the National Olympic Committees concerned, it would not be appropriate to hold the medal ceremony,” the IOC said in its statement.
월요일 국제올림픽위원회는 그녀가 경기에서 상위 3위안에 들더라도 발리에바에 대한 메달 수여식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선수들과 국가 올림픽위원회의 공정성 측면에서 메달수여식을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성명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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