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지구협의회 군 장병 도시락 포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북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정하복)익산지구협의회(회장 정웅수)는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 긴급 대민 봉사에 나선 35사단 장병들의.도시락을 포장했다.
지난 9일 부터 익산시에는 새벽 1시간에만 346㎜의 비가내려 기상관측 이래 시간당 역대 최고 기록적인 폭우로 익산지역 피해 금액은 약 114억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수해복구에 나선 육군 제35보병사단을 중심으로 하는 군 장병 1900여 명을 투입 망성면과 용안면 용동면 일대를 집중으로 하천에서 유입된 토사와 수확할 수 없게 된 농작물을 제거하고 비닐하우스 철거침수된 주택이나 농가 시설 내부 쓰레기를 치우는 등 긴급 수해복구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익산지구협의회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원 불교봉공회 등과 함께 침수가옥 과 수해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군 장병들의 점심식사 도시락 포장에 적십자의 인도주의 사랑도 곱게 담아서 전달했다.
정웅수 익산지구협의회장은 수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복구가 되여 정상적인 생활이 되였으면 좋겠고 익산시 수재민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준 장병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