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급성장하고 있는 인공지능(AI)과 숏폼 '릴스'를 집중 육성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진아 메타코리아 대표는 17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개최된 '비즈니스 업데이트 미디어 브리핑'에서 "올해 1분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메타 패밀리 앱(애플리케이션)을 매일 사용하는 사람 수는 30억명, 월활성사용자는 38억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전 세계 매월 2억개 이상의 비즈니스 고객이 메타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며 "중장기 비전인 메타버스를 구축하면서 플랫폼 기술 기업으로서 성장동력인 릴스와 AI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매일 20억개 이상의 릴스가 전세계 이용자들 사이에서 재공유되고 있다. 6개월새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김 대표는 "특히 한국은 릴스에 대한 반응과 관심이 뜨거운 시장 중 하나"라며 "전세계 12만명 이용자들을 조사한 결과, 한국에서 릴스 시청 후 64%가 해당 비즈니스를 팔로우했으며 83% 이상이 시청 후 가족이나 친구 등 지인에게 콘텐츠를 공유했다"고 소개했다.
릴스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이 인스타그램 피드와 스토리만 사용한 홍보 효과 대비 더 높은 구매 의향을 이끌어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박기영 메타 크리에이티브샵 상무도 "릴스는 콘텐츠 형식을 넘어 하나의 언어"라면서 "릴스 화법을 적용한 디지털 마케팅은 일반적 전략 대비 성공 확률이 88%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대표는 2006년 페이스북 뉴스피드 서비스 초기부터 적용한 머신러닝과 AI 기술에 대해서도 오랜 연구와 꾸준한 투자가 이뤄져왔다고 전했다.
올해 메타는 생성형 AI의 기반이 되는 독자적 대규모 언어모델(LLM)인 '라마'(LLaMA), 사진과 동영상에서 이미지를 분할할 수 있는 AI 모델 'SAM'(SegmentAnythingModel), 미세조정학습이 필요 없는 최첨단 컴퓨터 모델 'DINOv2', 텍스트·이미지·오디오·깊이·온도·동작과 위치 등 총 6가지 정보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새로운 오픈소스 AI 모델인 '이미지바인드'(ImageBind) 등을 공개했다.
또한 이날 메타는 머신러닝과 AI를 바탕으로 한 마케팅 솔루션 '메타 어드밴티지', 생성형 AI 기반의 마케팅 툴 'AI 샌드박스' 등도 소개했다.
지난 시간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전자기기 뿐만 아니라 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기술 발전이 급속도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마케팅 수단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인스타그램에서 릴스 탭을 가장 많이 이용하며 친구들과 재밌는 릴스를 매일 주고 받는 편입니다. 릴스에서 뷰티, 전자기기, 여행 등 다양한 정보성 컨텐츠부터 일반인들이 올리는 단순한 오락 컨텐츠까지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접할 수 있어 편리한 것 같습니다. 짧고 강렬한 형태가 아니면 주목 받지 못 하는 시대가 안타까우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만큼 사회 전반의 속도, 라이프 스타일 자체가 빠른 템포로 흘러가고 있는 것 같아 신기하기도 합니다. 앞으로 미래에는 어떤 형태의 소셜과 컨텐츠가 생산될 지 궁금해졌습니다.
첫댓글요즘 틱톡이나, 릴스와 같은 숏폼이 바이럴 마케팅으로 큰 효과를 보는 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도 인지도가 낮았던 아이돌인 Fifty fifty도 미국 틱톡과 숏폼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빌보드 차트에까지 올라갔던 점은 정말 놀랐습니다. SNS는 국적에 상관 없이 전 세계에서 아무 시간에나 즐길 수 있으니, 짧고 강렬한 내용이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내용을 분석해 타겟 소비자에 맞게 마케팅한다면 생각보다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시대가 변화하면서 사람들이 사용하는 기술도 변화하고 현대기술에 맞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스타의 릴스, 유튜브의 쇼츠는 1분내로 간결하게 내용을 전달하고 사람들의 관심을 확 끌 수 있는 자극적인 요소를 담아내는 영상을 만들어내는게 특징인데 이것은 사람들에게 간단하고 임팩트 를 확실히 심어주겠다는 특성을 아주 잘 담아내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요즘 틱톡이나, 릴스와 같은 숏폼이 바이럴 마케팅으로 큰 효과를 보는 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도 인지도가 낮았던 아이돌인 Fifty fifty도 미국 틱톡과 숏폼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빌보드 차트에까지 올라갔던 점은 정말 놀랐습니다. SNS는 국적에 상관 없이 전 세계에서 아무 시간에나 즐길 수 있으니, 짧고 강렬한 내용이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내용을 분석해 타겟 소비자에 맞게 마케팅한다면 생각보다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흥미롭게 지켜 보고 있는 현상이란다.
4세대 아이돌로부터 시작된 릴스를 이용한 신곡 홍보하는 챌린지가 상당한 홍보 효과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효과가 있기에 앞으로의 홍보 방법도 지켜보면 흥미 있을 것 같습니다.
시대가 변화하면서 사람들이 사용하는 기술도 변화하고 현대기술에 맞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스타의 릴스, 유튜브의 쇼츠는 1분내로 간결하게 내용을 전달하고 사람들의 관심을 확 끌 수 있는 자극적인 요소를 담아내는 영상을 만들어내는게 특징인데 이것은 사람들에게 간단하고 임팩트 를 확실히 심어주겠다는 특성을 아주 잘 담아내고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