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화작용과 이화작용
자칭 타칭할 것 없이 많은 건강 전문가들은, 신진대사에 관해 전문적인 지식이 결여되어 있음을 자주 본다. 이래서야 건강전문가라 할 수 있겠는가?
대사(代謝)란, 생체내의 화학반응으로, 체외로부터 섭취한 물질을 가지고, 다른 물질을 합성하거나 에너지를 얻거나 하는 작용을 말한다.
즉 대사란, 세포내에 있어서의 물질의 변환을 의미한다. 물질의 변환에 주목해 보았을 경우의「대사」란 물질 대사이다.
이 물질대사에는 크게 나누어 동화작용(同化作用)과 이화작용(異化作用)으로 나눌 수 있다.
이 물질 대사경로(代謝經路)로서는, ①해당계(解糖系), ②β-산화, ③TCA-회로, ④전자전달계 등이 있다.
이화작용(異化作用)과 동화작용(同化作用)은 서로 관련되어 있다. 예를 들면 “이화작용”은 해당계(解糖系)이다. 그러므로 이의 역행(逆行)은 당(糖)의 합성이 된다. 당(糖)의 합성은 “동화작용”이다.
또, “칼빈-벤손회로”(Kalvin-Benson)라는 경로(經路)가 있다.
이 경로는 해당계의 일종인 “펜토오스 인산경로”(Pentose Phosphate Pathway)가 환원적으로 반응하는 것이다.
이화작용과 동화작용 이 양자는, 반응의 방향과 ATP 또는 환원-형 “피리딘 뉴클레오티드”가 생성 되는가 아닌가에 주목하면 용이하게 구별된다.
즉 ATP 또는 환원-형 “피리딘 뉴클레오티드”의 생성을 행하는 것이 이화작용, 이화작용에 의해 생성한 에너지를 이용하여 생체 고분자를 합성하는 것이 동화작용이다.
이화작용은, 외부의 유기물 혹은 무기물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얻어 ATP를 합성하는 대사이다.
현존하는 생물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유기화합물을 대사(代謝)할 수 있다.
그러나 이화(異化)대사계가 각각 존재하는 것은 아니고, 대표적인 ATP-생성 기구로 최종적으로 집약된다. 이 기구(機構)에는, (1)발효, (2)호흡, (3)광합성 3가지가 있다.
광합성은 “칼빈-벤손 회로”가 포함되는 경우, 동화작용이 될 수 있지만, 광화학-반응에 있어서는, NADPH 및 ATP가 생산되기 때문에, 이화작용으로 분류된다.
또 ATP 합성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순환적인 “광-인산화”는 보다 이화작용의 측면이 강하다.
또 동화란, 이화작용으로 얻은 에너지를 이용하여, 외부의 무기물을 끌어들여, 유기물을 구축(構築), 최종적으로는 생체고분자를 만들어 한층 더 증식(增殖)을 행하는 과정이다. 생합성이라 부르기도 한다.
동화작용은 저분자 무기물을 끌어들여, 이 무기물로 저분자-유기물을 구축하고, 나아가 생체-고분자를 구축하는 것이다.
덧붙여 무기태의 탄소, 질소, 유황을 흡수 가능하게 하는 것은, 독립 영양 생물뿐이며, 종속 영양 생물은, 생체 고분자(유기물)의 이화작용에서 생합성계로 흘러간다.
따라서 이 점에서도 이화작용과 동화작용은 관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의 신체에서 일어나는 생체반응이니 이 정도는 알아야 건강을 지킬수 있지 않을까? (참고: 인터넷백과사전 <위키피디아>이화작용과 동화작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