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를 몇주 키우고 있습니다.
열매도 달렸네요.
이제 다시 알아보니 품종이름을 걸고 판매를 하는군요. 기존 나무는 몰라포포?인가요?
열매를 먹어보고 대목으로 써야할거같군요.
품종이 많은건 솔직히 지칩니다. 정말 허접한 터무니없는 품종에 많이 속아 왔으니까요.
대림은 그중에선 소문이 좋은곳으로 알고있습니다. 나무자체는 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판매품종이 좋은지 않좋은지는 알수가 없지요. 다른 종묘사들
제일 무난한건 농장주들이 재배하는 품종일겁니다. 못해도 중간이상은 가지요.
병해충이 너무 심해서 농장아니면 불가능한경우도 있지만, 포포는 그런게 없지요.
같은 품종이라도 반도에선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의 기온차가 많이 나는편이라서 품질이 다른거
같습니다.
과연 남부지방에서 무난한 품종은 어떤게 있을까요?
있는걸 몽땅 하나씩 구입해서 연구? 이게 가장 좋을지도 모르지만 지치네요.
가격도 현재 엄청나게 비싸서 몇만원씩이나 부르는거 같더군요. 별로 안사고 싶습니다.
그냥 1~2개 많아야 3개 안넘기고 싶네요. 어중간한건 키우기도 지칩니다.
첫댓글 포포나무 품종에따라 맛 크기 당도 약간의 차이가 있는것같습니다.
재배환경은 거의 비슷합니다.
포포나무 품종별로 특색이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크고 당도 높은걸 선호하지
않을가요?
좋은 묘목을 구입해서 많이 심고 싶은데
품종도 잘 모르고 가격도 비싸서..........
올해 봄에 접목묘 약 10구루(비싸지만 큰맘먹고) 사서 심었는대 가뭄관리 잘 못으로 4구루 죽고..지금은 잡초에 둘러싸여 키가 약 20-30cm 정도에서 멈춰있네요....올 겨울 잘 이기고(올해는 뭐 좀 싸줘야겠어요) 내년에 폭풍 성장 기대할겁니다.
몰라포포? 우리도 4종류 봄에100주심었는데요.심기바빠서 나무꼬리표 를못챙겨서 졸지에몰라포포가되었네요.
나중에열매열리면알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