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아마 저를 모르는 고참님들도 계실꺼라 믿습니당
전 01.6.1 군번을 아주 꼬인 군번이지요 상병달기 6일전에 내 밑에 애를 받았습니당 ..
힘든지만 즐겁도 재미있었던 시간들을 보냈습니당
군대 전역한지 얼마 지나지않았지만 제가 썼던 관물대 침상 전투복이
그립고 보고싶습니당 . 저희 분대 호성이 경모 근정이 오늘도 힘들지만
즐거운 하루가 갔을꺼라 생각합니당....
당거리 대대로 내려와 어색하고 어찌해야 할지 모르던 그 시간들이
지금은 생각이 납니당...
내 예전 분대장님들 김동영분대장님>>> 손준모분대장님>>> 김한규분대장님>>>
지금은 시간이 이리 지나 저도 전역을 했습니당 ..
그때 김동영분대장님이 하신말씀 아직도 기억합니당 ( 넌 무슨생각으로사냐) <-- 전 이말을 듣고 그냥 웃었지만 사실 이 말이 웃을말은 아니지요
하지만 저희 김동영분대장님 보고싶습니당.. 제가 좋아하고 사랑하던 우리 1분대 분대장님들 하루가 그리 길지 않습니당 보람있고 기분좋게 하루하루 를 보내십시오 .. 저는 25일날 복학합니당 .. 김동영 분대장님 김천한번 가겠습니당..
첫댓글 홋...전역축하...6월이면..누구더라..?
꼬봉이구나...전역추카한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