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술정보원,“꿈을 잇(IT)다 소프트웨어스쿨”
- 전국 주요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본격 제공 -
□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한석수, 이하 KERIS)은 권역별 거점 대학과 연계하여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 ‘꿈을 잇(IT)다 소프트웨어스쿨’을 본격 운영한다.
○ ‘꿈을 잇(IT)다 소프트웨어스쿨’은 IT, SW 관련 분야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교육용 SW 및 피지컬 컴퓨팅 활동 도구 등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자기 생각을 구체화하여 표현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 본 프로그램은 9월말 경남(능동중학교, 9. 26), 전남(광양마동중학교, 장흥장평중학교, 9. 29)지역을 시작으로 경기, 강원, 충북, 전남, 경남, 대구·경북 지역 중학교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교육 관련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 각 지역별 체험처 : 경기(단국대), 강원(춘천교대), 충북(청주대), 전남(순천대), 경남(진주교대), 대구·경북(KERIS 미래교육체험관)
○ 특히, 각 지역별 대학교 교수 및 재학생이 직접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SW교육뿐만 아니라 중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교육부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사업과 연계하여 농산어촌 학교를 우선 지원하며, 올해 총 30~35회, 약 800여명의 학생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지리적 여건 등으로 체험기회를 포기하는 학교가 발생하지 않도록 별도의 전세버스도 지원할 방침이다.
□ KERIS 한석수 원장은 “소프트웨어 교육은 단순 코딩 교육이 아닌 학생들의 창의력을 신장시키고 논리적·협력적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교육이다”라고 강조하며, “소프트웨어스쿨을 통해 미래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