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의 셀카 메이크업 따라잡기
오연서같은 외모는 여자들에게 경계대상 1호다. 남자들이 좋아할 만 한 건 다 갖추고 있으니까. 최근 일일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나공주 역할을 맡고 있는 오연서는 연기 못지 않게 미모가 돋보인다. 더구나 촬영 중간 중간 틈틈이 올리는 오연서 셀카는 늘 화제다. 화장을 해도, 안 해도 예쁜 얼굴이지만 셀카에서도 그녀가 놓치지 않는 뷰티 포인트는 따로 있다. 질투심 유발하는 오연서 셀카 속 메이크업 전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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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 Makeup
Primer + BB Cream + Fix Mist
가장 먼저 고른 피부 톤. 살짝 노란기가 도는 오연서는 매끈하고 고른 피부 톤으로 만들어 깨끗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어느 곳 하나 번들거리지 않게 보송보송하지만 쫀득쫀득한 피부가 그녀의 큰 장점. 모공은 가려주고 부드러운 피부결을 만들어줄 수 있는 프라이머로 기초를 다져준다. 그 위에 커버력은 있지만 텍스처가 무겁지 않은 비비크림을 브러시를 이용해 한 겹 한 겹 덧바른다. 코 주변, 입 가, 이마까지 빠짐없이 들뜨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 그 다음 피부 톤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줄 수 있는 미스트로 고정시킨다.
MAC 프렙+프라임 BB 뷰티밤 컴팩트 촉촉하게 스며드는 밀착감이 우수하다. 8g, 가격 4만 8천원
MAC 191 페인트 브러쉬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돕는 페이스용 브러시. 가격 4만 8천원
제니스웰 매직 실키 프라이머 자체 발광효과가 있어 모공, 잔주름을 화사하게 잡아주며 보송보송한 베이스를 만든다. 25ml, 가격 2만원대.
에스쁘아 메이크업 글로우 픽스 미스트 메이크업 후 뿌리면 광택이 더해져 윤기 나는 얼굴로 만들어준다. 120ml, 가격 2만 2천원.
Eye Makeup
Natural Eye Lash + Eye line
오연서 셀카에서 빠지지 않는 두 번째 요소는 바로 감쪽같은 아이라인.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래쉬라인만을 따라 그린 후 언더라인은 그리지 않아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우면서 또렷한 눈매를 완성했다. 또한 바짝 올라간 오연서의 속눈썹 역시 ‘완벽 셀카’에 한 몫을 더한다. 전체적인 볼륨보다는 한 올 한 올 살려 길게 올린 것이 특징. 언더래쉬까지 꼼꼼히 발라 인형같은 속눈썹을 만들어준다. 너무 과하지 않은 게 컬링만 살려준다는 느낌으로 바른다.
바비브라운 롱웨어 젤 아이라이너 깔끔하고 또렷하게 발리며 오랫동안 번짐이 없다. 3g, 가격 3만 5천원.
홀리카홀리카 마술봉 마스카라 스틱 브러시로 전체 컬링한 후, 볼 모양 브러시로 길고 깔끔한 속눈썹을 연출. 9ml, 가격 9천 9백원.
Lip Makeup
Lip balm + Color Lipstick
글로시한 립 제품만으론 그녀의 입술을 만들 수 없다. 위, 아래 탱탱함이 느껴지기 위해선 컬러가 거의 없는 립 밤으로 기초공사를 다진다. 입술 주름이나 각질이 많으면 겨울철에는 발색도 잘 안 되고 지저분해보이기 때문. 립 밤을 충분히 바른 후 립스틱을 바르면 진한 컬러도 자연스럽게 발색되며, 과도하게 반짝거리지 않아 은은한 입술을 만들어준다.
겔랑 샤인 오토마띠끄 부드러운 발림성이 특징이며 입술이 가진 색깔과 자연스런 조화를 이루며 발색된다. 3.5g, 가격 4만5천원.
유리아주 배리어덤레브르 뛰어난 수분공급으로 입술 주름을 막고 오랫동안 촉촉함을 유지시켜준다. 15ml, 가격 1만 5천원.
출처 - http://magazine.firstl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