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우리를 사랑하시어 교회로 인도하시고 예배드리게 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영과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예배드릴 때, 우리 예배를 기뻐 받아주옵소서.
주님! 그 크신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도, 성령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지 못하였습니다.
나의 욕망대로 살아가며, 죄의 길로 나아가며, 거룩하게 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주님께 고백하오니, 우리의 죄와 허물을 용서해 주옵소서.
십자가에서 주님이 흘리신 보혈로, 우리를 깨끗하게 씻겨주시고 용서하여 주옵소서.
성령님의 은혜를 허락하시고, 우리 심령을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가득 채워 주옵소서.
주님! 4월 둘째 주일입니다. 지난 주일에 총선을 통해서 선출된 국회의원들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미래에 다가올 위기를, 지혜롭게 대응해나갈 일군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전쟁 없는 세상, 혐오와 차별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 기후정의와 평화로운 남북관계,
공의로운 정치개혁, 공평한 경제정의를 이룰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어 우리 국민들이,
마음 놓고 평안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시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4월을 맞이하며 교회를 위해 세운 계획, 개인적으로 세운 계획들이 있습니다.
주님! 계획은 사람이 세우나 행하시는 이는 주님이시니, 우리 삶을 인도해 주옵소서.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들이 주님의 계획안에 있게 하시며, 우리가 하루를 살아가며,
성령님과 동행하고, 주님을 의지하며 함께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교회 공동체를 축복하시고 함께하여 주옵소서.
우리교회 안에 모든 공동체와 지체들을 기억하시고, 예배와 모임을 축복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 항상 함께 하심을 믿고 기도하오니, 역사해 주옵소서.
우리교회와 지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전파와 사랑을 나누는데 앞장서게 하시고,
서로 소통하며 교제할 때, 오직 하나님 아버지께만 영광 돌리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맡긴 사명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물질로도 채워주시고, 우리를 필요로 하는 곳에,
사랑으로 나누며, 예수님을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역사해 주옵소서.
주님! 무엇보다도 기도소리와 찬양소리가 끊이지 않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성도님들이 성전을 들어올 때마다, 성령님의 강한 임재를 느끼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오직 주님의 영광만 나타나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또한 담임목사님과 모든 목회자와,
모든 믿음의 형제자매들을 위해 중보하며, 삶이 어려운 성도님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성경속의 초대교회인 예루살렘교회처럼 서로 도우며 함께하므로, 칭송받게 하옵소서.
주님! 섬기는 우리교회와 모든 성도님을 위해, 주님의 나라를 위하여 눈물로 기도하며,
애쓰시는 담임목사님과 모든 목화자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삶을 축복해 주옵소서.
가정의 행복을 주시고, 건강한 몸과 마음과 영혼으로 사역하시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특별히 오늘 이 예배시간에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목사님에게 성령의 능력을 주옵소서.
목사님의 입술로 선포되는 말씀마다 힘 있게 하시며, 성도님들이 아멘으로 화답할 때,
큰 능력이 나타나 성도님들의 삶이 변화되고, 하늘나라에 소망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준비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배를 돕는 찬양대의 찬양도 받아주옵소서.
거룩한 주님의 날,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섬기시는 손길들에게도 축복하여 주옵소서.
오직 주님께 영광 돌리며, 우리 예배를 받으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