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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장자권!(17) : 장자여! 강점을 사용하라!”
+ 본 문 : 사무엘상 17장 45절 - 49절 (구약성경 437쪽)
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46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48 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빨리 달리며
49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려지니라. 아멘!
서로 축복 / “나는 하나님의 장자입니다. 당신도 하나님의 장자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당신도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상속자입니다. 당신도 하나님의 상속자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복의 근원입니다. 당신도 하나님의 복의 근원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장자 – 하나님의 자녀가 가지는 권세를 회복하고, 그 권세를 누리며 살아갑시다.
지난주일 예배의 말씀으로 “장자여! 100% 순믿음으로 살라!” 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저를 따라 선포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장자인 나는 / 100% 순 믿음으로 / 살아가리라! 아멘!”
오늘 주일은 여러분에게 “장자여! 100% 강점을 활용하라!” 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저를 따라 선포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장자인 나는 / 하나님이 주신 / 강점으로 살리라! 아멘!”
“단순하게 살아라.” 라는 제목의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 베르너 퀴스텐마허는,
삶의 전략가로 활동하고 있는 볼프강 뫼베스가, 누누이 주장하는 한 마디 중요한 이론을 소개합니다.
“자기 자신의 강점에 집중적으로 관심을 갖는 사람은 약점을 외면해도 된다.” 참 좋은 원리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약점과 싸워 이겨야만 성공할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절대로 맞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자신의 강점을 방치하면 평범한 사람이 되고 맙니다.
그리고 자신의 약점에만 몰두하며 그 약점과 싸우다 보면, 그 결과는 심한 좌절감만 느끼고 말 것입니다.
그 이유는 강점에 맞추어 살면 더 잘 되지만, 약점에 초점을 맞추어 살면 그 결과는 절망이기 때문입니다.
강점을 개발할수록 자신감을 얻게 되지만, 약점에 비중을 둘수록 ‘나는 안 된다.’ 고 위축당합니다.
훌륭한 지도자일수록 자기가 잘못하는 것보다는, 자기가 잘하는 것에 더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므로 보다 더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강점을 찾아서 거기에 초점을 맞추고,
자신의 강점을 개발하는 새로운 일에 시간을 투자할수록, 우리는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게 됩니다.
그래서 John Maxwell 이라는 분은 자신의 강점 70%에 초점을 맞추고, 새로운 일들에 25%의 초점을 맞추며,
자신의 약점에는 5% 정도만 초점을 맞추라는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안 되는 일을 억지로,
잘하려고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기보다는, 잘하는 일을 더 잘하려는 생산 지향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누구에게나 약점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가능한 한 그 약점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혜로운 지도자일수록, 자신의 약점들을 자기가 해결하려 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맡깁니다.
제가 부목사 시절, 제가 모시고 있었던 담임목사님은 은사목회 스타일이 전혀 아니신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배운 게 있습니다. 그분은 유명한 은사목회자들을 자주 불러서 부흥집회를 하셨습니다.
그렇게 하심으로 자신의 약점을, 다른 은사자들을 통해 은사를 사모하는 성도들의 갈증을 해결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담임목사님은 자신의 강점을 살려서, 은퇴를 하실 때까지 존경받는 목회를 하셨습니다.
그때 제가 배운 것은 지혜로운 지도자는, 자신의 약점을 보충해 줄 수 있는 다른 사람에게 맡긴다는 것입니다.
맥스웰은 이것을 이렇게 정리해줍니다. “강점을 살리라. 약점을 넘기라. 그리고 최고를 창출하라.”
저는 이 세 가지를 딱 하나로 이렇게 총정리하고 싶습니다. “장점을 극대화하라. 장점을 극대화하라.”
피터 드러커라는 분도 거의 비슷한 이론을 제시해줍니다. “첫째는 자신의 강점에 집중하라.
둘째는 자신의 강점을 개선하라. 즉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는데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얻도록 노력하라.
그리고 셋째는 자신이 잘못하는 분야를 개선하려고 노력을 기울이지 말아야 한다.” 고 가르쳐줍니다.
옳은 얘기입니다. 진짜 성공한 사람은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내가 얻고자 하는 것을 얻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약점은 동료의 강점, 상사의 강점, 주변 사람들의 강점을 끌어들여 강점이 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약점 때문에 위축되지 말고, 하나님이 고유하게 주신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만약에 우리가 사람을 고용해야 할 일이 있을 때에, 장점이 있는 사람 - 단점이 없는 사람,
이 두 사람 중에서 어떤 사람을 쓰시겠습니까? 그런데 이걸 아십시오. 장점이 있는 사람을 쓰게 되면,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은 최대의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단점이 없는 사람을 쓰게 되면,
문제는 일어나지 않겠지만,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서는 아무런 변화도, 성장도 거두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실 성경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 과연 단점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아니요.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결정적인 약점과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의 약점과 단점을 보지 않고, 그 사람에게만 있는 매력적인 강점을 보시고 크게 들어 쓰십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도 사람을 쓰실 때, 그 사람의 약점이나 단점을 알면서도 강점을 보고 쓰셨습니다.
베드로의 약점인 다혈질을 보지 않으시고, 그의 강점인 열정적인 헌신과 의리를 보시고 불러 쓰셨습니다.
바울의 약점인 육체의 연약함을 보지 않고, 그의 강점인 강인한 의지력을 보시고 불러 쓰셨습니다.
구약시대의 인물 모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는 대중을 이끌어가기 위한 웅변술이 부족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강점인 충성심! - 변함없이 초지일관한 충성이라는 강점을 보시고 지도자로 삼으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예배를 드리고 있는 저와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걸 명심하십시오. 만약 저와 여러분이 실패했다면, 나의 부족한 약점 때문에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그래서 나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잘 활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패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약점을 채우려고 애쓰지 마시고, 먼저 나의 강점을 사용하여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자녀들을 잘 양육하고 성공하게 만드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의 약점만 보면서 “너는 왜 그러냐?
너는 왜 그것도 못하냐? 그래 가지고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래?” 하면서 야단치는 부모는 빵점입니다.
아이가 잘 하는 것을 찾아 “너는 그것으로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강점을 선포하고 축복해야 합니다.
부부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살아보니 당신에게는 이런 강점이 있다.” - 축복하고 선포해야 합니다.
지금 옆에 있는 분을 한 번 바라보시고, 그분의 강점을 아는 대로 축복하고 선포해 보겠습니다. 시작!
여러분이 축복하고 선포한 대로, 여러분의 강점이 백배 천배 만배의 성공을 거두시기를 축복합니다.
자신의 강점을 살려 성공한, 성경속의 대표적인 인물 중 한 사람이 바로 오늘 본문의 다윗입니다.
다윗은 강점도 많았지만 약점도 참 많았습니다. 결정적인 실수도 많았고, 허물도 참으로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강점을 잘 활용하므로,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는 성공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사실 다윗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그의 강점을 전혀 인정을 받지를 못하였습니다.
반대로 그의 약점에 대한 지적만 참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위축당할 수도 있었습니다.
첫째로, 아버지 이새가 다윗은 왕이 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셨습니다. 그래서 부르지도 않았습니다.
사무엘 선지자가 왕을 세우러 왔을 때, 일곱 명의 형들은 사무엘 앞에 세웠지만 다윗은 열외였습니다.
아버지 이새는 아마도 막내니까 나이도 어리고 의지도 약하니 자격이 없다고 판단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기준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하나님은 외모를 보지 않고, 중심을 보셨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형들은 다윗이 전쟁에 나가려고 했을 때에, 화를 내며 너는 자격이 없다고 야단을 쳤습니다.
셋째로, 사울 왕은 다윗이 너무 어려서 골리앗과 싸워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여 그를 말렸습니다.
넷째로, 골리앗은 어린 다윗을 보고, 다윗이 자기를 결코 이길 수 없다고 호언장담을 하였습니다.
이처럼 다윗의 주변 모든 사람들은, 어린 다윗의 약점과 단점을 물고 늘어졌습니다.
“너는 못해. 너는 안 돼. 너는 불가능해.” - 그러나 다윗은 그런 말들에 전혀 기죽지 않았습니다.
전혀 위축되지 않습니다. 약해지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포기하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힘차게 외칩니다.
“왕이여! 누구든지 저 골리앗 때문에 사기를 잃어서는 안 됩니다. 지금 제가 나가서 싸우겠습니다.”
“저는 들에서 사자도 죽이고 곰도 죽였으니, 저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도 반드시 죽이겠습니다.”
“저를 사자의 발톱이나 곰의 발톱에서 살려주신, 내가 믿는 하나님께서, 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반드시 살려주실 것입니다.” - 얼마나 믿음으로 충만한 선포입니까? 그렇게 선포한 대로 되었습니다.
다윗도 자신의 약점을 알았습니다. 자신의 단점이 무엇인지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것들 때문에,
전혀 위축되지 않았습니다. 약해지지도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포기하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외쳤습니다.
자신의 결정적인 약점보다 강점을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나아가며 승리를 선포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다윗의 이런 모습을 보면서 큰 힘을 얻기를 원하며, 성공자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첫째로, 자신이 성공했던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여 성공자가 되기를 선포합니다.
다윗은 아버지도, 형들도, 사울 왕도, 심지어 적장인 골리앗도 약점과 단점을 들어,
“너는 못해. 너는 안 돼.” 라는 말로 다윗의 기를 꺾으려 했지만, 다윗은 전혀 기죽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다윗은 자신이 승리할 수 있는,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알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강점이 무엇이었습니까? 자신이 들에서 양을 치며 경험했던, 물맷돌을 던지는 기술이었습니다.
그는 백발백중 – 물맷돌을 던져 사자와 곰을 죽인 경험이 있었습니다. 다윗은 그 강점이 있었기에,
그 강점을 활용하면, 저 할례 받지 못한 블레셋의 골리앗도 반드시 쳐서 이길 수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사울 왕은 그렇게 승리의 확신을 가진 다윗의 용맹과 위용을 보고, 나가 싸우라고 허락을 합니다.
그리고 장수의 갑옷을 입혀줍니다. 그런데 다윗에게는 전혀 어울리지 않았고, 익숙하지도 않았습니다.
다윗에게 갑옷은 물론 창과 칼도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돌멩이 던지는 일에만 익숙했습니다.
양을 향해 공격하는 사자나 곰을 향해 수만 번 해온 돌팔매질은 눈감고도 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렇게 다윗은 자신이 성공했던 경험을 강점으로 삼아, 그 강점을 활용하여 성공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캔터키 프라이드 치킨의 창업자 샌더스 할아버지가 잘했던 일은 닭 튀기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그의 강점이었습니다. 그는 그것으로 성공했습니다. 세계적인 기업을 이루는 성공자가 되었습니다.
스타벅스 커피의 하워드 슐츠가 잘하는 일은 커피 내리는 것입니다. 그는 그 강점으로 성공했습니다.
강점이란? 어떤 일을 할 때, 전혀 힘들지 않고, 너무 재미있고, 너무 쉬워 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요리 중에서 특별히 잘하는 것 있지 않습니까? 빈대떡, 파전, 탕수육, 추어탕, 물김치, 수제비 등등.
제가 잘 하는 것은 커피 내리는 일입니다. 비록 고객은 제 아내 한 사람 뿐이지만 너무 행복합니다.
그리고 다른 목회자들은 목회가 힘들다고 하는데, 저는 목회가 너무 쉽고, 너무 재미있고, 행복합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태어나도 목회할 것입니다. 저하고 딱 맞아요. 저의 강점은 사람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자신이 잘하는 것을 찾아 개발하십시오. 그러면 그 분야에 전문가가 됩니다.
자신이 잘못하는 것을 잘하려고 발버둥치지 마십시오. 괜히 스트레스 받고, 낙심하고 절망합니다.
피터 드러커라는 분은 “강점은 자신이 쌓아온 경험과 업적을 통해 발견하라.”고 강조합니다.
이것은 표면상의 겉치레나, 자신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가를 과시하고 드러내는 것과는 다릅니다.
자신이 지금까지 터득했던 좋은 경험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더 큰 일을 이루어내는 것입니다.
이것이 요즘 강조되고 있는 은사발견입니다. 자기가 잘하는 분야로 주께 헌신하는 것이 곧 은사활용입니다.
특히 우리는 어떤 큰일을 잘하려고 하기 이전에, 먼저 작은 일부터 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한국 사람들은 너무 큰 것만을 선호하는 점이 문제입니다. 큰 대(大) 자를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제 이름도 큰 대자 대용이라고 지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땅은 작아도 이름은 큽니다.
“대한민국!” - 나라의 지도자를 대통령, 초중고등학교를 마치면 대학교, 대학원이라고 부릅니다.
외국으로 보내는 외교관을 대사라고 호칭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작은 도로가 없어요. 다 대로입니다.
강남대로, 양재대로, 올림픽대로. 다리 이름도 한강대교, 한남대교, 양화대교, 무너지더라도 성수대교.
막걸리 한잔 마시더라도 ‘대포 한잔하자.’ 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이북에서 쳐들어오지 못한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도 다윗처럼 자신이 잘 하는 경험을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강점이 무엇입니까? 말을 잘하십니까? 운동을 잘하십니까? 글을 잘 쓰십니까? 무얼 잘하십니까?
여러분! 오래 앉아있기를 잘하십니까? 중보기도실에 들어가면 오래 앉아 있는 그것이 은사가 됩니다.
말을 잘하십니까? 전도하세요. 우리 모두 자신의 경험과 경력을 주님을 위해 사용하면 성공합니다.
우리교회는 할 일이 참 많습니다. 처음 오신 분들도 괜찮습니다. 여러분이 잘 하는 것 있으면 헌신하세요.
굼벵이도 굴러다니는 재주가 있다잖아요. 하물며 우리에게 잘 하는 재능을 하나님이 안 주셨겠어요.
다윗은 큰 장수의 갑옷을 입는 대신에, 땅바닥에 널려 있는 돌멩이 다섯 개를 주었습니다.
아마도 아직 어린 그의 작은 손으로 집을 수 있는 최대량이었을 것입니다. 최선을 다한 것입니다.
우리도 다윗처럼 자신의 경험과 강점을 믿음으로 잘 활용하여, 성공자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둘째로, 우리 모두 하나님을 붙잡는 오직 믿음으로 성공자가 되기를 선포합니다.
다윗을 성공자로 만들어준 또 하나의 강점은, 이스라엘 광야에서의 영성훈련이었습니다.
다윗은 형들이 왕이 되겠다고 다 집으로 돌아가고, 홀로 광야에 남아 양들을 지킬 때 두려웠을 것입니다.
형들과 함께 양을 지킬 때는 두렵지 않았는데, 이제 홀로 양을 지키게 되었잖아요. 겁이 났을 것입니다.
그때 다윗이 스스로 터득한 영성훈련이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부를 때에, 두 가지로 불렀습니다.
오늘 본문인 사무엘상 17장에서도 나옵니다만, 그의 시편에서 보면 수없이 많이 나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는 “살아 계신 하나님 아버지!” 였고, 다른 하나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이라고 불렀습니다.
다윗은 군복을 입는 것은 익숙하지 않았지만, 이렇게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일에는 익숙했습니다.
맹수나 여우, 늑대소리가 들릴 때마다, 다윗은 “여호와 나의 하나님!” 하고 하나님만을 불렀습니다.
이렇게 다윗은 '하나님을 추구하는 사람' 에 머무르지 않고 “하나님을 붙잡는 사람” 이 된 것입니다.
다윗은 매 순간마다 하나님을 붙잡는 믿음을 최대한 활용하였습니다. 이것이 그의 강점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을 붙잡기를 원합니다.
어려운 순간마다 더 이상 “아이고 어머니! 아이고 아버지!” 를 부르지 마시고, “아버지 하나님!”
“주여! 주여! 주여!” 주님을 부르세요. 예수님을 붙잡으세요. 믿음을 최대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을 한번만 불러도, 마귀는 한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갈 줄 믿습니다.(신 28:7).
그러므로 우리에게 있는 강점! - 하나님 아버지를 붙잡는 믿음을 최대한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바로 그때, 우리는 내 삶에 도전해 오는 그 어떤 종류의 골리앗도 거뜬히 이길 수 있습니다. 아멘!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선포해야 합니다. “사람은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다.”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야?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할렐루야! 아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를 드리므로, 예배의 강자가 되십시오.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께 무릎 꿇고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으로 부르짖는, 기도의 강자들이 되십시오.
오직 믿음으로 두 손을 번쩍 들고 하나님께 찬송을 올려드리는, 찬송의 강자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직 믿음으로 영혼을 품고 기도하고 그들을 주께로 인도하는, 전도의 강자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직 믿음으로 주님을 위해 헌신하는 주님의 사역을 하시므로, 사역의 강자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 어떤 궁지에서도 믿음의 강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도 인생의 골리앗을 이길 수 있습니다.
요한일서 5장 1절 말씀으로 선포합니다.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곧 우리의 믿음이니라.”
주님께 고백하는 찬양으로 선포합니다. “믿음이 이기네. 믿음이 이기네. 주 예수를 믿음이 온 세상 이기네.”
사람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 특별한 장점이 우리의 강점이기도 합니다.
특별한 장점인 지금 여러분이 가진 강점은, 여러분의 목표나 포부, 이상과 비전에 핵심요소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장점, 그리고 지금 여러분이 가장 잘 하는 강점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지금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강점, 혹은 여러분의 경험을 얼마나 잘 활용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지금 여러분은 여러분의 배우자나 여러분의 자녀들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잘 세워주고 있습니까?
주님은 지금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강점을 잘 활용하여, 주님의 영광을 위해 헌신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지금 곧 하나님만을 붙잡는 믿음으로, 여러분의 강점을 잘 활용하여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성공하시기를 선포합니다. 세상을 이기는 영적 큰 사람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선포합니다.
특별히 지금 여러분이 무릎 꿇는 기도로, 하나님을 붙잡는 만큼 기적과 축복이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려지니라.” 아멘! 믿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붙잡는 믿음의 사람의 손에는 모든 것을 붙여주십니다.
그러므로 지금 여러분의 경험의 강점과 믿음의 강점을 잘 활용하시므로 영적 거인이 되고,
주님이 주시는 기적의 축복과 승리와 성공이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