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주 재료인 부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살살 씻어 주세요.
워낙에 약한채소니까 살살 씻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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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계란탕
재료 : 멸치(손질해서살짝볶아둔것-그래야잡맛도없고비리지않아요.),소금,계란,부추,들기름
멸치를 넣고 끓여 육수를 내 줍니다.
뚜껑 열고 끓이세요. (뚜껑 닫고 끓이면 비린내가 좀 남)
계란은 소금 넣고 미리 풀어 주고
부추는 먹기 좋게 잘라 두세요.
(재료는 미리미리 챙겨 두는게 좋아요)
끓는 육수에 풀어 놓은 계란을 넣고 저어 줘요.
계란이 살짝 익으면 이 때 부추 넣고 살짝 끓이다 좀 싱거우면 소금간 약간 더 하고
계란 비릿한게 싫으면 들기름 살짝 넣으면 고소하니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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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계란새우볶음
재료 : 새우,마늘,부추,계란,소금,참깨
기름 두른 팬에 마늘을 살짝 볶은 뒤 새우를 넣고 볶아 줍니다.
이 때 소금간 미리 해주세요.
새우가 동그랗게 말리면서 익으면 부추를 넣고
한번 살짝 볶은 뒤 소금 넣고 풀어 놓은 계란을 넣어
같이 볶아 줍니다.
계란이 익으면서 재료들과 섞이면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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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고추장무침
재료 : 부추,고추장,멸치액젓,설탕,참깨,마늘
부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시고
고추장 한스푼,마늘,멸치액젓 한스푼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미리 양념장을 만들어서 해야지.. 이게 양념장 안 만들고 하면 부추가 워낙에 약해서 섞이느라 부추 다 망가짐)
다 무치고 통깨 좀 뿌리면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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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부추 전 만들기
부추전만들기! 해물부추전 맛있게 만드는법~
부추전*해물부추전
안녕하세요 어제 저녁은 돼지고기된장구이 만들때 사용한
부추가 남아가지고 부추전만들어보았어요.그냥 부추전이면
심심하닌까 해물을 넣어서 해물부추전을 만들었어요.
부추는 "게으름뱅이 풀"이라고도 불려요 이러한
부추의 별명이 붙여진 이유는 부추를 먹으면 일할
생각이 나지않고 성욕만 커진다고 해요.
부추의 효능으로는 부추는 장을 튼튼히하고 변비를
예방하구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고하네요.
부추는 우리몸에 정말 좋은것같아요.
해물부추전 재료 : 오징어 2마리, 홍합살36개, 새우20개,
홍고추1개, 풋고추2개, 부추 3줌, 계란3개, 감자2개,
고구마1개, 애호박 1/3개, 다진마늘1큰술,
생강즙(다진생강)1큰술, 소금, 후추가루약간, 참기름약간
해물부추전 반죽 : 부침가루, 감자전분가루(넣으면 좋아요),
물을 적당히 농도를 봐가면서 만듭니다(본문참고)
해물부추전 찍어먹을 초간장 : 간장3큰술,
참기름1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
(1)
* 부추는 깨끗이 다듬어 흐르는물에 씻고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 오징어와 새우 홍합은 깨끗이 씻어준비해줍니다.
* 감자와 고구마도 껍질을 제거해줍니다.
(2)
* 부추는 손가락길이(5cm)정도로 잘라줍니다.
* 감자와 고구마 애호박은 채썰어서 준비해줍니다.
* 오징어는 먹기좋게 칼로 잘게 썰어줍니다.
* 고추는 고명으로 올릴거닌까 둥글둥글 적당히 썰어줍니다.
(3)
* 손질한 해물(오징어,새우,홍합)과 함께 다진마늘
생강즙(다진생강), 참기름, 후춧가루를 약간
넣어 함께 버무려 밑간을 해둡니다.
* 반죽은 부침가루와 전분가루, 계랸, 물을 적당히
섞어서 만들어주면되요.저는 감자전분가루를
이용해주었어요.해물에서 나중에 물이 나오는걸 생각하셔서
물을 적당히 넣어주셔야해요.반죽은 숟가락으로
들었을때 뚝뚝 떨어질 정도로 만들어주시면됩니다.
* 반죽은 차가운물을 넣어주는것이 좋아요.
반죽에 소금을 살짝 넣어서 간을 해주시면됩니다.
* 볼에 넣고 반죽을 덩어리지지않게 미리
밑간해둔 해물을 넣어서 잘 섞어줍니다.
(4)
* 후라이팬을 조금 달구어 기름을 골고루 둘러줍니다.
* 반죽을 떠서 얇게 놓은뒤 국자로 반죽을 덜어서 윗부분과
가장자리에 둘러줍니다.불은 중불을 유지해주시구요.
* 앞면이 익기 시작할때 고추를 고명으로 올려줍니다.
* 뒷면이 적당히 익고 앞면이 익기 시작할때 뒤집으세요.
이때 기릉믈 몇방울씩 둘러줍니다.
해물부추전 완성^^~
오랜만에 부추전 해먹으닌까 너무 맛있고 좋더라구요
칼로리를 생각해서라도 조금씩 먹어야하지만 저녁에 놓칠수없는
야식 해물부추전!! 해물부추전에 막걸리가 빠진순 없죠.
해물부추전은 크게 한판을 부쳐도 좋지만 조그맣게
해서 예쁘게해서 여러판 붙여서 올려도 너무 좋을것같더라구요.
손님 초대상에도 좋고 술 생각나는 야심한 밤에도 너무좋구요 ~
해물부추전 그냥먹어도 맛있지만 초간장을 찍어먹으닌까
더욱더 맛있어요 아이들도 좋아라하고 남편도 좋아라하고
여러판 부쳐서 이웃들과 나누어 먹어도 좋아요 ^^
지평 막걸리 역시 ...
첫댓글 오늘 저녁 비도온다는데 함 도전들해보심이 어떨런지...
부추!
부추를 우리 시골에서는 졸이라 하지 않았나!
또 남도지방에서는 전구지라고도 하더라고!
그런디 게으름뱅이 풀!
이거 처음 듣는 이야기여 ~`
아 ~~~ 월담초라고 이야기는 들었네!
그래서 성욕 이야기가 여기서 나오능 개비네
나도 부추 많이 먹고 ()욕 돋궈야지 ㅎㅎㅎ
넘 많이드시진 말게나,
누구엄마 잠은자야지 ㅋㅋㅋ
부추먹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막걸리를 넘 많이 먹는 바람에 잠만 곤하게 잘잤네 ㅋㅋ
ㅉㅉㅉ왜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