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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건설공사가 직업이었던지라 전기드릴은 대여섯개도 넘는데 정작 휴대용 드릴은 없어서 고민 많이 하다가 일제와 보쉬 두개 놓고 고민하다 구입했습니다. 그러다 역시 대중화된 보수가 나을듯해서 보쉬로 결정! 
케이스도 있고, 10.8볼트로 가정용으로 문안한 사이즈여서 땡기더군요... 보쉬라는 벨류네임도 있고. 
심플한 케이스가 동봉되어 있네요. 사실 거의 필요도 없지만...번거로워서 안에 넣고 사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을듯... 
안에 내용물인데 요즘 밧데리는 메모리효과도 지극히 적고...특히 충전이 빠릅니다. 한시간반이면 완충되고 한달 이상 방치해도 밧데리 방전이 없습니다. 기술 좋아졌네요. 
드라이버 비트가 좀 안습이네요. 무엇보다 구매욕구를 끈것은 여느 드릴처럼 손잡이 뒤에 뭉뚝한 밧데리 뭉치가 없다는것. 
밧데리 충전기 사용설명서도 있네요.. 사실 거의 필요없는건데요. 
이 제품 이름 무지 어렵습니다. 지에스알 텐, 에잇 투 엘아이 프로페셔널입니다. 측면에 밧데리 체커도 있고 임팩트 드릴이더군요. 
요즘 거의 다 기본옵션으로 장착된 엘이디 전면부 조명입니다. 아주 유용합니다. 코너 작업할때 잘 안보이는 사각지대를 해소 시켜줍니다. 전체적으로 휴대성 사용감 다 좋습니다. 당연 강도조절 가능하구요... 하지만 10.8볼트이다 보니 무리한 작업은 무리 가 있습니다. 아이삭에서는 14.8짜리 이 제품과 같은 디자인의 제품이 있던데 큰 차이는 못느끼겠더라구요. 혹시라도 전동드릴 구매 있으신 회원님 계시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