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솔리스텐서울 바흐 칸타타 시리즈 5
바흐솔리스텐서울은 때로는 흐느끼듯, 때로는 환호하듯 모든 가사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연합신문
바흐솔리스텐서울의 바로크 음악에 대한 이해와 연주는 유럽 현지에 내놓아도 모자라지 않는 연주였다
□ 일 시: 2013년 9월 15일(일) 오후 7시
□ 장 소: LG 아트센터
□ 주 최: 바흐솔리스텐서울
□ 주 관: 음악세계 KMS공연기획
□ 협 찬: 강남W안과, 신동근김준영 치과의원, 광인사, k1툴, 팬앤아트
□ 예 매 처: LG아트센터 www.lgart.com 02-2005-0114, 인터파크티켓 ticket.interpark.com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 공연문의: 음악세계 KMS공연기획 031-955-6982, 6986 www.eumse.com
▒ 공연개요 ▒
바흐칸타타 연주시리즈를 무대에 올리고 있는 바흐솔리스텐서울은 2011년 바흐콜레기움재팬(Bach Collegium Japan)의 마사아키 스즈키, 2012년 일 가르델리노(Il Gardellino)의 테라카도 료에 이어 2013년 라 프티 방드(La Petite Bande)의 지히스발트 카위컨 등 세계적인 고음악의 대가들을 초청하여 진일보 된 바흐음악의 세계를 탐구하여 왔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고의 오라토리오 솔리스트인 소프라노 오은경과 바흐솔리스텐서울과의 첫 조우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그 밖에 바흐솔리스텐서울의 베테랑 솔리스트들(송승연, 이수희, 박진아, 정민호, 박승희, 황형필, 박승혁, 성궁용)과 지휘자 김선아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바흐의 성악음악들을 설득력과 완성도 있는 연주로 청중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또한 회를 거듭할수록 깊이를 더해가는 바흐솔리스텐서울 바로크 오케스트라(리더 최희선)의 연주력은 이번 연주를 위해 실력파 재(在)네덜란드 바로크 오보이스트 신용천 을 초청하여 BWV21,202의 Sinfonia 에서 밀도 있는 연주를 기대해 볼 수 있으며 BWV21 마지막 악장에서는 세 대의 바로크 트럼펫과 바로크 팀파니로 화려하게 막을 내릴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성악, 기악 바로크 앙상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바흐솔리스텐서울의
다섯 번째 바흐칸타타이야기로 가을밤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 PROGRAM ▒
Johann Sebastian Bach(1685-1750)
Nach dir, Herr, verlanget mich , BWV 150
칸타타 150번 <주여, 당신을 그리나이다>
Weichet nur, betrübte Schatten, BWV 202
칸타타 202번 <슬픔의 그림자여, 이제 물러가거라>
Ich hatte viel Bekümmernis, BWV 21
칸타타 21번 <내 마음에 근심이 많도다>
▒ 바흐솔리스텐서울 ▒
바흐솔리스텐서울 (Bachsolisten Seoul)
<음악감독: 박승희, 지휘: 김선아, 오케스트라리더: 최희선>
J. S. Bach의 작품을 중심으로 바로크 시대 전반의 작품을 연주하는 앙상블로서 지난 2005년 창단된 바흐솔리스텐서울은 주로 독일에서 고음악과 오라토리오를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국내 외에서 활동 중인 음악가들이 함께 모여 시대연주와 학구적인 음악적 접근을 추구하는 고음악 전문 연주 단체이다.
창단 이후 2006년 바흐의 마태수난곡(발췌)과 칸타타연주를 시작으로 한국합창페스티발, 서울국제고음악페스티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기획연주, 객석문화, 서울오라토리오 페스티발, 일본 쓰루고음악페스티발, 금호아트홀 금요초청음악회, 춘천고음악페스티발,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등의 음악제뿐 아니라 연세대, 성결대, 장신대, 강릉대, 한국합창연구학회, 한국합창총연합회 등 관련학회 및 학계의 초청을 통한 학구적인 연주회를 비롯하여 편안한 해설음악회까지 다양한 팬들에게 바로크음악의 매력을 전달하고 있다.
2009년 일본 야마나시 고음악 콩쿠르의 앙상블부문에서 입상하며 일본 쓰루 고음악 페스티발에 초청연주 등 새롭게 발 돋음 한 바흐솔리스텐서울은2010년 같은 이름아래 구성된 바로크 오케스트라 (리더 최희선)와 함께 2011년 바흐 콜레기움 재팬 (Bach Collegium Japan)의 지휘자인 마사아키 스즈키(Masaaki Suzuki)와 함께 LG아트센터와의 공동기획으로 J.S. Bach의 ‘b단조 미사’를 성공적으로 연주하였으며 D. Buxtehude의 Membra Jesu nostri와 G .F. Handel의 Concerto Grosso, C. Monteverdi의 마드리갈 등을 레코딩 하였다. 또한 바로크오케스트라는 국립합창단과 J.S.바흐의 ‘크리스마스오라토리오’와 ‘요한수난곡’ 을, 그리고 서울모테트합창단과 J.S.바흐 ‘마가수난곡’의 한국초연을 협연하기도 했다. 2011년 겨울부터 바흐칸타타시리즈 (Bach Canata Series)를 시작하여 국내 고음악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일가르델리노(Il Gardellino)의 료 테라카도(Ryo Terakado), 바흐칸타타 녹음을 진행하고 있는 지히스발트 카위컨(Sigiswald Kuijken)을 초청하여 바흐 칸타타를 연주하였다. 곧 ‘성바오로의딸 서원’을 통해 바로크 종교음악을 테마로 두번째 CD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2014년에는 단독 기획연주로 J.S. Bach의 ‘요한수난곡’을, 가을에는 크리스토퍼 호그우드 (Christopher Hogwood)를 초청하여 LG아트센터와 또 한번의 기획연주를 계획하는 등 세계적인 대가와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www.bachsolisten.com)
<Vocal Soloists>
Soprano 오은경, 송승연, 이수희
Alto 박진아
Counter Tenor 정민호
Tenor 박승희(음악감독), 황형필
Bass 박승혁(단장), 성궁용
바흐솔리스텐서울 바로크 오케스트라 (리더:최희선)
지휘: 김선아
음악세계 KMS공연기획 홍보마케팅 윤해나 eumsekms@naver.com
Tel. 031-955-6982,6986 Fax. 031-955-6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