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촌동네 사람들
대단합니다
함께 두충나무를 베여내며 약초를 만들어가는 모습들
바로 이것이 함께 살가가는 모습이란 것이지요
우선 하나 귀농이던 취농이던
촌으로 날아와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라 여깁니다
펜션을 하는 사람에 농사를 짓는 사람에 그에
식당업까지 하는 사람에 참 다양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나와 나의 동생 물골안은
남편들은 공사현장 일명 노가다 일로 일상생활을 하고
나와 나의 동생 물골은 약초로 일상생활을 합니다
이 또한 하나의 귀농이랄수는 없겠지만
그러나 우리는 약초를 배우며 약초를 재배하며 그에 먹거리까지 작게나마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바로 우리 산청촌동네 사람들의 일부중의 하나랍니다
그에 우리 산청촌동네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들을
담으려고 저 멀리 한양에서 내려오신
mbc방송국
우리의 일상들을 이렇게 하나씩 담아집니다
그에 약초채취현장까지
바로 한동안 뜸했다가 요즘 새로이 부상하는 나무
두충나무 껍질 벗겨내는 현장
그것은 바로 우리몸을 가장 이롭게 해주는 나무가 세 가지 있는데
그 중의 하나 두충나무
또 하나 꾸지뽕나무 또 하나 황칠나무라 합니다
그 셋 중에 둘이 바로 지리산자락에서 잘 자라고 있는 것
두충나무가 지금 한창 겉껍질을 벗겨낼때
꾸지뽕나무는 조금 더 있어야 채취 할 때
우리 산청촌동네 사람들 회원분들
카페지기 강은구 그리고 그의 곁가지 어치
또 나의 제부 신운섭 나의 동생 물골안 또 산청의 토박이면서
우리 산청촌동네 사람들에게 약초 스승님으로 통하는 김 무생씨
그에 멀리 미국에서 재입성하신 차 성호씨 부산에서 4달전에 오신 본처님
우리 산청촌동네분들은 이렇게 함께 합동으로 두충나무를 베여내고
껍질을 벗겨내고 그에 잎을 따서 함께 짊어지고 산을 내려오는 과정
이것이 바로 mbc방송국에 잡혔다는 것입니다
다음주 아니다 오늘 하룻밤만 잠 들면 이번주겠군요
금요을 저녁 6시 원더풀금요일에 방송된답니다
두충나무보다 더 멋진 나의 제부
즉 나의 동생 물골안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여주고
시원한 그늘막이 되여주는 신운섭씨
그리고는
우리는 다 함께 노동의 휴식을
mbc촬영팀분들과 함께 동생 물골안의 집에서
화려한듯 조촐한 파티를 했다는 것입니다
산청 약초의 고장답게 약초닭백숙을 하고
흑돼지의 고장답게 산청 흑돼지 목삼겹살을 구워
함께 하는 시간
어찌 보면 하루의 수고를 가장 잘 다독거려주는 시간이겠지요
그리고는 하룻밤 잘 자고는
예치 동생 물골안의 집터와 우리집 지을 곳을 함께 올라간 곳
mbc촬영팀분들과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아직은 나의 터가 덜 준비된지라 동생 물골안의 집터위에서
함께 웃으며 넉살스러운 인증샷을 담아낸 모습
그리고는 그 전날에 우리 산청촌동네분들과 함께 채집하여 온 두충나무 껍질을
가마솥에 덖는 모습을 담아내는 mbc촬영팀
부산에서 오신 이제 귀농 넉달째 되시는 본초님께서
시범을 보여주시고 계시네요
나이로야 막내가 아니지만
우리 산청 촌동네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진 자리에서는 막내가 되다 보니
직접 스스로 두충껍질을 덖어내는 모습이랍니다
그리고는 중산리 우리 산청촌동네분들과 함께 한 당귀밭을 찾아
그동안 자라난 풀을 뽑아주고는
새참 먹는 시간
중산리 그 무엇보다 맑은 물위에서 다 함께 새참을 먹으면서
땀을 식혀내는 중이랍니다
이렇게 하나 둘 우리 산청촌동네 사람들
귀농, 귀촌, 취농 우리는 함께라는 것
우리는 하나씩 발돋움해나가며
우리의 목표인 영농조합법인의 결성을 위해 한걸음씩 사전에
우리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걸음 한 걸음이 될것입니다
산청촌동네의 우리는 서로가 어우러지는 속에
커다란 숲을 이룰것이라 여깁니다
Daum cafe 산청 촌동네 사람들
첫댓글 음.....아주 멋진 광경이네요. 희망이 담긴....
함께 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아쉽지요
아이들과 함께 했더라면 더욱 빛 났을 자리였습니다
윤지와 준호에게 인터뷰께나 들어갔을터인데
^^....둘 다 말주변이 별로 좋지 않아서 분명 편집당했을 겁니다.
진짜 멋지세요ㅋㅋ 인터넷 모니터로만 뵙다가 실제로 뵈니
진짜 연예인본 기분이더라니까요~~^^
오늘 연락해서 함께 해야지 했는데
사실 좀 새벽부터 정신없이 휘둘리게 되다 보니
연락을 못했습니다
가을에 또 한편의 대 장정이 이루어질듯 싶은데 그때는 같이 합시다
아니 우리 산청 촌동네 모든분들이 다 함께 하는 시간이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산청촌동네~~~~~~~~~~~~~~~~~쭈~~~우~~~욱 발전하시길
넵 감사합니다
나그네님도 산청 촌동네의 주춧돌이십니다
멋진 산청촌동네 사람들 인물이 끝내줍니다. 촬영에 응한다고 고생많았습니다. 결실이 있어야할텐데...
하나씩 이루어 나가는것이지요
멋진 시간이였답니다
추카추카드립니다.^^^
마음따듯한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이라 벌써 입소문이!!!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넵 감사합니다
더불어 함께 가는 길에 한 점이십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덕분에 닭백숙 잘 먹었습니다
산청촌동네의 막둥이로서 여러선배님들 시키는일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이 부족하니 지속적인 지도편달부탁드립니다
허허어~~ 지도라니요 ...
같이 나누며 사는거지요 본초님 뽜이팅
자연으로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은 도움 주시는 고향산천에 계신 여러분,,,,
도심에 살면서 이런 아름다운분 들을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두충과 꾸지뽕나우 잘 끓여먹즌중 두충에 곰팡이가 피어 조금 애를 먹고 있지만,,,,
저희들 같은 도시민들에겐 조금만 더 잘 말려진?보관이 쉽도록,,,
부탁 드립니다,,,감사합니다,,
종종 들어와 많은 정보 얻어가겠습니다,,,
오 이런 죄송합니다
장마철에 해를 볼 수 없어
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
다시 보내드린것은 그런일 없을겁니다
오옷!! 내일 본방 사수 해야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놀러 오세요
오늘은 꾸지뽕 산행 다녀왔습니다
산청호수님 바쁘신가 봅니다.
핸드폰 사진으로라도 소식 좀 많이 전해주세요. 어찌 꾸려가시는지 궁금합니다.
아 저 지금 운영 안하고 있어요.
성수기 끝나는 8월27일부터 인수 해요.
그래서 9월달이나 되야 산청 살면서 자주 덕산에 놀러 갈수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