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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공기 차단이 효율의 핵심. 그 다음은 똑똑한 보일러 사용. 주방의 열도 난방에 보탬이 되므로 요리시 연기발생 및 냄새발생 주의 숯불화로 구입은 어떨지?맛있는 음식도 구워먹고 가족들과 모여 앉아서 담소도 나누고...
우리 집 난방의 최대 고민과 해결법
<해결>난방을 하는 동안 간직한 온기를 밖으로 뺏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관건. 1. 까는 것과 안 까는 것은 생각보다 큰 차이: 바닥에 카펫이나 러그를 깐다. 카펫이나 러그는 난방으로 얻은 열기 뿐 아니라 낮 동안 창을 통과한 햇볕의 열기까지 저장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 이때 따뜻한 컬러를 선택하면 ꡐ온실효과ꡑ가 생겨 열효율을 높인다.
2. 외풍의 1차 관문 복도 창을 막아라: 1차적으로 외풍이 들어오기 쉬운 아파트 복도에 난 창문을 관리할 것. 창틀에 스트로폼을 끼워두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바람을 차단, 온기가 빠져나가는 일이 크게 줄어든다.
3. 실리콘으로 틈새를 차단하라: 오래된 아파트 외벽에는 의외로 틈이 많다. 베란다 벽과 새시 사이로 생긴 틈을 실리콘으로 메울 것.
2] 개별난방식 새 아파트
집집마다 보일러를 원하는 대로 틀고 끌 수 있기 때문에 가족의 체질이나 집안 상태에 따라 융통성 있는 난방이 가능하다. 그러나 방심했다가는 쓸데없이 많은 난방비를 물어야 한다. <해결>낮과 밤, 외출시 등 상황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난방법을 숙지할 것.
1. 외출할 때라도 안 끄는 게 상책: 가스 보일러와 기름 보일러는 기온이 올라가는 낮이나 외출할 때라도 완전히 끄지 말고 보통 때보다 2~3℃낮춰 일정하게 켜두는 것이 껐다 켜는 것보다 효율적이다.
2. 각방 밸브는 마스터볼륨과 같다: 보일러를 틀면 너무 덥고 끄면 또 춥다 싶을 때는 각방의 전체 밸브를 완전히 열지 말고 약간만 잠가본다. 난방이 필요 없는 방은 밸브를 완전히 잠가둘 것. 지나친 연료 사용을 막는 방법이다.
3. 철저한 난방에 숨통을 트여줄 것: 난방이 잘 되는데도 집 안 곳곳에서 곰팡이가 발견되는 것은 습기가 원인. 계속 난방 기구를 틀어둔 채 문을 닫아두면 실내에 습기가 쌓여 곰팡이가 생긴다. 따뜻한 낮 시간에는 3분 정도라도 문을 열어 통풍이 되게 해줄 것
3] 단독주택이나 빌라
아파트와 달리 외풍이 심해 보일러를 틀어도 손발이 시리다. <해결>외풍과 단열에 주의를 기울이고 실내 복장에 신경쓸 수 밖에 없다.
1. 창과 출입문을 무풍지대로: 주택 전체 열손실의 30%를 차지하는 창과 출입문의 단열이 중요하다. 창의 경우 외부에 비닐을 설치해주면 창과 비닐 사이의 공기층으로 인해 단열효과가 생긴다. 열었다 닫았다 할 수 밖에 없는 환기창이라면 창을 닫았을 때 틈이 생기지 않도록 방풍 테이프를 붙인다. 출입문은 구조상 외부 공기가 가장 손쉽게 침입하는 곳. 문과 문지방 사이로 스며드는 찬 공기를 직접 차단하는 밀봉재를 부착하는 방법이 손쉽다.
2. 커튼 없이 난방을 논할 수 없는 법: 주택에서 이중 커튼은 필수. 창 쪽의 얇은 천은 틈새를 막아주고 실내 쪽의 두꺼운 천은 공기층을 만들어 주기 때문. 대체로 커튼 두께가 0.66mm이상이 되면 만족할 만한 단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창문 폭의 2배 이상으로 주름을 잡고 길이는 10cm정도 넉넉하게 만들어 달아야 완벽한 단열재 역할을 한다.
3. 집안이라고 철없이 다니지 말 것: 실내복을 긴 팔로 바꿔주고 푹신한 슬리퍼를 신는다. 발바닥만 따뜻하게 해줘도 체감온도가 올라간다.
보일러 유형별 효율적인 사용법
2. 해마다 한번, 쓰기 전에 점검하여 A/S를 받고 청소해 두면 10%의 연료 절감 효과가 있다.
3. 본체에서 조절하는 보일러 물의 설정온도를 가급적 높게 올려놓을 것. 물의 설정 온도가 낮으면 순환 펌프의 가동시간이 길어지고 열의 이동 속도도 느려져 방이 빨리 따뜻해지지 않고 순환 펌프를 가동시키는 전기만 많이 소비하게 된다.
가스 보일러, 위험 없이 오래 쓰려면
2. 본체의 공기조절기로 불꽃을 파란색이 되도록 조절한다. 파란색 불꽃은 연료가 가장 효율적으로 연소되고 있다는 표시.
3. 실내의 적정온도는 평소 18℃, 취침 시에는 16℃정도가 최적으로, 자주 껐다 켰다 하는 것 보다 필요 없을 때는 낮은 온도로라도 일정하게 켜두는 것이 효율적이다. 외출시에도 ?외출?버튼을 눌러두면 연료 낭비 없이 훈훈하게 온도를 유지해준다.
전기 보일러, 가전제품처럼 깨끗이 쓰려면
2. 한국전력공사와 협약제품을 사용, 심야전력 사용계약을 맺으면 싸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 심야전력 사용계약이란 오후 10시에서 오전 8시까지 전기를 공급받아 열이나 온수의 형태로 저장했다가 사용하는 기기에 대해 값싼 전기요금을 적용하는 제도. 일반 전기요금의 25%수준.
겨울철 효율적인 실내난방을 위해서는 보일러 온도를 낮추고 보조 난방제품을 함께 사용하거나 방의 넓이ㆍ방을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적합한 난방기기를 사용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한다.
◇침실〓안전하면서도 쾌적한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촉촉이 가습기'는 전기 없이 자연적인 공기 대류 현상만으로 실내공기를 깨끗하게 유지시켜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섬유 필터를 통해 세균ㆍ곰팡이ㆍ기타 유해물질을 제거하며 방안의 습도를 유지할 수 있다. 전원이 필요 없기 때문에 안전하고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보일러만으로 난방이 부족할 경우, 침실에는 전기요나 전기장판이 적합하다. 최근에는 진드기 퇴치 기능과 자동온도조절기능을 제공하는 제품도 인기다.
◇거실〓모두가 모이는 넓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난방할 수 있는 제품으로는 전기온풍기나 원적외선 히터가 적합하다. 전기온풍기는 외출 후 돌아와 보일러를 튼 후 20~30분 가량 틀어 놓거나, 실내온도가 따뜻해질 정도의 짧은 시간 사용하면 좋다. 원적외선 히터를 가정에서 사용할 경우는 거실 벽에 설치할 수 있는 벽걸이형이 안전하다.
◇어린이방〓안전성이 우선. 전기스토브나 할로겐 히터는 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공기 오염이 없어 어린이들 방에 적합하다. 발열량은 적지만 깨끗한 장점 때문에 공부방이나 서재 등 개인용으로 적합하다.
◇사무실〓30평 이상 대형 평형에는 석유로터리히터나 원적외선 열풍기가 적합하다. 20평 이하의 난방면적에서는 가스캐비닛 히터가 적당하다. 다만 로터리히터나 캐비닛히터는 산소 요구량이 많기 때문에 자주 환기시켜줘야 한다.
전자랜드21 관계자는 "난방을 하면 방이 건조해져 바이러스가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습도를 항상 40~60%정도로 유지해 줘야 한다"며 "겨울철에는 일단 가습기가 필수적이며 장시간 환기를 하지 못하는 장소에는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게 좋다"고 충고했다. 그리고,숯을 물에 3분의1쯤 담아 두거나 수경재배로 습도를 유지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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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적정 실내 습도를 유지함으로써 우리는 질병 및 호흡기 장애를 예방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이렇게 실내 습도 유지를 위해 가장 편리하고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이용하는 방법이 가습기를 이용한 습도조절이다.
가습기는 그 종류도 많으며 종류에 따른 특성을 잘 알아두어야 적합한 가습기를 선택할 수 있음은 너무나 당연하다.
우선 사전식 지식에 의하여 분류하면 가습기는 "원심분무식(遠心噴霧式:흡입한 물을 원심력으로 날려서 부딪치게 하여 입자화한다) 가습기, 초음파 가습기[전기회로에서 어떤 주파수의 전기신호를 발생시켜 물속에 놓인 진동자로 전달하여 초음파를 발생시키면 캐비테이션(cavitation:추진기 등의 뒤에 생기는 진공 현상)이 일어나 가는 안개가 발생한다], 전열식(電熱式) 가습기(히터나 전극봉으로 물을 가열시켜 증기를 발생시킨다), 필터기화식(젖은 필터로 공기가 통하게 하여 물을 증발시킨다) 가습기 등" 으로 나뉜다.(네이버 백과사전 참고)
하지만 실제 가습기를 구입하고자 쇼핑몰을 이리저리 돌아다녔을때,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 지 고민하게 되는 가습기의 종류는 다음의 세가지이다.
1. 초음파식 가습기 2. 가열식 가습기 3. 복합식 가습기
우선 간단히 알아보면 사전에도 나와 있듯이 초음파식은 진동자로 초음파를 발생시켜 물입자를 안개의 형태로 날려 보내는 방식이며, 가열식 가습기는 물을 가열하여 증기를 발생시키는 방식이다. 복합식은 위의 두가지 방식을 혼합한 것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자하는 것은 위와 같은 사전적 정의가 아니라 구매시 도움이 되는 각 가습기의 특징 및 장단점일 것이다.
우선 초음파식 가습기는 구입비용 및 유지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초음파 가습기의 경우 저가의 제품이 많으며 전기요금도 적게 나오지만 분사량이 많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물입자가 굵고 가습기 주변이 흥건해 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차가운 증기가 나오기 때문에 방안의 온도를 떨어뜨리며 청결 관리를 소홀히 했을 경우 살균기능이 없기 때문에 물입자와 함께 세균을 퍼트릴 위험이 있다.
가열식 가습기는 물을 끓여서 증기를 발생시키는 원리이기 때문에 살균기능이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따뜻한 증기로 인해 실내온도 유지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전기료가 많이 나오고 분무량이 적다. 보통 초음파식에 비해 10~12배 정도의 전기요금이 나온다고 한다.
복합식 가습기는 위의 두가지 종류의 가습기의 장점을 결합한 방식으로써, 요즘들어 가장 많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습기이다.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지만 가열관에서 물온도를 60~80도 정도로 살균한 뒤 초음파방식으로 분사하기 때문에 초음파방식처럼 분사량이 많고 살균기능도 우수하다. 전기료는 초음파방식의 2~3배정도 이지만, 가열식 가습기 만큼의 따뜻한 증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출처 -네이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