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 록 | 수 입 | 지 출 | 잔 액 |
부부 동반 13명 | 390,000 |
|
|
동기만 15명 | 300,000 |
|
|
장호건 찬조금 | 200,000 |
|
|
은행나무집 |
| 2,321,000 |
|
써빙팁 |
| 20,000 |
|
음악의 숲 |
| 410,000 |
|
합 계 | 890,000 | 2,751,000 | -1,861,000 |
모임 후기
당구를 좋아하는 동기들이 고려당구장에서 만나 당구를 치면서 송년 모임의 전초전을 하였다. 5시 경이 되어 은행나무집으로 이동을 하니 약속 시간인 5시 30분이 되기도 전에 동기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하였다. 특히 멀리 정선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최용회가 부부 동반으로 참석한 것을 비롯해서, 박수열이 처음으로 부부 동반 참석을 하였고, 이진희도 처음으로 부부 동반 참석하는 등 부부 동반한 동기들이 많아서 보기 좋았다.
1부 순서로 현 회장인 지용범 동기의 인사가 끝나고 차기 회장으로 선임된 박중원 동기의 인사말과 아울러 현광훈 동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무총장으로 활동할 것을 흔쾌히 수락함으로써 공식적인 행사를 짧게 마무리하였다.
2부 순서로 맛있는 소갈비를 뜯고, 기호에 따라서 양주와 맥주와 소주를 마시고, 서비스로 나온 육회도 먹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껏 놀았다. 비록 춤과 노래는 없었지만, 대화 자체만으로도 이렇게 흥겹고 즐거울 수가 없었다. 김용일 동기가 애쓴 덕택에 음식도 좋았지만, 좌석도 좋은 곳으로 예약이 되어 자리를 이동해 가면서 흥겹게 대화를 나누는 동기들의 모습을 보면 일구회의 앞날이 아주 밝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은행나무집에서의 1차 모임을 마치고 음악의 숲으로 이동하였다. 일부 동기들은 가고 20명 정도가 함께 자리를 하였지만 여전히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젊은 시절에 듣던 음악에 취해, 술에 취해 시간 가는 줄 몰랐다. 11시가 다 되어서 모임은 끝이 났다.
이번 송년 모임은 아무런 기념품이나 선물을 준비하지 않고, 오늘만큼은 아무런 제약 없이 마음껏 먹고 마시고 노는데 주력을 하자는 집행부의 의도대로 아주 흥겹게 잘 마무리가 되었다.
첫댓글 총무님 그동안 수고해줘서 고마워^^
지용범회장님 권대혁 사무총장님
너무나 수고많으셨습니다
회장님 총장님 그리고 친구들 전부수고많으셨네요 반갑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