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의 면죄부 金東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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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斗煥, 1949 충북 영동生, 사시 22회 |
송두환이라는 이가, 물론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지만, 공석 중인 헌법재판소의 재판관 후보자가 되어 지난 21일 국회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김대중 당시 대통령의 대북송금문제에 관해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2003년 대북송금문제를 다루는 특별검사로 수사를 지휘했다고 하는데 이런 질문을 한 국회의원이 있었다고 한다. "특검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을 소환하지 않은 것은 직무소홀이라는 평가가 있다"고 따지고 들었더니 송 씨는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그 시점까지 조산한 결과 김 전 대통령이 대북송금 사실을 인지하고 계셨던 것 같다고 생각할 정도는 됐지만 어떤 형태로 개입했는지는 특별히 발견하지 못했다"라고 대답한 것으로 전해진다.
요새 노 정권 하에서 뛰는 사람, 뛰겠다는 사람은 대개 무슨 문제에 대하여 확실한 말을 하지 않는 것이 특색이다.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대한민국 돈, 그것도 한 두 푼이 아니고 5억 달라다 6억 달라다 하는 큰 돈이 건네지는데 그걸 모르고 있었다면 말이 되는가.
북에 달라를 보내는 일에 일선을 담당했던 박지원, 권노갑은 왜 감옥에 가서 그 오랜 세월을 보내야 했는가. 검사라는 사람이 무슨 일을 맡았었건 사리가 분명해야지 김대중 씨를 옹호하기 위하여 그런 흐리터분한 말을 하는 것을 들으면 정말 분통이 터진다.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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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9회 목요강좌는 2007년 3월 29일(목) 오후5시 |
김정일 살려주는 개떡같은 가짜 평화는 필요 없다 南信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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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左), 송영선(右) |
굶어죽고 맞아죽는 북한주민들에게 거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부시 대통령이, 2월 13일, 북한주민들에게 등을 돌렸다. 김정일의 핵만 제거할 수 있다면 김정일의 마카오 돈도 풀어주고 김정일과 평화, 수교까지 가겠단다. 김정일의 불법자금 동결해제, 김정일과 평화, 김정일과 수교, 김정일과 정상회담, 이런 끔찍한 말들이 오가면서, 북한주민들의 인권에 관한 말은 이제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다. 부시가 걱정하던 (하는 척 했던?) 북한인권이 다 해결되고 정리된 모양이다.
한나라 당의 정형근 의원과 송영선 의원이 김정일과 김대중에게 가 붙었다. 이 한심한 前 수구꼴통(?)들이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김대중의 햇볕정책이 옳았고, 김정일을 흡수해서 통일하는 것은 가망도 없고 옳지도 않으니, 180도 바뀌어 버린 부시를 따라서 김정일을 국가로 인정하고, 한미연합사 해체하고, 연방제 평화통일로 가잔다. 대선에서 이기려면 그 수 밖에 없으시단다! 대선? 무슨 대선? 김대중 대선? 노무현 대선? 아니면, 김정일 대선? 정형근, 송영선, 한나라 당! 죽으려면 꽥 소리나 지르고 죽어라! 평화통일 좋아들 하시네! 김정일의 적화통일이 눈앞에 닥아왔는데 무슨 평화통일 타령인가?
1864년 가을, 링컨은 대선에서 다시 이길 것을 거의 포기했었다. 미국민들은 3년 반에 걸친 피바다 남북전쟁에 질릴대로 질려서 거의 무조건 평화를 원했고, 전방에서 연방군의 승전소식은 가물에 콩나기 식으로 아무리 기다려도 들어오지 않았던 최악의 상황이었다. 남부반란세력은 이런 북부주민들의 감정을 이용하여 열심히 평화공세를 벌이고 있었다. 우리를 미연맹 독립국으로 인정해주고, 남부의 노예제도를 인정해주면, 우리는 당장 무기를 놓겠다! 평화하자! 평화! 전쟁狂 링컨을 몰아내자!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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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끔찍한 북한 내부의 실상 |
노무현이 국민들에게 공짜로 시켜준 2가지 교육은--? 손충무 칼럼 |
親北을 해라 -걱정하지 말고 -북한에 주는 것은 투자 : 외국(海外)에만 나가면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써 '해야 할말-하지 말아야 할 말'을 가릴 줄 모르고 마치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해대는 노무현이 또 다시 사우디 아라비아 에서 마구 토해냈다.
서울에서 국민이 무서워 - 또 언론들이 물고 늘어 질것이 귀찮아 무던히 참아 왔다는 듯이 대통령으로 해서는 안될 말을 두려움 없이 내 뱉었다.
마치 누가 노무현에게 "남조선 빨치산 영웅의 사위가 아니다"라고 말 하는 사람들이 있기나 한 것처럼… 서울에서는 입을 다물고 있다가 멀리 뜨거운 사막의 나라에 가서 김정일을 향해 커다란 목소리로 메시지를 보냈다.
죽은 김일성과 김정일 父子가 "남조선 인민 가운데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위대한 남조선의 빨치산 영웅 권오석 동지"라고 했는데 그 권오석의 사위답게 노무현은 자신의 마지막 본색을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마침내 자신의 입으로 실토했다.
노무현은 지난 25일부터 중동 3개국 순방길에 올랐다. 그는 이날 오후 리야드에 도착 이날 밤 리야드 중심가 알 파이잘라 호텔에서 현지 교민들과 환영 만찬에서 만났다. 30여년만에 한국 대통령이 사우디 아라비아를 방문했기 때문에 현지 교민들은 비록 무능하고 정신병자 같은 인물이지만 그래도 명색이 모국의 대통령이기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많이 참석 했다고 한다.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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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를 살리자' 지구 온난화 대책을 위한 '7777' 지구 콘서트 ★ 美 "장관급 회담에서 쌀 문제 제기하겠다" 통고 |
'2.13합의 40일'… 평양은 지금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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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방문한 드라마 '주몽'팀. 주몽은 평양을 몰랐는데... |
북핵 2.13합의 후 한 달 만에 재개됐던 6자회담이 방코델타아시아(BDA) 자금 송금 지연으로 휴회하는 진통을 겪었지만 평양은 지극히 평온한 분위기를 보였다.
김일성종합대 과학도서관 전산망 가동식 참석차 지난 22일부터 3박4일간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참관단과 함께 방북한 기자가 둘러본 북한의 모습은 남쪽의 여느 봄날과 크게 다름이 없었다. 다만 한 달도 남지 않은 김일성 95회 생일(4.15) 경축 행사 준비로 동원된 것으로 보이는 대규모 군중들이 곳곳에서 바쁘게 연습하는 것이 남쪽과는 다른 북측의 봄날 모습 중 하나였다.
6자회담 언급 신중.. 곳곳에 '경제' 구호 = 평양의 일반 시민들은 휴회로 끝나고 만 이번 6자회담 소식을 알지 못하는 분위기였고, 남쪽 참관단을 맞은 대남사업 일꾼들도 회담 휴회 배경에 대해 지극히 말을 아꼈다. 북측 민족화해협의회의 한 관계자는 6자회담 질문에 "구체적인 얘기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좋아지지 않겠냐"고 반문한 뒤 "조미 관계정상화는 큰 흐름에서 응당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다른 관계자는 "미국의 정책 변화는 우리의 의도대로 이뤄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미국과 관계 정상화 속도가 최근 빠르게 이뤄지고 있음을 인정하면서 "놀라울 것이 없다"고도 했다. 하지만 방북 기간 만났던 대부분의 북측 인사들은 북미관계 등 향후 전망에 대해 "아직 정확히 모르겠다. 좀 더 지켜보자"고 즉답을 피했다. 일부 인사들은 남쪽 여론은 어떤지 되묻기도 하는 등 북미관계 개선에 대한 관심을 감추지 않았다.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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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당, 연이어 평양ㆍ북경行 (연합) ★ UNDP, 北 은행이 환전한 위조 달러 12년간 보관 (뉴욕=연합) |
盧, "左派" 이어 "親北" 공언 趙甲濟닷컴 |
지난 해 3월 참여정부를 "左派"로 칭해. 이로써 대통령 본인이 소위 親北左派를 자칭하고 나선 셈 :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좌파(左派)"에 이어 "친북(親北)"을 공언하고 나섰다.
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방문 중인 盧대통령은 25일 "앞으로 대한민국이 살자면 親北해야 한다. 親美도 하고 親北도 해야 한다"며 "북한을 우리하고 원수로 만들어놓고, 그 우환을 언제까지 감당하려고 하느냐"고 말했다.
盧대통령은 지난 해 3월23일 '국민과의 인터넷 대화'에서 참여정부를 "左派신자유주의정부"라고 칭한 바 있다. 이로써 대통령 본인이 소위 親北左派를 자칭하고 나선 셈.
盧대통령은 25일 저녁 (한국시간 26일 새벽) 리야드 시내 알 파이잘리아 호텔에서 가진 동포간담회에서 "(대북지원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퍼준다'고 하고, '너 북한하고 친한 정권, 親北정권이냐'하고 할 수 있느냐, 세상에 대한민국에 親北정권이 어디 있을 수 있느냐"고 반문하며 이같이 밝혔다.
盧대통령은 "친한 친구가 되고 나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수 있지 않느냐. 항상 미래를 새롭게 만들기 위해 과거를 극복할 것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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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예언자를 찾아나선 손학규 (조영환) ★ 황색바람으로 구멍 난 모기장 (탈북민) |
회원님들께 드리는 4월의 인사말씀 池萬元 |
풍전등화의 시국 : 좌익세력이, 정권은 물론 사회 모든 분야를 장악하였습니다. 참으로 불안한 시국입니다. 우리는 이 불안한 시국이 어떻게든 미국에 의해 해소되지 않겠느냐는 마지막 희망을 걸어왔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한국정부 측의 로비에 넘어갔는지 세계 초강대국으로서의 체면을 스스로 훼손하면서 북한에 멱살이 잡혀 질질 끌려가고 있습니다. 미국이 짐꾼이 되어 김정일이 위폐, 마약, 위조담배 등 불법수단으로 벌어놓은 '더러운 돈'을 스스로 져다가 김정일에 바치고 있습니다, 논리적으로는 도저히 설명이 안 되는 참으로 불가사이한 일입니다. 핵문제 해결은 요원하고 한국의 안보는 더욱 악화되어 풍전등화의 위기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국내 사정은 또 어떻습니까? 그나마 많은 우익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던 한나라당 역시 제가 늘 지적해왔던 대로 이런 미국의 변신 폭 만큼이나 큰 폭으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이 "계절이 바뀌면 옷을 갈아입는 것 아니냐"며 친북정책을 밝히더니, 이번 3.23일에는 한나라당이 당 차원의 대북정책을 내놓았습니다. 전시작전통제권 이양계획에 반대하지 않고, 퍼주기에 반대하지 않으며, 개성공단과 인도적 지원 적극 추진하고, 평화체제 구축에 동의하며, 남북한 관계 정상화 및 남북정상회담에 찬성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다 합니다. 북한에 대해 열우당과 충성경쟁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이런 대담한 친북적 정책이 극우로 이름나 있던 정형근과 송영선이 앞장서서 추진했다 합니다. 제가 예측한대로 제2의 열우당이 된 것입니다.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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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만원 이명박출생 병역의혹 밝혀야 (노컷뉴스 동영상) ★ 창당행사 직후 국립묘지 참배가 있습니다 |
Figure Skating 銀盤에 꽃핀 Asia의 舞 朝日新聞 社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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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to R) Kim Yu-na, Miki Ando, and Mao Asada |
Asia로부터 모인 skater가, 銀盤에 色이 울긋불긋한 花을 그린다. 中國, 日本, 韓國. 東京에서 열린 Figure Skating의 世界選手權은, 예전에「後進國」에게 체념하고 있던 國家들의 躍進으로 들끓었다.
Pair로 中國의 2組가 1, 2位를 獨占한 것을 시작으로, 男子에서 高橋大輔選手가 日本初의 銀medal을 獲得. 最終日은 安藤美姬(Ando Miki), 淺田眞央(Asada Mao)選手에 이어서, 韓國의 金硏兒選手가 3位에 파고 들어 왔다. Asia勢가 表彰台를 獨占한 例는 過去에 없다.
運動能力과表現力, 音樂에 의한 調和를 겨루는 이 競技는, 歐美의 文化가 色濃하게 投影되어, 그 美意識과 價値觀이 採点을 左右해 왔다. 4種目12個의 medal의 가운데 半數를 Asia가 占한 것은, 놀라움으로 새로운 時代의 到來를 느끼게 한다.
Figure Skating은, 練習 rink의 確保를 포함해서 돈이 든다. 日本을 뒤쫓듯이 中國, 韓國이 台頭해 온 것도, 經濟의 發展을 빼고서는 생각할 수 없지만, 歐美와 Asia의 相互理解, 共通된 感覺을 닦아나가는 데 있어서, sports의 이러한 global化의 意義는 작지 않다.
日本의 fan의 입장에서 본다면, 짙는 wine色의 衣裝으로 몸을 감싼 安藤選手와 선명한 붉은 색으로 臨한 淺田選手의 競演에, 强한 躍動感을 느낀 사람도 많을 것이다. 安藤選手는 1年前, 初出場의 Torino五輪에서 15位로 끝났다. 女子初의 4回轉 jump를 成功시킨 것에 의한 期待와 關心의 무게에, 自身을 보지 못했다. → [전체보기]
주 편집 : 한국언론은 왜 중국선수와 일본 남자 선수 소식이 보도를 안 했지요? |
★ 安倍首相은「二枚舌」이라고 批判, Washinton Post가 社說로 |
"북에 금덩이있나, 열린당 그리 한가해?" 정경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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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으로 향하는 차안에서 정세균 열린당 의장(우측 하단)이 만면에 미소를 띄운 채 창밖을 내다보고 있다 |
열린당의원들 '방북러시' 범여권마저 힐난 "'이명박 한방에 간다'말만 믿고 놀고있느냐"
열린우리당 지도부를 비롯한 소속 의원들의 '방북러시'와 관련, 26일 정치권의 비난이 거세게 터져나왔다. 한 달 전만해도 한솥밥을 먹었던 탈당파 의원들조차도 "요행수나 바라고 있느냐"며 못마땅한 기색이다.
열린당 탈당파 민생정치준비모임 대변인격인 정성호 의원은 이날 오전 뉴데일리와 만나 "그 전에도 여러번 갔다오지 않았느냐"면서 유독 열린당 인사들의 방북행렬이 이어지는 데 대해 "남북간 평화분위기에 무임승차하려는 작태"라고 힐난했다.
"정 의원은 이어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협상 과정에서 개성공단 생산제품의 한국산 인정문제가 제외됐는데 개성공단이 남북교류의 중심이라는 의미를 가지려면 개성산을 대한민국산으로 인정받는 것이 시급하다"면서 "(열린당의 방북행렬도)이같은 국익적인 측면이 있어야 하는데 요행수만 바라고 있다"고 힐난했다.
또 "대통합신당 추진 문제가 중요한데 열린당 지도부는 '잘 되겠지…'하고,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한방에 간다'는 말만 믿고 적극적으로 놀고 있는 것 아니냐"면서 '방북행렬'에만 열을 내는 열린당 지도부를 질타했다.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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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 홍업 통해 수렴청정할 것" 전여옥 ★ "정부 개헌선동, 국민투표법 위반" |
총체적 경제 실패의 책임을 누가 질 것인가? 홍세표 전 외환은행장 |
일본계 경제 석학 오마에 겐이찌는 그의「The Next Global Stage」라는 저서에서 "지금 세계에서 경제적으로 번영하고 있는 나라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 지방분권화가 진전되어 있는 큰 나라(大國), 또 알차고 실속 있는 정부를 보유한 작은 나라(小國)이다. 전자의 경우는 미국, 중국, 인도를 지칭할 수 있고 후자는 핀랜드, 덴마크, 아일랜드, 그리고 싱가폴이 해당된다"고 말한다.
20세기의 번영은 국가가 창출해왔다. 그러나 21세기에 들어서는 세계 도처에서 「번영을 흡수하여 번영을 이룩하는」 국가가 좋은 국가가 되었다. 예컨대 조세경쟁(Tax Competition)을 통해 세금 우대정책으로 외국의 투자를 유치하는 것이 바로 이 전형적 모델이다. 즉, 번영을 위한 비용을 누가 부담하느냐 하면 20세기에는 국내 납세자였고 21세기에 들어서는 ROW(Rest of World), 다시 말하면 자국 이외의 모든 인적, 기업적 요소가 된 것이다.
정부가 해야 할 일은 자세를 최대한 낮춘 채 세계로부터 번영을 유치하되 결코 훼방꾼이 되지 말 것, 국민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경제생활환경을 마련할 것, 우수한 인재육성ㆍ효율적 정보ㆍ통신 및 교통의 인프라를 마련하는 것 등으로 요약된다.
정부가 덩치를 키워가며 국민의 혈세로 고용을 창출하려는 낡은 발상은 이미 철지난 사회주의적 실패의 교훈을 수용하지 않는데서 연유하는 것이다. 이미 중국, 일본, 유럽 각국은 큰 정부 지향적 방향에서 급선회하여 작은 정부, 분권화된 지방 자치적 정부를 지향하고 있다.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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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직 교사가 전교조를 고발한다-1」 ★ 이라크 전쟁 4주년의 교훈 |
우익세력, 왜 '한나라당 때리기'에 나섰나 오마이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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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昌仁, 1949 김천生 |
대북정책 변화 움직임에 <독립신문> <조갑제닷컴> "반역정당" 비난 : 한나라당의 대북정책 기조 변화 움직임이 일자, '정통보수'임을 자처하는 우익세력들의 공격이 거세지고 있다.
'보수 중의 보수'로 분류되는 인터넷매체인 <독립신문>은 25일, 정창인 주필이 쓴 '한나라당은 이제 반역정당이다'를 머릿기사로 실었다. 재향군인회 안보연구소 연구위원, 뉴라이트전국연합 정책위원, 친북반국가행위진상규명위원회 집행위원장이기도 한 정 주필은 북한 관련 TV토론 등에서 적극적으로 '반북 반김정일' 논리를 펼쳐 온 인물이다.
정 주필은 "<문화일보>에서 한나라당의 대북정책 선회를 보도하였을 때 반신반의하면서도 이 문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지 막막하여 한동안 넋을 놓고 있었다"면서 "그동안 공안통으로 알려진 정형근 의원이 앞장서고 대북강경파의 대표역할을 하던 송영선이 빗장을 치면서 한나라당은 이제 대한민국의 헌법을 부정하는 반역의 정당으로 방향을 선회하였다"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김대중ㆍ노무현 반역 정권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주권이 위태한 지경에 이러렀을 때 우리 애국국민은 과감히 떨쳐 일어나 그들의 반역성을 고발하여 국가의 분위기를 바로잡았다"면서 "애국시민단체가 역전시킨 국가의 분위기를 한 발짝 더 앞으로 끌고 가야 마땅한 한나라당이 국민을 배신하고 북괴의 실체를 인정하겠다고 나선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반역행보"라고 맹비판했다.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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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正日멸망 시나리오 여섯 (金成昱) ★ 한나라당 對北정책 混線 |
노무현의 정체는 무엇일까? 정창인 주필 |
독재자를 지원하는 것을 투자라고 한다면 이는 근본적으로 위선에 속한다
독재자와 친구하자는 노무현의 정체는 무엇일까?
자기 나라의 대통령을 욕하는 것이 절대로 즐거운 일은 아니다. 어쩌면 누워서 침뱉는 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통령이 국가의 안보와 발전에 대해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면 이는 반드시 지적하고 고치도록 의견을 개진해야 한다. 이것이 언론의 자유가 아닌가.
노무현은 친북도 해야 하고 친미도 해야 한다고 하였다. 마치 좌파 신자유주의라는 생경스러운 용어를 다시 듣는 것 같다. 친구를 선택할 때는 상대방이 누군지 잘 살펴보고 선택하는 법이다. 친미라는 말을 친북과 병행해서 나열함으로써 친북이 마치 친미와 같은 의미를 갖는 것처럼 위장하고 있지만 이것은 친북좌파들이 쓰는 전형적인 용어혼란전술에 해당한다. 어찌 친북이 친미와 같은 의미일 수가 있을까.
친북이라는 의미가 북한의 동포를 의미한다면 가치가 있다. 북한동포를 해방하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체제로 북한을 통일한다면 한민족의 기상을 더 높일 수 있는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친북좌파가 쓰는 '친북'의 의미는 이와는 정반대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바로 북한의 공산군사독재자 김정일과 손잡고 북한동포를 탄압하자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사용하는 친북은 독재자 김정일의 적화통일을 지지하고 김정일의 북한동포 탄압을 지지하며 김일성의 남침이나 김정일의 대남테러를 용인한다는 의미다. 이 말은 다시 해석하면 대한민국의 헌법을 부정하고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며 대한민국의 북한에 대한 주권을 부정하는 것이다.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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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친북하자" 망발 응징해야 마땅 ★ 한나라당은 이제 반역정당이다! (정창인) |
한국의 대선은 없다 김경래 전 경향신문 편집국장 |
노무현 대통령의 "남북관계만 잘하면 다른 것은 다 깽판 쳐도 된다"는 과거 대권 후보 시절발언이 새삼스럽게 현실로 다가오는 듯하다.
남북관계를 어떻게 하려는 것인지 의구심이 생기지만 상황을 추리해본다. 현 정부가 2.13 6자합의 이후 성급하게 남북장관급회담을 추진, 적십자를 통해 쌀 40만톤, 비료 30만톤의 대북 퍼주기를 대대적으로 재개했다. 이를 계기로 결국 남북정상회담으로 몰고 가지 않을까 추측한다. 정상회담에서 남북이 평화선언을 통해 전쟁을 안한다는 선전을 하면서 주한미군 철수를 앞당기고 낮은 단계의 연방제 추진을 위한 남북 협의체를 구성할 것이다. 이 협의체에서 연방제 실시를 위한 선거 준비를 하게 되면 대한민국의 헌정 중단 사태가 발생할 것이다. 말하자면 12월 대선이 무산될 상황이 전개되지 않을까 심히 우려된다. 이것이 또 하나의 '깽판'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왜 그렇게 할까. 첫째, 여권은 마땅한 후보가 없는 상황에서 정권을 순리에 따라 내놓고 싶지 않다. 둘째, 김정일이 남한의 보수세력이 집권하는 것을 두고 보려 하지 않을 것이다. 남북 정권의 이해가 일치한 데 따른 결과이다.
미국의 입장을 생각해본다. 미국은 2.13 6자합의로 북한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게 됐다. 미국의 對中 전략적 경계선이 종전에는 휴전선이었다. 그러나 이제 미북 관계 개선으로 북한을 마음대로 요리하게 되면 對中 경계선은 중북 국경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니 미국은 옛날처럼 남한에 관심이 없고 북한만 관리하면 된다. 남한은 어차피 북한 마음대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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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실체 인정'등 對北정책 수정 구체화, 한나라당 T/F팀 송영선 의원 ★ 한국경제에 각계서 赤色 경보 |
미 언론 '위안부 관련 일본 정부태도 비난' voa |
과거 위안부 동원 사실을 부인하려는 일본 정부의 태도가 미국에서도 언론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 지는 24일자 사설을 통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본의 위안부 강제 동원을 부인하는 방향으로 후퇴한 것은것은 민주국가 지도자로서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 신문은 이어서 일본이 북 핵 6자회담에서는 납북자 문제에 관해 열을 올리면서, 20만명의 여성을 성노예로 만든 위안부 사건에 대해 사과하지 않는 것은 이중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에서 발행부수가 가장 많은 일간지인 '유에스에이 투데이' 지도 지난 19일 일본 정부와 정치권의 이중적 태도를 비난했습니다. 이 신문은 일본 정부가 1백만 달러를 들여 일본인 납북자 관련 텔레비전 광고를 내보내는 등 자국민들의 인권 문제에는 큰 관심을 보이면서, 일본군의 손에 성노예로 착취당했던 수 많은 이웃 나라 여성들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미국 언론의 비난은 최근 아베 신조 총리의 발언에 이어 나온 것입니다. 아베 총리는 최근 미국 의회에서 위안부 사건과 관련해서 일본 정부의 사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추진되자, 일본군이 직접 여성을 납치하는 데 관여한 증거가 없다고 두 차례나 주장했습니다.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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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한미합동군사훈련이 6자회담 위태롭게 할 수도' ★ EU 창설 50주년 |
"나라의 주인 국민으로서 한나라당에 질문한다" 소설가 오정인 |
아직은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으로서 질문한다 정형근을 위시한 "한나라당 대북정책 패러다임 재검토를 위한 테스크 포스(T/F)"팀에게. 그리고 이들을 선임한 한나라당 지도부에게.
1) 그대들은 간첩인가? 2) 만약 그렇다면 누구로부터 언제 얼마들에 매수되었는가? 3) 아니라면 남, 북의 좌파에게 지독한 약점들이 잡혔는가? 4) 이미 헌법에 위배되는 친(親)김정일 좌파적 정권보다 한발 앞장선 전초부대로서 감히 야당의 이름으로 헌법과 국체를 함부로 농단 하려는 그대들을 우리 국민들이 어떻게 해 주기를 바라는가? 책임있는 답변을 고대한다.
획기적인 대북정책? 좋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니 그나마 다행이다. 그러나 초안이라도 이미 언론에 발표되었다. 그 중 첫 번째인 "헌법 영토조항 변경 없는 북한 실체 인정"? '변경없는'은 무엇이고'실체 인정'은 또 무슨 말인가? 한 국가의 헌법을 그런 식으로 뒤흔들어 헌법 따로 실제 행위 따로 멋대로 박살내도 된다는 것인가? 이것 하나만으로도 그대들은 대한민국의 신성한 헌법을 함부로 농단하고 국가보안법을 위법한 것 같지 않은가? 대선용 이라고? 웃기지 마라.
알고 하는짓이든 모르고 하는짓이든 한반도 적화(赤化)에 지난 60년간 목을 맨 김정일 공산독재 집단과 그의 졸개들인 남한의 골수 좌익들에게 몸 뿐만 아니라 영혼까지 팔려 오로지 그들이 원하는데로 다 해 주기위해서 치마 걷어부친 매춘부들의 미친 작태로 보일수도 있다는 것을 그대들도 전혀 모르지는 않을 것 같은데 어떤가?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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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書評] 국가위기와 대통령의 역할 ★ '新아미티지 보고서'가 내다본 '東北亞 안보' |
"정치인 '장난' 때문에 원탁회의 좌초 위기" 임경구 기자 |
이해학 목사 "정치인들 믿음 없어"…정동영 등 겨냥 :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종교인 협의회'의 이해학 목사는 26일 최근 종교계 원로들이 구(舊)여권 안팎의 대선후보 원탁회의를 추진하려던 구상이 일부 정치인들의 성급한 발설로 좌초 위기에 처한 데에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정동영 등 발설 탓에 출범 위기 : 이 목사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원탁테이블을 자기 판으로 유리하게 하려는 일부 정치인들이 언론에 너무 빨리 공개함으로써 이 판이 지금 위협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목사는 "마치 개구리가 아직 나올 때가 아닌데 나와서 죽을 수도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고, 계란이 21일이 돼야 부화가 되는데 15일 밖에 안 된 병아리를 나오라고 망치로 알을 두드리면 다 죽는다"고 비유했다.
그는 원탁회의 구성에 적극적인 정동영, 김근태 전 의장, 천정배 의원에 대한 비판이 아니냐는 관측에 대해선 "누구라고 얘기하기는 이르지만 이 행보에 대한 눈치를 챈 사람들 중에서 너무 빨리 공개한 것에 대해 우리는 정치인들에게 굉장히 서운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탁회의 구성은 열린우리당 정동영 전 의장이 지난 16일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처음 운을 띄웠으며 이틀 뒤 천정배 의원이 기자간담회에서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화답을 하면서 관심을 모았다.
이 목사는 "정치인들이 너무 조급하면 안 된다. 정치인들이 정말 믿음이 없다"면서 "정치인이 죽어야 국민이 정치인을 살려주는 원리를 정치인들은 모른다"고 거침없는 쓴소리를 했다.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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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은 누구를 기만하는가? ★ 노 대통령 "친북도 하고 친미도 해야" 주 편집 : 양다리 걸다가 찟어 질수도? |
손학규, 일단 '선진평화연대'로 이름부터 지어놓고... 박정양 기자 |
"한반도 평화, 사회적 평화를 추구하고 통합으로 이끌수 있는 정치세력이 그 뜻" :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한나라당 탈당 일주일째 되는 26일 자신이 추구하는 새로운 정치세력을 "선진평화연대"로 명명했다. 이는 그가 탈당하면서 "수구보수도, 무능한 진보도 아닌 제3지대의 중도통합세력을 만들겠다"고 밝힌 부분을 좀 더 명확히 한 것.
손 전 지사는 이날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미래지향적, 인간중심적, 신문명 창조를 선도할 수 있고 한반도 평화를 비롯해 사회적인 평화를 추구하고 통합으로 이끌 수 있는 정치세력이 그 뜻"이라고 규정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배제보다는 통합을 추구하고 단순히 제3의 중간지대를 형성한다기 보다 커다랗게 좌우, 동서, 남북을 아우르며 통합 할 수 있는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손 전 지사는 이를 위해 "이념적으로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사회정의, 법과 질서 등을 같이 통용될 수 있는 틀이 존재해야겠다"는 것과 "자유민주주 시장경제와 사회정의가 서로 분리될 수 없을뿐더러 통합이 돼야만 어느 쪽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을 '원칙'으로 꼽았다. 또한 구체적인 실천과제로 "엘리트주의와 대중추수주의 둘 다를 거부하고 국가의 경쟁력과 사회 경쟁력을 생각하며 사회정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이념적인 통합 실천세력의 통합도 필수적인 조건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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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공단 = 제2 광주 5.18묘역? ★ 북한발 훈풍타기? 범여권 낮뜨거운 애정공세 |
당신이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냐?… "우린 특수부대다" 이정연 북한군 정찰부대 출신 |
[북한군 스토리] 유명한 '정춘실'도 군인에게 털려 : 북한에서의 군생활 중에 잊을 수 없는 일이 있다. 이제 남한에 와서 말할 수 있게 되었지만 북한에서 살 때는 무덤까지 갖고 가야 했던 비밀이 있었다.
때는 1992년 겨울. 인민군 전연(전방) 군단내의 정찰부대들이 동계교방(국군 위장 침투훈련) 훈련을 하고 있을 때였다. 내가 속한 조(10명)는 강원도 통천에서 고성까지의 산악지대를 시간당 10km 강행군으로 주파하여 목적지에 도착하라는 상부의 명령을 받았다. 우리는 캄캄한 밤길을 지도로 확인하면서 야간행군을 하고 있었다.
그해 따라 눈은 얼마나 많이 왔는지 강원도 산골짜기는 눈이 허리까지 치고 올라왔다. 거기에 세찬 눈보라 땜에 한치 앞도 볼 수 없어 대원들은 지쳐버렸다. 이런 상황에서 시간 내 목적지 도착은 도저히 불가능했다.
만약 지휘부의 명령을 완수하지 못하면 동계훈련평가에서 냉혹한 비판과 노동당 입당이나 대학진학에 여러 가지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조장을 비롯한 고참 대원들은 명령을 완수하려는 열의가 매우 높은 편이다. 우리 조는 특단의 방법을 사용하기로 했다. 방법은 오직 하나뿐이었다. 통천-고성 간 고속도로로 내려가 도로를 따라 질러가는 것이었다. 지휘부가 지정해준 산악 길이 아닌 고속도로 행군이라는 변칙을 사용한 것이다.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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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87년 KAL기 폭파 이후 테러 2건 의혹" ★ 두만강 탈북 '씨말라'… "6월돼야 늘 것" |
범여권통합 움직임... '찻잔 속 태풍'으로? 이수경 기자 |
범여권 대권주자들 반응 제각각, 성공여부 불투명 '범여권 대통합' 성공할까?
종교계 원로들이 주도하는 '대통합 원탁회의'를 비롯, 범여권의 통합을 위한 외곽의 움직임이 활발해 지면서 그 파괴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진보개혁 성향의 종교계 인사 모임인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종교인협의회'는 새 정치지형을 만들기 위해 이미 원로들이 직접 나서는데 중지를 모으고, 범여권 대권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원탁회의 구성을 위해 깃발을 올린 상태다.
하지만 이에 대해 범여권 대권주자들의 반응이 제각각인 상황이기 때문에 원탁회의의 성공여부는 얼마나 많은 대권주자들이 참여해 외연을 확대하고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느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자칫 반쪽자리 협의체로 전락할 경우 사회원로들이 특정주자를 위한 '들러리'를 선 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범여권의 잠재적 대권주자 중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정운찬 서울대 전 총장과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등이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고 한나라당을 탈당한 손학규 전 경기지사도 독자세력화 구상을 밝혀 실현 가능성 여부조차 불투명한 상태다. 손 전 경기지사는 26일 "새로운 정치질서를 만들기 위해 중도통합 노선을 표방하는 '선진평화연대(가칭)'를 조만간 출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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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여권 대선잠룡 3인 만찬회동 ★ DJ, 북한 흉내 남한판 부자 대물림? |
北 선박관리ㆍ통제 강화… 관련 시행규정 채택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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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검문받은 뒤 빅토리아항 외곽 정박지에 억류중인 북한 화물선 강남 1호 |
북한 내각은 최근 선박의 안전과 선박에 의한 환경오염 방지 등에 관한 '해사감독법 시행규정'을 채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내각의 결정은 "해사감독사업과 관련한 당과 국가의 정책과 해사감독법을 정확히 집행해 바다와 강.하천, 호수에서 사람의 생명과 배의 안전을 보장하며 배에 의한 환경오염을 막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됐다"고 중앙통신은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3.25)을 인용해 전했다.
이번 결정에는 선박 및 선원의 등록과 훈련, 선박 기술자격심사, 해난사고의 조사와 심의처리, 선박 설계심의, 선박검사, 선박과 선박운영기관의 안전관리, 선박과 항시설의 안전보장, 외국선박의 검열, 선박에 의한 환경오염의 통제, 국제기구와의 사업과 관련한 질서 등이 규제돼 있다.
북한은 1997년 9월 최고인민회의 상설회의 결정으로 해사감독법을 처음 채택한 뒤 99년과 2004년 두 차례에 걸쳐 수정.보완했다.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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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美中, 2.13합의 정상궤도 진입 주력 ★ "미국, 성급하게 나서다 북한 전술에 말려" |
'샌드위치 코리아' 현실로? 문화일보 우승현 기자 |
국내 D램ㆍ낸드플래시 메모리 등 IT업종 1분기 '하향세' : '샌드위치 위기론이 1분기 실적부터 현실화 되는 것인가?' 한국의 정보기술(IT) 산업에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지난해 초호황을 기록했던 D램의 가격이 급락하고 있고, 낸드플래시 메모리는 영업적자를 걱정할 수준이다. PDP 역시 적자폭이 진정되지 않을 전망이다. 휴대전화와 TV는 시장점유율에서는 횡보를 보이고 있지만 가격경쟁으로 수익률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LCD가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이 위안이다.
23일 증권사들에 따르면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예상치는 연초 1조8000억원대로 의견이 모아졌다.그러나 최근 2주간 전망을 내놓은 삼성증권 등 7개 증권사의 평균 예상치는 1000억원 이상 하락한 1조6500억원이하로 떨어졌다.
특히 삼성증권 1조5800억원, CJ투자증권 1조5300억원 등 1조6000억원 이하의 예상치도 나오고 있다. 실제 IT업종에서는 LCD 분야를 제외하고선 횡보 혹은 퇴보를 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특히 '반도체 코리아'의 자존심인 D램 가격이 폭락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512메가비트 제품의 경우 작년 12월 15일에는 6.22달러였지만 3월 21일 현재 3.21달러로 세달만에 가격이 반토막이 났다.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불황을 타개해줬던 D램마저 추락하는 상황이다. →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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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베트남, 브레이크 없는 질주, 한국 추월 자신감 (조선일보) 주 편집 : 이젠 월남도 한국을 너나 보다니! 한국은 어떻게 살아 남나요? 정신 차려 제대로 된 정부를 세우세요! ★ 체면 구겨진 中…'중국은행 송금 시나리오' 주도… 책임 못 면해" (세계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