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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개발 육수 비린내 전혀 없어 최수종 등 연예인들 많이 찾아
중국 음식을 불맛, 일본 음식을 칼 맛이라고 한다면 우리네의 입맛은 손맛이다.
그러나 외식이 잦은 현대인들에게 ‘오늘은 뭘 먹을까? 는 또 하나의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상봉동에 본점을 두고 작년 말 양원역 부근에 직영점을 오픈한 ‘남한강 물고기’는 물 맑은 화천과 양구에서 민물고기를 산지 직송하여 냉동이 아닌 생물로만 사용하므로 국물이 진하면서도 시원해 특유의 민물매운탕 맛 그대로다.
여기에 남한강에서 자체 개발한 육수와 소스를 사용하여 끓인 매운탕은 냄새에 민감한 여성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민물고기 특유의 냄새도 전혀 없다.
한약재와 부재료를 사용하여 육수의 맛을 내는 다른 집과는 달리 이곳의 육수는 특이하게도 잉어와 붕어를 달여 육수로 사용하고 소스는 여러 가지 잡곡을 끓여서 사용함으로써 민물고기 특유의 잡냄새를 제거했다는 게 이집 정호영사장의 말이다
2층 건물인 직영점 남한강 물고기집은 120석의 넓은 홀이 모임장소로도 제격이며, 식사 후에 산책하기좋은 양원역을 기점으로 가족 나들이 공원과 잔디 축구장이 있어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갖추어진 장소이기도 하다.
5년 전 문을 연 상봉동 본점과, 작년 말 오픈한 망우동직영점은 항상 만원사례이다.
전국으로 매운탕 집을 돌며 맛보고 남한강만의 육수와 소스를 개발한 덕분에 손님들이 맛과 소문을 통해 식당을 메우고 있는 것.
또한 이곳 남한강 물고기집은 KBS 세상의 아침 프로그램에 소개되어 전국으로 맛을 알려지게 되어 연예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따라서 운이 좋으면 같은 장소에서 식사를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도 만날 수 있는 행운도 얻을 수 있을 듯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이며 주차하기도 좋다.
첫댓글 넘가고픈마음에뒷풀이라도참석할까
하는데괜찮으신지용!!??
문제는..근무끝나고가야해서..입니다
환영요.
근무가 몇시 끝나시는지?
그시간에 맞춰 내려 올께요ㅋ...^*^
만녕하세요??
좋은아침입니다^.^
8시퇴근해어정쩡하지만
올한해가기전좋은분들얼굴이라도잠깐
뵙고힐링할까해서요~
저만의욕심이기도하네요..ㅎ
넹.. 당연히 오셔두 되구요 환영합니다^^*^^
혹 1차 뒤풀이에서 뵙지못하면 2차라도 잡아야겠지요...
좋아요.
쥔아저씨가 후덕해 뵈네요.
근데 운해님 결국 한잔 하고싶어서 집앞 ? ㅋㅋ
1급 비빌였는데 그걸 어케 알았지요..
역쉬 올길대장님 정보 수집능력이 대단하시구만요 ㅋㅋㅋ
울 집앞까지 오느길 배고프지않게 점심때 끓이고 볶고 굽고해서
배를 남산만하게 해 줄려구합니다 ㅋㅋㅋ
뒤풀이 뭘 먹듯 안 맛있겠어요
굿입니다^^
그냥한번 올려본건데 굿 이라니 다행이네요..
예전에 산들산행후 한번 뒤풀이 했던곳입니다.
다들 맛 괸찬다고 했던거 갔았습니다..
@운해 꿀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