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방과 후 첫 프로그램 시작!! 생활의 기술이 찾아갑니다
올해는 많은 인원이 접수를 해줘서 기분이 넘 좋아요~
간단한 마을소개와 강사님 소개를 하고 재밌고 자유롭게
생활속에서 배워보는 수업으로 시작해봅니다.
첫번째 시간으로 ` 바느질의 기술` 시간
다양한 디자인의 주머니들과 재료들~~
형형색색 단추와 실을 보며 모두 탄성을 지르네요
주머니 만들기 순서와 홈질, 매듭짓기 ,단추달기~~마을샘의 설명을 듣고
아니~~왜 이리 잘 하지요????
매듭도 스스로 척척, 홈질도 한번의 설명으로 패스~~
집중모드 입~~ㅎㅎ
초등학교때 마을샘들과 같이 수업했던 기억이 남아있고, 엄마와 함께 했던 추억도 꺼내봅니다
인원은 많지만 스스로 할 수 있는 용봉이들이 많아서 수업이 수월(?)합니다 ㅎ
조잘조잘 이야기하랴, 바느질 하랴, 끝나면 학원가랴~ 에너지가 부럽네요
짜잔 ~~ 어느덧 주머니가 완성!! 뽀인트로 단추까지..
6개 단추를 다는 용봉이, 단추라는것을 왜다는지 고개를 갸웃하는 용봉이....
모두 존중합니다^^
주머니의 사용용도를 서로 이야기하고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우리 모두의 행동으로
` 비닐대신 주머니`의 탄생도 이야기해줍니다.
수련회를 기대하는 용봉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주머니가 되길 바래요~~
모두 같이 마무리 정리까지 완벽한 용봉이들~~
9/20일 (금) 두번째 바느질 수업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