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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프리자유게시판!!(마음대로 끄적끄적) 스크랩 12탄! 제주도마무리!테디베어,씨에스,산방산탄산온천,사라봉,바람도서관!
렛잇비(김진준) 추천 0 조회 24 10.05.19 14:33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5월15일 토요일 오후~서귀포 봉림사에 들렀다가,올레7-1코스에 있는 하논분화구부근을 배회하다가~(제주에서 유일하게 논이 있다는데 아쉽게도 보지 못하고~ㅋ)

 

월드컵경기장내에 있는 익스트림에 가서 3D,4D.을 하였지요~(11000원짜리를 유컴즈할인티켓을 이용해서 7500원?)어떤부부는 어린이 세명과 와서~25분경험하고 5만원 넘는거금을~ㅋ 좀 아까웠음!

 

유명하다는 테디베어박물관으로 갔다~당근 유컴즈할인티켓으로~(풍림리조트로비나 공항에서 구매가능~,미이용시환불도가능) 귀여운 곰인형들이 줄줄이 있고~(인형들을 보며 감탄하고  기뻐하는 예스미님의 얼굴이 더 이쁨~ㅋㅋ)

 중국단체 관광객들도 많았고~한국여행객들도 엄청~! 제주도에는 성박물관도~테디베어박물관도~등도~비슷한이름으로 몇군데 있으니~ 오리지날로 찾아가야 됨!ㅋ

 

씨에스호텔에서 등불축제를  한다고해서,갔었는데~담너머로 대충 보고~ 씨에스호텔은 올레꾼들에게 개방(8코스)되어 있었는데, 제주의 전통가옥 분위기로 아주 특이한 호텔이었지요~^^*

 

산방산 탄산온천 찜질방으로 고!(11000원인데~찜질복까지 8500원,유컴즈할인티켓으로!)

저녁은 근처 사계리 버스정류장앞의 우리음식점( 794-0135,10코스올레길에서도 가까움!) )에서 김치찌게와 순두부를 ~착한가격 5000원에 먹었는데 그맛이 얼마나 깊든지~ 다음날 점심때 한번 더 가서 된장찌게까지~일품!

 

5월16일 일요일~세계3대탄산온천이라고 하는 산방산탄산온천에서 여유있게 천천히 즐기는중~!탕안에 열린조그만 창으로 제비한마리가 들어와 나갈길을 못찾고 천정비행만하다가, 지쳐서 쉬다가 또 날다가 울다가~ㅠ

 

우리네 살아가는 모습도 저렇지 않을까.. 비행높이가 의식의 수준이라면~ 자기 의식을 그때그때 높이고 낮추고 하면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여기저기 빠졌다가도 다시 창공을 날을수 있지만~

자기생각만 고집한다면, 평생 한군데만서만 맴돌다가 끝나는...

 

산방산,송악산,군산만큼~?쟎다는 단산이란곳에서 암벽타기를 하는것을 좀 지켜 보다가~용머리해안에서 파도소리만 10분간 녹음!~ㅋ

 

제주시로 넘어가는길에 애월자연농원을 가게되었지요~ 우리가 올해초,앞으로 최소10년 세계여행을 위해~3개월 요리학원다니며 우연히 개설하게 된!~다음카페 "분당제과조리학원"에 가입하신, 대구에서 제주 애월로 귀농하신지 1년정도 되었다는 사장님과 사모님을 만나기위해서요!~

 브로클리만 먹였다는 싱싱한 닭들이 수천마리! 싱싱한 유정란 달걀~ 무엇보다 사모님과 사장님의 따뜻한 대접~ (맛난 약밥과 허브차~캬)~으로, 돌아오는길에  초란까지 주시며, 다음만남을 기약하신 두분의 앞날에~창대무한!건강번창행복!ㅎㅎ

 

서부관광도로로 접할려고 샛길로 오다보니 심상챦은데가~ 단군,예수,석가,마리아,소크라테스등등 하얀상들이  즐비~ 힐링명상센타? 국학원~ 크~ 역시 예상대로 이승헌의 단학관련단체~ 저도 20대때,소위 사이비이단이라고 하는 종교단체에 3년가까히 몰입한 경험이 있어서요~ 이젠 그만!~ㅋ

 

배편을 좀 알아보기위해 제주항으로 갔다가~제주해변공영장에서 한누리예술원창단7주년기념 토속민요공연도 즐기다가, 그 부근 팔레스호텔등 각종 호텔이  즐비한~동탑병원옆 동탑찜질방(유명하다는 용담해수탕보다 훨 나은!) 으로~ㅋ,

이마트 맞은편 국수와 냉면집이란곳에서 멸치국수2000원,비빔국수 4000원과 제주쌀막걸리2000원으로 저녁을~^^*

 

5월17일 월요일, 사라봉에 올라, 제주시의 새로운 정경을 보다가~그 옆의 제주국립박물관은 휴관으로~ㅋ

 

유명하다는 바람도서관으로 가봤죠!~ 코끼리공연장 옆의 전원마을내에 있는 집 한공간을..친절하신 친정어머님과 두어시간 여러가지 인생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또 새로운 어머님을 만난듯~ㅋ 저는 어째 가는데 마다 어르신들이 저를 아들삼을려고 하시네요~넘 재미있게 이야기를 하거나, 너무 잘 경청해서인가요?아님 프리허그를 잘해서?ㅋㅋ 암튼 귀한말슴 잘 들었습니다~^^*

 

따님의 핸펀을 어렵게(?) 가르쳐 주시길래~잠시 만나보고~ 초콜렛 맛도 볼려고 했는데~전화통하하고 약속까지 했는데~ 근처 도착해서 전화를 두번 했는데도~묵묵부답..나중에 우리끼리 근처에서 저녁먹으며, 아쉬운 마음에 문자를 보내도..ㅠ 사람마다~자기 바람에 다 묶여있나 봅니다..

 

서가의 책중에~데이비드 홉킨스의 호모스피리투스도 있었고~ 애니어그램의 지혜, 라는책등~ 수준높은 책들이 많이 있길래~ 의미있는 만남과 대화가 되리라 내심 기대 했었는데.. 모든것이 다 하늘이 인연이 닿아야..

 

 

18일 아침~8시30분 배편으로 우리는 완도로 넘어와서~ 지금은 지리산이 보이는 구례! 지리산둘레길과 섬진강의 매력에 빠져서 아마 ~(엄청 끝내주는 숙소와 식당은 다음편에!ㅎㅎㅎ)

 

* 평화란 상대방이 내뜻대로 하기를 기대하지 않는 마음에서 시작.

 

 * 기쁨이란 비워있는 다른 마음끼리 자연스레 만나는것!

   

  야생초편지에선가 있는 글구를 제 뜻대로!~ㅋㅋ

 

렛잇비는 진정 감사와 기쁨의 화신임을 선언하며, 무한자유와 행복의 바람이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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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23 11:18

    첫댓글 정말 재미있었겠어요.
    저도 학교 해양소년단에서 제주도 캠프를 가봤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맑은 공기와,많은 볼거리가 눈과 제 몸을 즐겁게 해주던데요~~!!!

  • 작성자 10.05.24 21:11

    와우!! 수린이는 정말 복이 많은 사람이네~ㅋㅋ

  • 10.05.27 13:03

    너무 짧은 시간 동안의 만남이었지만 두 분 사시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다음엔 꼭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ㅎ기를 바랍니다.
    우리 농원 사진은 올려 주시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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