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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차 대덕산(大德山;240.7m,전남 영광) 정기산행
* 참석 인원 : 산내들 산악회원 37명
* 산행 일시 : 2023년 12월 24일(일요일) 07:18 〜 20:06
* 장소 : 대덕산– 전남 영광군 법성면
* 날씨 : 눈 후 맑음
* 기온 : -3도〜3도, 습도 : 65%
* 바람 : 없음
* 출발 전
12월 7일에 산악회 제11차 정기총회가 열려 제12기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를 살펴보면
1. 일시 : 2023년 12월 7일(목) 18:20분
2. 장소 : 태영회센타
3. 참가비 : 1만원
참고로 제12기 임원진을 소개하면
회장 ; 김주홍
고문 ; 고삼권, 윤정원
총무 ; 이종호
산행대장 ; 공희준
이사 ; 진미진, 정경희, 배종우, 이종교,
신용목, 주영기, 하영창, 정원국.
제12기 산내들 산악회 임원진 구성에 모두
박~~~~~~~~!
수~~~~~~~~~~!!
* 07:10분 숲속포장 앞
집을 나서기 전에 어제 챙겨 둔 배낭을 살펴보니
아이젠과 스패츠 우산 등을 챙겼다.
과거 추워서 고생했던 추억이 있어서
ㅎㅎㅎ
남덕유산, 소백산, 달마산, 선자령.....
ㅋㅋㅋ
세끼를 모두 산악회에서 제공을 하니 뭐 따로 챙길 것이 없고
ㅋㅋㅋ
5시부터 준비를 하는 집에 계시는 여성분은 아직도.....
부산하게 바쁜 것 같다.
그래도 결국은 휴대폰을 두고 오면서......
ㅎㅎㅎ
숲포에서 서로 인사와 덕담을 나누다 보니
07:14분 버스가 도착을 한다.
오늘부터 버스가 바뀐다.
대성 고속관광 경남 72바 9503호 배재현 사장님이다.
* 07:18분 숲속포장 앞 출발
07:22분 삼계 농협
07:27분 청아병원
07:28분 내서IC
이제 37명의 회원님들을 모시고
전라남도 영광에 있는 대덕산을 향해
추~~~~~~~~!
울~~~~~~~~~~~!!
발~~~~~~~~~~~~~~~!!!
* 07:32분 산인 요금소 통과
버스가 고속국도를 올리자
떡
물
귤
쌀 과자
경주 빵
요구르트를 배분해 준다.
함안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으려니 모든 것을 막아 놓아서
문산 휴게소에 가서 아침을 먹기로 하였다.
* 07:56분 문산 휴게소 도착. 08:24분 출발.
산내들 식 아침 식사를 한다.
항상 말하지만 시래기 국은 정말 맛있다.
반찬과 곁들여 한 그릇 깨끗하게 비우고 나니 속이 든든하다.
아침 식사를 하니
날씨가 제법 쌀쌀하고 간혹 눈이 날린다.
옆 산악회의 아침 식사를 보니 우리와 똑같다.
ㅋㅋㅋ
오늘 가는 영광지역에는 눈이 내린다고 하던데.....
그 지역은 며칠 전부터 눈이 내려서 우리 같이
1년에 눈을 몇 번 못 보는 사람들은 절경일 것으로 예상이 된다.
* 08:38분 제126차 제12기 집행부 출범 산행식(월례회) 개최
이종호 총무님의 사회로 월례회가 개최 되었다.
김주홍 회장님의 인사 말씀이 있었는데
첫 함박눈이 내리니 모든 회원님들의 행복과 기쁨을
가져오는 것 같다며 안전 산행을 부탁 했다.
이어 공희준 산행대장님이 산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는데.....
설명을 열심히 해주는 내용을 들어 보니
상당한 고심을 한 기분이 든다.
오늘은 산행 + 관광 + 둘레길 코스라 길의 난이도는 낮으나
제법 피곤할 것으로 예상이 되니
각자가 안전에 유의하라고 말한다.
* 김정애 신입회원 가입
김주홍 회장님의 소개로 가입 한 신입 회원님의 소개가 있었다.
축~~~~~~!
하 ~~~~~~~!!
드~~~립~~~~니~~~~~~다!!!
* 오늘 찬조를 하신 분을 이종호 총무님이 소개를 한다.
1. 김주홍님 ............ 20만원
2. 공희준님 ............ 20만원
3. 이종교님 ............ 10만원
4. 진미진님 ............ 10만원
5. 배종우님 ............ 10만원
6. 손재군님 ............ 10만원
7. 김주홍님 ............. 경주빵 3BOX
8. 곽상순님 ............. 비피더스 40개, 밀감 2BOX
9. 이정희님 ............. 떡 2되, 물 3BOX
10. 김옥희님 ........... 방울토마토 1BOX
이렇게 찬조하신 회원님들 덕분에,
산내들 산악회가 나날이 발전하고,
더욱 화목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
맙~~~~~~!!
습~~~~~~~~!!!
니~~~~~~~~~~!!!!
다~~~~~~~~~~~~~!!!!!
09:03분 광양 졸엄 쉼터 지나감.
09:10분 구례, 순천 나들목 지나감.
09:16분 승주 나들목 지나감.
09:23분 주암 나들목 지나감.
* 09:40분 곡성 휴게소 도착. 09:52분 출발.
곡성 휴게소에 도착을 하니 새로운 하얀 세상이 펼쳐진다.
여기저기 사진을 찍고서 눈을 만킥하려고 하는데.....
우리는 축복(?) 받은 지역에 살고 있는지.....
1년에 눈을 몇 번 보지를 못하고,
보았다고 하여도 금방 녹아버리니.....
군 생활에서 눈이 내리니 남쪽지역 병력들은 좋아서 뛰어 다니니.....
중부지역 고참들은 1주일만 있어 보아라 하더니.....
ㅋㅋㅋ
* 영광 법성포 물돌이를 잠시 소개를 하면
영광군 백수읍 구수리 한시랑 마을의 들녁과
와탄천의 물돌이를 대덕산에서 보는 것이 최고라고 합니다.
와탄천은 전라남도 영광군 대마면 성산리에서 시작하여
법성면 입암리에서 서해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며,
하천의 이름은 하류부에 위치한
법성포 일대의 옛 지명인 와탄(瓦灘)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물길이 태극 모양으로 도는 것을 ‘물돌이’라 한다.
* 10:27분 고창 지역을 지나간다.
10:33분 영광 갈림길에서 우회전
10:34분 영광 요금소 통과 후 좌회전하여 약 20K 가량 남았다.
영관지역에 눈이 많이 내렸고,
지금도 계속 조금씩 흩날리고 있다.
코스를 조금 수정을 하여서 은선암 입구에서
짧은 코스 산행할 수 있도록 공희준 산행대장님이 변경을 한다.
멋진 순발력과 선택입니다.
화~~~~~!
이~~~~~~~!!
팅~~~~~~~~~~!!!
* 10:52분 은선암 입구 도착, 산행 시작
입구에서 아이젠을 착용을 하니.....
약 10년만에 아이젠을 착용하니
밑에 있는 갈쿠리가 고무 밴드에서 분리가 된다.
ㅋㅋㅋ
고무 밴드만 점검을 했더니.....
겨우 수습을 하여 오르니 단체 사진을 이미 찍었다.
ㅎㅎㅎ
* 대덕산(大德山 : 240.7m) ;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
대덕산을 굽이 흐르는 와탄천은 고인돌 마을인
고창 상금마을 고산(528.3m)계곡 상류에서 시작한다.
굽이굽이 흐르다 법성 포구를 지나 서해로 빠지기 직전
대덕산 옆구리에서부터 하늘과 땅, 바다가 어우러지며
시시각각 몽환적인 풍경을 보여 준다.
조망 뛰어나고 볼거리 많은 작은 산
법성포 사람들은 대덕산을 앞산이라 부르고
숲쟁이(숲으로 된 성)가 있는 인의산을 뒷산이라 부른다.
어느 계절 어느 시간에 가도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순창 무직산,
진안 천반산,
예천 회룡포처럼 내륙에 있는 물돌이는
자연의 힘으로 오랜 세월 깎이며 만들어진다.
반면 와탄천 물돌이는 해안가에 위치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사람의 힘으로 만들어졌다.
이곳은 1970년대까지만 해도 갯벌이었다.
송편 모양의 반원형 제방을 쌓음으로써 거대한 간척지가 생겨났고,
제방 안쪽에 있는 큰 소드랑 섬과 작은 소드랑 섬은
논 한가운데 섬 아닌 섬이 되었다.
정상에 있는 팔각정에서는 법성포 전경이 한눈에 보인다.
바다 쪽으로는 구수산, 봉대산, 금정산이,
내륙으로는 물무산을 비롯해 장암산, 태청산, 무등산까지 막힘없다.
이정표와 등산로 정비 상태는 양호하다.
산행이 끝날 때까지 와탄천이 계속해서 보이며
짧은 거리에 비해 볼거리가 많다.
고도의 기복이 크지 않아 초심자도 힘들지 않은 곳이다.
* 은선암(隱僊庵)
도로변에 있는 안내도 뒤쪽 데크 계단을 통해
15분 정도 올라가면 7부 능선에 은선암이 있다.
눈이 발목까지 차오른다.
ㅎㅎㅎ
조선 헌종 3년(1662년)에 중수했다고 전해지는 비구니사찰이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수직 절벽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어 위세가 당당하다.
바로 위쪽이 대덕산 정상이다.
대웅전 뒤 암벽에는 석간수가 흐른다.
* 11:35분 법성포, 영광대교,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조망
곳간을 지키는 호리병형 길지인 법성포.
은선암에서 나오는 길 전망대에서
‘조기의 수도’ 법성포 읍내가 한눈에 보인다.
이곳은 산세가 오목하게 에워싸고 바다로 나가는 출구가 좁아
재물이 나가지 못하는 호리병형 명당이다.
예부터 영광을 ‘옥당골’이라 불렀다.
옥당(玉堂)은 화려한 전당이나 궁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또한 왕의 자문과 경서, 사적을 관리하는 ‘홍문관’을 지칭하기도 한다.
‘부귀옥당(富貴玉堂)’이라는 말에서 옥당은 재물이 많은 집을 뜻한다.
이를 인터넷을 통해 살펴보면
법성포는 고려 성종 때 남쪽 12곳의 조창 중 하나였다.
이곳은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영산포(영산창)와 함께
전라도 2대 조창으로 번성한 포구이며 문물의 집산지였다.
자연스레 조창을 보호하기 위한 수군 기지와 수군만호가 상주하며
전라도 최대 포구로서 번영을 누렸다.
특히 법성포는 중국과 백제를 이어주던 뱃길이며 무역항이었다.
법성포를 윤택하게 하는 중심에는 ‘조기’가 있다.
조기와 굴비는 가공 여부에 따라 이름이 다르다.
조기는 날것이고,
조기 말린 것을 굴비라 한다.
‘부세’도 조기의 일종으로 귀한 몸값을 한다.
‘보리굴비’는 냉장 시설이 없던 시절,
조기를 통보리 속에 넣고 숙성했던 데에서 유래한다.
법성포에서는 4월 진달래꽃이 피면 조기가 올라온다는 말이 있다.
북쪽 연평도에서는 늦어도 사월 초파일이면
조기가 모여든다 해서 이날을 조기 생일이라고 한다.
겨울철엔 제주도 남서쪽과 동중국해 수심 30m 지역 모래언덕에서 월동하다가
이듬해 4월이면 영광 칠산 앞바다를 거쳐
연평도와 중국 발해만까지 북상한다.
그러다가 6월 말경에 다시 내려오는 회유 어종이다.
12:10분 본인 산행 끝.
회원님들이 속속 도착을 하고.....
* 12:30분 은선암 입구 출발.
법성포 앞 칠산 앞바다에서 조기가 많이 잡혔었지만 이제 명성을 잃었다.
하지만 남도에서 이름난 한정식집들은
대체로 법성포 해풍에 말린 굴비만을 고집한다.
이유는 900년 넘은 오랜 염장 기술에서 오는 쫀득함의 차이다.
여행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진다.
법성포 대덕산은 눈이 즐겁고 입이 즐거운 산행지가 틀림없다.
* 12:35분 영광 반건조 생선 전문점 도착. 13:38분 출발.
회원님들 모두 푸짐한 반찬에 눈과 입이 즐거운 시간.
1인당 5만원 회비에 2만 5천원의 조기 백반 식사를 대접하는
산악회는 거의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전라도 음식은 맛도 있고 정갈스럽게 차려져 나온다.
맛있게
잘~~~~!
먹~~~~~~!!
었~~~~~~~~~!!!
습~~~~~~~~~~~!!!!
니~~~~~~~~~~~~~!!!!!
다~~~~~~~~~~~~~~~~!!!!!!
* 영광대교(靈光大橋)를 건너간다.
영광대교는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과 홍농읍을 잇는 다리이다.
완공은 2016년 3월 25일에 이루어졌다.
이 다리가 개통되어 백수읍과 홍농읍간 이동할 때
소요시간이 30분 걸리던 것을
10분 이내로 줄어 지역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다.
인근 백수해안도로, 불교 도래지 등의 관광지로 진입도 용이해져
지역관광도 활성화 되고 있다.
* 13:46분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百濟佛敎 最初 渡來地)도착.
14:39분 출발
전남 영광군 법성면 진내리에 있는 불교 성지이다.
인도의 승려로 알려진 마라난타 존자가 백제에 와서
불법(佛法)과 불도(佛道)를 전래한 곳으로 알려졌으며
1998년 동국대학교 교수진들이 학술연구와 고증을 통해서
현재의 영광 법성포 지역이 백제 불교의 시작지였다는 것이 알려졌고,
영광군이 이를 기념하여 현재의 법성포 지역에
백제불교가 최초로 도래되었던 관광지를 개발하였다.
마라난타는 백제왕조 당시 지금의 영광 지역에 와서
백제에 불교를 전래하였던 것으로 알려졌고,
법성면의 법성도 불교의 법(法)과 마라난타를 의미하는
성(聖)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주문은 인도 간다라 양식의 관문이며
간다라 불교의 유물이 전시되어있는 간다라 유물관과 법당 등이 있다.
마라난타가 전한 불법은
백제 통치자들을 거쳐 일반 백성들에게 퍼져나갔다.
이것이 바로 백제 불교의 시작이다.
우리나라 석탑과는 상당 부분 다르게 생긴
불탑과 감실형 불당이 이국적인 흥취를 자아낸다.
인도 간다라 지방의 대표 사원
탁트히바히의 주 탑원을 모방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대승불교의 본 고장인 간다라의 2 〜 5세기경 불전도 부조와 불상 등
진품 유물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만다라 광장과 부용루 그리고 마라난타 존자상이 있는 사면대불상이
웅장한 모습으로 푸른 바다와 사바세계를 내려다보고 있다.
* 14:53분 영광 백수 해안도로 산책
이곳은 아름다운 최고의 드라이브코스라고 알려져 있어 한번쯤 가보고 싶었다.
백수해안도로는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에서 백암리 석구미 마을까지
16.8km에 달하는 해안도로다.
오늘 생략을 하여 약 2K 가량만 걷기로 한다.
기암괴석, 광활한 갯벌, 불타는 석양이 만나 황홀한 풍경을 연출하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코스다
차에서 내려 보니 차도에 있던 눈을
인도로 올려놓아서 걷기가 영 불편하다.
본인은 백수 해안 도로 길은 생략을 하기로 하고
차에 있었다.
차에는 우리 부부, 김주홍 회장님과 주영기 이사님이 남았다.
차에 있으니 점심때의 취기가 있어서 그런지
비몽사몽간에 낙서를 해본다.
소풍길 같은 백설
겨울 손님이 밤새와
우리를 맞이하니
눈 덮 힌 대덕산을
벗과 함께 오르는
백설의 은선암 입구.
아기 솜털 같은 눈
하나 둘 날리더니
어느새 함박눈이 내려
천상의 꽃들은
한 폭의 멋진 동양화를 그렸네.
온 산이
순백의 별천지 되고
낯 서른 길을 덮어
온 사방이 길이어도 좋을
멈춤 없는 하얀 대지.
앞서간 이들의
희미한 발자국 따라
한 발 한 발 내딛는데
바로 눈앞에
꿈같이 나타난 법성포구.
그래 인생길도
이렇게 걸으면 되리
더러 흐릿해지고
망각이 있으니
세월이 빨리 흐름을 느끼지
인생은 백설 소풍길이니
멋지게 자유롭게
겁내지 말고 걸어가며
아쉽다 생각 말고
그냥 즐기다가 그렇게 가자.
2023년 12월 24일 정오
대덕산 산행 후 –배종우-
* 15:52분 영광 백수 해안도로(노을 길) 출발.
여기서 저녁 식사를 하는 진주 문산까지는 약 2시간 35분 거리이다.
모든 것은 배재현 사장님에게 맡기고.....
모두들 피곤한지 잠을 청하고 있다.
산행대장님의 사회로 산내들 노래방이 열릴 것으로 생각했는데
조용하다.
ㅋㅋㅋ
본인은 개인적으로 좋~~~~~타~~~~~!
* 17:07분 곡성 휴게소 도착. 17:15분 출발.
18:04분 하동터널을 통과 함.
18:05분 하동, 남해 갈림길에서 직진
18:11분 남해, 진교 갈림길을 지나감
18:20분 죽동, 구호 갈림길을 지나감
18:30분 문산 요금소 통과.
* 18:35분 두류춘풍 식당 도착. 19:18분 출발.
이곳은 11월 산행 때에도 저녁 식사를 한 곳이다.
돼지 두루치기를 먹었는데.....
점심 때 거한 만찬을 즐기다 보니
이 앞달 보다 맛이 반감이 된다.
19:25분 문산 요금소 통과
* 19:27분 마무리 인사.
김주홍 회장님의 모두 무사히 안전한 산행이 되어 고맙다는 인사와
공희준 산대장님은 내년도 신년 산행을 짜서 공지할 터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는 말이 있었다.
* 19:51분 내서 IC 통과.
19:55분 동신 아파트
19:57분 청아병원
20:02분 삼계 농협
20:06분 숲속 마을 도착.
항상 말씀드리듯이 두서없는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불편하고 기분 나쁜 생각은 떨쳐버리시고....
아름답고 좋은 감정만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많은 격려로 산내들 산악회를 더욱 사랑해 주십시오.
이만 펜을 놓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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