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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
겨울이 되면 모든 나무가 잎이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게 되어 죽은 것같이 보입니다.
그래서 겨울 동안에는 죽은 나무와 살아있는 나무를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봄이 되면 산 나무와 죽은 나무가 구별이 됩니다.
살아있는 나무는 봄에 싹을 내고 꽃을 피우며
여름에는 풍성한 가지와 잎으로 열매를 만듭니다.
가을에는 싱싱하고 풍성한 열매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죽은 나무는 싹을 내지 않고 열매를 만들지 않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의 피로 구원받고 거듭난 사람은 영적으로 살아있는 사람이고,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죄로 인하여 죽어 있는 사람입니다.
-이덕휴 목사의 ‘왜 우리를 구원하시는가?’에서-
자그마한 미련(?) 때문에
가을 옷을 정리 못하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불어제끼는 겨울 찬바람에 결단을 내리고
두툼한 겨울외투에 스카프까지 챙겨놓았습니다.
겨울의 옷차림은 누구나 두툼합니다.
멋을 내는 사람도~, 멋을 내지 않는 사람도~.
다이어트에 그리 신경 쓰지 않아도
외투하나 걸쳐 입으면 만사 오우케이~~‼
그렇게 마음 놓고 겨울을 지내다가
봄이 되면 얇아지는 옷 때문에
비상사태가 벌어지는 데요.
우리의 신앙은 어떠한지요.
겉모습에 살짝 감추어진 삶 속으로
물질과 명예와 불만과 욕심이 뒤엉켜있지는 않는지요.
어려움이 엄습하는 날에
비상사태로 돌변하는 것은 아닌지요.
봄이 되면 산 나무와 죽은 나무가 구별이 되듯이.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 우리들은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가지처럼
겸손함과 온화함을 간직한 생명력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어
11월의 어설픈 추위에서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의 말씀 |
신명기 21장 1절에서 9절입니다. (쉬운 성경)
[신] 21:1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땅에 어떤 사람이 죽은 채 들판에 쓰러져 있는 것이 발견되었는데 누가 그 사람을 죽였는지 아무도 모르면,
[신] 21:2 여러분의 장로들과 재판관들이 그가 쓰러져 있는 곳으로 가서
그 시체가 주변의 가까운 성들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가를 재어 보시오.
[신] 21:3 그리고 그 시체에서 가장 가까운 성의 장로들이 책임을 지시오.
일을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거나 멍에를 메어 보지 않은 암송아지 한 마리를 정하여
[신] 21:4 항상 물이 흐르고 갈거나 무엇을 심은 적이 없는 골짜기로 끌고 가서 목을 꺾으시오.
[신] 21:5 그런 다음에 레위의 자손인 제사장들이 그리로 가시오.
그들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뽑으신 사람들이오.
그들은 여호와를 섬겨야 하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복을 빌어 주어야 하며
온갖 다툼과 싸움에 대해 판결을 내려 주어야 하오.
[신] 21:6 그리고 죽임을 당한 사람에게서 가장 가까운 성의 장로들이 손을 씻되
골짜기에서 목을 꺾은 암송아지 위에서 손을 씻으시오.
[신] 21:7 그리고 이렇게 선언하시오.
'우리는 이 사람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이 죽는 장면도 보지 못했습니다.
[신] 21:8 여호와여, 여호와께서 구하신 여호와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씻어 주십시오.
이 죄 없는 사람의 죽음에 대해서 여호와의 백성인 이스라엘에게 죄를 묻지 마십시오.'
이렇게 하면 그 피 흘린 죄를 벗을 수 있소.
[신] 21:9 그래야 여러분은 죄 없는 사람을 죽인 죄를 씻을 수 있소. 여호와 보시기에 옳은 일을 하시오."
거두리 뜨락에서 |
3분기 하나님 말씀 읽고 계시는 거 맞으시죠? 수고 만점입니다.
사탄의 위협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 말씀입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만남도 말씀 묵상입니다.
오늘까지 고린도전서인데요.
이제까지 못했더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아시죠? 말씀이 생명인 것을~~‼.
심방 예배드리신 남장현 성도님, 김춘선 성도님‼
지난 화요일 동부 건강원을 경영하시는 남장현 성도님 댁에서 심방 예배를 드렸습니다.
조병만 장로님, 김화자 권사님과 함께 창세기 18장 5~10절 말씀을 묵상하면서
겸손함과 기쁨으로 나그네들을 대접했던 아브라함처럼 남장현 성도님의 삶과 사업터 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시기를 기도했습니다.
이전에 북산면 조교리에서 교회를 다니셨다고 하셨습니다.
좋으신 주님께서 믿음에 믿음을 더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 다음날 건강 약재를 또 지어주셨는데요.
어떻게 감사드려야할지~~‼
그리고는요.
김춘선 성도님께서 일하시는 사업터로 심방을 갔습니다.
시편 55편 22절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 삶의 모든 짐을 하나님께 맡기고
예수님께서 주시는 쉼과 안식을 누리며 풍성한 삶을 사시기를 기도했습니다.
더 빨리 주님을 만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시며,
온 마음 다해 최고의 음식으로 대접하려고 하시는 김춘선 성도님의 손길에
우리 모두는 도리어 은혜를 받았습니다.
또한, 김춘선 성도님의 따님을 같이 만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이 좋은 분들을 강원교회로 보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전도에 힘쓰신 김화자 권사님께 주님의 은혜가 넘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지난 주 추수감사절에 거두리 전도했어요.
점심 식사 후에 떡과 귤과 요쿠르트를 넣은 작은 봉지에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담아,
거두리 마을에 전도를 나갔습니다.
윗 거두리에 김윤주권사님, 김은희성도님, 장성은, 임유진 어린이~
오릿골에 차성택전도사님, 오채희, 오채연, 심혜민어린이, 차예지자매님~.
아랫마을에는 김순옥 권사님, 장성욱, 심재민 학생이 헌신하였습니다.
씨를 뿌리면 반드시 열매를 거둔다는 주님의 말씀에 감사드리며,
거두리에 피 묻은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와우~ 들어오는 입구에도 십자가 있어요.
십자가 종탑 공사가 마무리 단계인데요. 들어오는 입구가 환해졌습니다.
요즈음 매일 밤늦게까지 일하시는 천규환 성도님께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멋진 십자가에 불이 들어왔거든요.
진짜 감동입니다.
또한 늘 마음 써 주시는 장기영장로님, 조병만장로님,
또 모든 성도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계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전체적인 공사를 맡고 계시는 천규환 성도님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소서
~ 주님께서 원하시는 아름답고 멋진 종탑이 되게 하소서 ‼ ~
성 경 퀴 즈 |
☞ 오늘은 지난 주일과 같습니다. ( 신명기 16장 13- 17 )
♬ 성경퀴즈, 11월 17일 주일에는 차예지 자매님께서 추첨하였습니다.
차덕수 목사님, 조병만 장로님, 권순남 사모님 입니다. 추카 추카 ♬♪
오후 예배 참석하셔서 같이 푸시고. 추첨 대상이 되세요. 오우 예^
당신은 준비되었습니까? |
지난주 오후에는 프리머스 극장에서 ‘아유레디’를 관람하였습니다.
자기만족으로 북적거리는 세상의 영화와는 구별된 한편이었습니다.
스토리전개보다는 사실 중심으로 북한의 통일을 바라보았는데요.
생명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신앙을 지켜나가는 북한의 그리스도인들~‼
소리가 새어 나갈까 봐 숨죽여 부르는 그들의 찬양~‼
그에 비해 물질과 성공에 노출되어버린
우리네 오염된 삶 때문에 통일을 늦추고 계신다는
가슴 아픈 현실을 직시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모르는 부끄러움과 죄스러움이 밀려와 할 말을 잃었습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믿음의 모습으로 준비되도록
주님 앞에 엎드리기를 간구해봅니다. 아 유 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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