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이 하두 이상하구 생생하여 올려봅니다..
먼저.. 삼일전에 꾼 꿈인데요...
자려고 침대에 누우려는데 아주 작은(주먹만한) 엷은 연두빛의 알록달록한 뱀있더라구요.. (베개주변에)
베개를 들춰보니 여기도 한마리 저기도 한마리.. 서너마리가 있길래, 놀래서 집게를 들고와 그중 한마리를
죽이려고 머리를 집게로 눌럿죠.. 근데 그 뱀이 커지면서 하얗게 변한거예요..
그걸 집게로 집어서 내다 버리려고 들고 내려가다 떨어뜨렸는데, 방구석으로 들어가 버린거죠..
제가 요렇게 보니 중간크기 정도의 흰뱀이 되어서 절 쳐다보고 있는거예요.. 그래서 얼른 집게로 휘휘 저어서
집었더니 혀름 낼름거렸는데 혀가 제 집게든 손목에 닿는바람에 놀래서 깼거든요..
영~ 찝찝하더라구요...
그담에 다른 장르로 그날 꾼꿈인데, 제가 반지하 빌라에 살고있더라구요..(다세대 같은..)
근데, 위층사는 여자라고,, 애엄마가 약간 모자란 아이를 딸이랍시고 데리고 나와있는데, 대뜸 날보더니 언니한테 절해보라고
그러니깐 약간 모자라고 몸이 불편해 보이는 애가(다 벗고 있더라구요.. 얼굴만 봤을땐 사내아인줄 알았는데, 몸을 보니 계집아이
더라구요..) 저한테 약간 불편하게 절을 하는거예요... 어떨결에 절을 받고 새뱃돈을 줘야지 하는 마음에 집으로 들어와
천원짜리 한장을 꺼내서 남동생한테 갖다 주라고 했더니, 제 남동생이 안갖다 주고는 지가 꿀꺽 했드라구요..ㅋㅋ
글구, 오늘... 꿈에서 너무도 생생하게 코피를 흘렸네요... (홍수처럼 흘린건 아니구요.. 뚝뚝뚝 떨어져서 휴지로 막았는데,
잘 멈추진 않더라구요.. )
너무 우왕좌왕 죄송합니다...
첫댓글 참고로,, 저는 프리랜서이며.. 일이 들어와서 많을땐 바뿌고 없으면 한가하고.. 또 아이를 기다리는 주부이기도 합니다..
선생님께서 들어오셨쓰니 해몽잘해주실겁니다^^*~~~~~~
꿈 제일먼저 말씀한 뱀에관한 꿈은 연두빛뱀이라 님이 하시는일 하고 관련이 있는꿈인데 님이 하시는 일중 어느한가지를 님께서 선택했는데(희색뱀) 그 일이 잘않되는듯 했다가 다시 그일을 해야 한다는 꿈이니까 님의 일중 그일이 성사 되는꿈 찝찝한꿈 아님니다 그일 잘돼요 님의 손에 그뱀의 혀가 닿았기에 좋은꿈입니다 그리고 이꿈은 님의 다른일하고 관련된 꿈인데 좋은꿈으로 볼수는 없는데 님의 동생이 그 답례하는 돈을 전달하지 않고 자기가 갖어버려서 님에게는 오히려 좋아요 허니 걱정할 정도로 나쁜 꿈이라고 볼수 없의며 코피 가 뚝뚝 떨어져서 막아도 잘 멈추지 않은꿈은 님의 하는일이 쉬지 않고 계속 할수 있는 그런걸
미리 알려주는꿈으로 판단 돼요 그러니 이 콧피 흘리는 꿈이 어쩜 맨처음 흰뱀이 혀을 님의 손목에 닿은 그일하고
관련도 되는데 님이 할려다가 조금 주춤했던일 다시 추진해서 좋은결과 맺는 그런꿈으로 해석 해요
위의 꿈 3개 모두 님이 기다리는 아이와는 별로 관련이 없네요 가운데 꿈이 아이와 관련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이꿈도 님의 하시는 일 하고 관련이 있네요 걱정할꿈은 하나도 없어요 그래도 가장 확실한 꿈은 맨처음꿈인데
이루워 질듯하다가 잠깐 멈춘 그일 다시잘 되겠어요
아~ 공감이 됩니다.. 특히, 뱀의 혀가 손목에 닿아서 좋았다는 부분.. 사실, 제가 손쓰는 일을 하거든요..
그림그리는... 가끔 슬럼프에 빠지기도 하지만, 어쩔땐 이 일을 잘 햇구나 싶다가도 또, 어쩔땐 그만할까 내 일이 아닌가
싶다고도 또 그일을 하고 있거든요.. ㅋㅋ 에고고~ 제 천직인가 봅니다~^^
근데요, 동생이 돈을 전달하지 않고 가져가서 저한텐 좋지만, 동생한텐 해로운가요?
아니면 동생이 저를 도와줬다고 보면 되는건가요?
동생한테 해롭고 그런진 않해요 그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동생이 님에게 도움을 준것 이지 그돈을 동생이 갖었다고해서
동생이 어떤 해을 입는것 이 아닙니다 꿈의 현상은 한가지 비유해서 알려주는것 이지 그어떤걸 꿈에 나타난사람이 갖었다고해서(특별한 경우를 제하고)동생한테...뭐그런것은 없어요 님의 말씀데로 님을 도와 준것 이지요 님의 장애되는 그것을 해소해준다는 의미로 받아드리면 돼요 이제 이해 했지요
완전 이해했구요... 넘 감사합니다.. 제 일에대해 말씀하실때 깜짝 놀랬구요.. 앞으로두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