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만 6789㎡에서 GB 해제하고 8239억 원 투입
대구 법조타운 이전 및 공동주택 3800가구 짓는다.
대구연호 공공주택지구가 다음 달까지 지구지정 고시될 전망입니다.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대구연호 공공주택지구가 연내 지구지정 된다고 밝혔습
니다.
<대구연호 공공주택지구 위치도>
대구연호지구는 수성구 연호동 일원의 89만 6789㎡에서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LH가 오는 2023년까지 823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대구 법조타운 이전사업과 함께 3800여 가구의 공공주택을 짓는 사업입니다.
사업부지는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에서 개발이 이뤄지지 않은 몇 안 되는 노른자위 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LH는 내년 봄부터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기본조사를 착수한다는 방침입니다.
차질 없이 기본조사가 진행된다면 내년 말까지 편입 토지 등에 대한 협의보상을 시작한다는 계획 입니다.
하지만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거세 LH의 계획대로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지적 입니다.
주민들은 생존권과 재산권을 이유로 주거지를 사업 대상에서 제외할 것과 현실적인 보상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전국개발정보 지존 / www.gzonei.com)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