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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소금쟁이 글방 아랍세계로의 탐닉
소금쟁이 추천 0 조회 109 11.04.17 21:2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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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18 06:05

    첫댓글 아랍권을 이해 하기 한 권이 800 페이지나 되는 아랍세계사 상 하권 몇달 째 읽고 있습니다. 솔직히 나는 읽으며서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아요. 종교가 이렇게 철저히 인민의 삶을 지배하는 사회라는 게. 기독교 보다 더 훨씬 더. 그 세계는 무엇을 좋은 일을 하던 나쁜 일을 하던 종교를 끼지 않으면 안되게 되어 있더군요. 기독교에는 그걸 개종 시키겠다는 미친 놈들이 많치만.

  • 11.04.20 21:56

    어떤 기분인지 알 것 같아요.

  • 작성자 11.04.18 21:17

    원래 인간은 종교성을 가지고 태어난면도 있는 것 아닐까요 ? 참된 종교가 삶속으로 들어올때는 인간이 Holy해지는 면이 있어 인간존엄에 일정도 기여를 한다는 생각입니다, 한편으론 기계적,과학적 사고에 치우친 사람도 문제이고 종교편향적인 형태도 불완전하긴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열린사회란 언젠가 지목사님이 주창하신 포스터모더니즘적인 사회유형에
    깊이 안착한 모습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관찰한 유럽문명과 아랍문화와의 교류.경쟁.공존이 그나마 잘 이루어지고
    있는 형태로서의 현상을 함 언급해 본것입니다. 이슬람 종교/문화의 양식도 인간이 가진 삶의 본질을 이해할 중요한 대상일 것이라는 여깁니다. 열려라 참께 ---

  • 작성자 11.04.23 20:11

    안동 하외마을에 가면 마을 중간쯤에 한 천년은 됨직한 크다란 -- 좀 신령스러운 --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그 나무 울타리랑 등에는 수천, 수만명이 깨알같은 글씨로 저마다의 소망을 적은 글귀를 새끼줄 같은 곳에 메달아 놓은게 큰 장관입니다.
    외국인들은 이런 한국인의 모습을 어떻게 바라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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