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이른 아침 7시 30분까지 센터에서 만나자고 하였는데, 모든 아이들이 더 일찍 도착하여 빨리 서울에 갔으면 좋겠다고 재촉하였다. 커다란 버스를 환호하면서 차량에 탑수 후 알아서 척척 안전벨트도 매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까지 4시간 30분정도 걸려서 중간에 휴개실에 들려 화장실에 다녀왔고 중간중간 아동들의 상태도 체크하였다. 서울에 도착하니 "롯테타워다, 한강이다"말하더니 다리를 보고 "목포대교다"라고 말해서 설명해주었다. 빕스에 가서 단체복으로 환복 후 맛있는 뷔페를 먹었다, 배고팠는지 몇접시를 가지고와서 먹고 맛보며 즐겁게 먹은후 "CGV 영호관"에 갔다. CJ도너스캠프 사회자와 함께 오리앤 테이션을 진행 후 가위바위보 이기기, 릴스댄스, 퀴즈 맞추기 등 다양한 게임을 해보았고, 영화 인사이드 아웃2를 감상하였다. 전에 센터에서도 봤는데 저번보다 더 집중해서 영화관람을 하였다. 그리고 코엑스 쇼핑몰에 가서 조를 나눠 체험을 하였다. "우리가 사는 곳은 쇼핑몰이 작은데, 여기는 진짜 커요"말하며 두리번 거리면서 쇼핑몰을 관람하다가 마음에 드는 상점에 가서 기념품을 사보기도 하였다. 그리고 CJ도너스캠프에서 지원해주는 식권으로 자유식사를 하였는데 돈까스, 라멘, 피자, 치킨 등 먹고 싶은 음식을 먹어보았다. 즐겁게 체험 후 호텔로 이동하여 배정된 숙소에 가서 짐을 풀었다. "숙소가 너무 좋아요?" 말하며 한 바퀴를 돌려보고 물건을 만지니 다른 아동이 "깨질 수도 있으니까 조심해" 말하며 주의를 주기도 하였다.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오늘 있었던 일을 활발하게 이야기 나누며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하며 오늘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