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 남원시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게 광한루다. 현재는 광한루원으로 알려져 있으나
년전에는 광한루로 조선시대 황희 정승의 유배시절에 최초로 건립되었으나 재난으로
소실된 것을 다시 재건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광한루에 얽힌 이야기가 유명한 이도령과 성춘향이 .... 남원에서 춘향과 이도령을
모르면 아무것도 느끼지를 못한단다.
누구든 남원에 오면 광한루원을 돌아본뒤에 여러곳을 관광하는 것이 좋을듯하다.
광한루원에 오면 광한루, 완월정, 오작교, 춘향이사당. 월매집등 여러 시설물을
돌아봐야 하며 특히 여러사람이 같이 입장하여 문화재설명사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관광의 묘미를 극대화 할수가 있다.
이 건물이 완월정인가 그저 뜬금없이 돌아본 결과다.
오작교와 광한루 모습 ~ 이 오작교를 이도령과 성춘향이가 거딜던 곳...
옛적의 사랑모습을 그리며 지금도 연인들은 꿈을 꾼다.
주인을 기다리는 조각배 이 배를 타고 유유히 노니는 연인들을 생각해 볼 일이다.
얼마나 멋스럽게 보일까!
작은 연못과 잘 어울리는 노거수 ..... 여름 날에는 객들의 쉼터로도 아주 훌륭하다.
보는 방향에 따라서 그 모습이 달라보이기도 한다.
춘향이 태마파크 입구에 만들어진 분수대와 야경이 아름답다.
춘향교에 설치된 조형물에 조명이 들어오면 이렇게 아름답게 보여진다.
화려한 불빛 뒤쪽이 춘향이태마파크가 있는 곳. 이 다리 이름이 춘향교다.
근년에 세워진 승월교 다리 교각에 이도령과 춘향이의 모습을 넣고 조명을 은은하게
비춰 보는 이의 즐거움 또 한 다른 모습이다.
승사교 다리를 건너면 언덕배기에 위치한 금수정 정자 여기에 올라 남원의 야경을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된다.
승월교 와 승사교 주변의 야경
하천 건너 어두운 부분이 광한루 주변이다.
춘향교 주변의 야경.........
남원시내와 주변관광을 하고 나면 가까운 거리에 실상사, 지리산주변에 볼거리가 많아
시간을 많이 가지고 천천히 돌아볼 일이다. (20100627)
첫댓글 몇번가보았는데 변한곳도 있네요 한번더가보아야겠어요 덕분에 구경잘해습니다
언제 가 보실려나 그때 나도 또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