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게구름 떠 있는 가을 하늘 아래 탑정저수지다. 톱날같은 모양의 산이 대둔산이다. 대둔산에서 발원한 냇물은 이곳 탑정저수지에 모여 논산평야의 젖줄이 되고 있다.
건너편에 그림 같은 호텔이 보인다.
수생공원 전망대에서 바라 본 탑정저수의 남쪽 방향이다.
이 공원은 작년에 조성하였다.
팔각정 전망대이다. 이 전망대에 올라 탑정저수지의 탁 트인 전망이 시원하며, 불어 오는 바람 또한 시원하다.
전망대에 올라 동남쪽 방향으로 새로 난 길이 보인다. 이 길 넘어에는 사계 김장생 묘역이 있고, 길 우측에 있는 산에 난 금년 관상수를 심었다.
계백장군의 묘소가 보이는 방향이다. 계백장군 묘소는 이곳에서 약 1km지나면 나온다.
전망대에서 북쪽 방향이다.
첫댓글 가 본지 참 오래 되는 탑정 저수지 사진이 반갑네. 습지공원까지 조성되었군, 옛날 기억으로는 매우 크고 넓은 저수지였던 것 같네, 요즘 하늘과 구름이 며칠째 아주 좋더니 그곳 풍경이 아주 좋으네, 물에 비친 구름 그림자까지 아주 훌륭하게 잘 찍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