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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너에게 편지를 원문보기 글쓴이: 동산마술사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 (Pirates Of The Caribbean: On Stranger Tides)
평점 8
그 명성을 넘어 그들이 새로운 항해를 시작한다!! 영원한 젊음을 선사한다는 샘을 찾아 새로운 항해를 시작한 캡틴 잭 스패로우… 사랑인지 사기인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안젤리카.. 바다를 공포의 대상으로 만든 냉혹한 해적 검은수염과 아름답지만 잔인한 바다의 괴수 같은 배 ‘앤 여왕의 복수’ 호… 다시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와 초자연적인 대혼란의 거대한 막이 오른다!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 를 봤습니다. 음..개인적으로 이 전 시리즈들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4편은 재미있더라구요! 왜 그럴까 생각해봤는데
첫째, 주연급 등장인물이 줄어들어 인물별 스토리에 대한 집중력이 생긴다. 예전엔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여 인물별로 집중을 할 수 없어 방대한 스토리가 지루하게 느껴졌는데 이번 편에는 잭 스패로우와 애인?, 외발이, 검은수염에게만 집중된 비교적 단순한 스토리 구조를 가졌다.
둘째, 잭 스패로우의 여인 등장으로 흥미를 배가시킨다. 도입부부터 잭 스패로우의 여인이 등장하여 티격태격하는 둘 사이가 흥미요소를 작용한 듯하다.
셋째, 비교적 단순한 스토리구조 이전 시리즈들은 스토리구조가 얽히고 섥힌 느낌이었는데 이번 편은 인어의 눈물, 은잔 2개(? 또 하나 더 있었나? ㅋㅋ) 를 가지고 젊음의 샘물을 찾아가는 매우 단순한 스토리지만, 인어등장이 매우 흥미로웠고 인어들과의 사투장면이 박진감 넘쳤다
음.그리고 한마디 덧붙이자면 잭 스패로우의 화려한 동작들이 이제 늙어서 그런지 약간 덜 한 감은 있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얼굴은 아직 팽팽하던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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