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09:00~14:00 전주 꽃심 시립도서관 방문
14:00~18:00 개인 사업 계획
<도서관에서 반나절>
오늘은 복지관 평가가 있는 날이라 실습생들과 외부활동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사업과 연관이 있으니 도서관으로 가기로 정해졌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도서관은 전주 꽃심 시립도서관입니다.
처음엔 덕진공원의 연화정 도서관으로 가려고 하였으나, 그 곳은 관광 도서관으로, 큰 정보를 얻기 어려울 것이라는 과장님의 말씀에 규모가 큰 꽃심 시립도서관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도서관은 넓고 책과 사람도 많았습니다. 찾고자 하는 책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자유롭게 도서관을 이용하다가 11시 반에 모여서 점심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내부에 카페가 있기에 장애인 바리스타분께서 만드신 커피도 사먹고, 책을 읽다가 졸리면 잠시 눈을 붙이기도 하니 참 평화로웠던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여유입니다.
<맛있는 점심>
도서관을 다녀오고 난 뒤 간 곳은 '규카츠 정'이라는 식당입니다.
점심을 어디서 먹을지 실습생끼리 오랜 시간 선택하고 그곳으로 갔지만, 자리가 없었습니다.
결국 근처 다른 가게인 규카츠 정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취향은 아니지만 생각보단 맛은 괜찮았습니다.
<A+>
퇴근 후 실습생끼리 모였습니다. 저번에 실습 지지방문해주신 김재민 실습선배님께서 사다주신 한우를 먹기 위함입니다.
불고기를 먹기 위해 모두 일을 나누어 열심히 준비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함께라 더욱 즐거운 식사였던 것 같습니다.
맛있는 저녁을 먹을 수 있게 한우를 지원해주신 김재민 실습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잘 먹고 잘 쉬는 하루였습니다!
첫댓글 마지막 타자로 밥과 고기를 리필하던 예찬선배..
설거지할때 보니까 밥통이 그냥 새거던데요? 싹싹 긁어모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점심과 저녁, 동료들과 함께한 식사라서 더욱 맛있었습니다!
오늘도 고생했어요!
역시 연화정보다 규모가 큰 꽃심도서관으로 가길 잘 한 것 같죠?
처음에는 연화정도서관도 예뻐서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과장님 말씀 들어보니 확실히 규모가 큰 도서관에 가서 문헌 연구를 하는 게 도움이 될 것 같더라구요.
오랜만에 느껴보는 여유인만큼 얻는 건 분명 있었을 것 같아요.
오늘 하루가 좋은 하루, 평화로운 하루로 기억되잖아요.
카페에서 일하시는 분을 기억 못 하고 그냥 지나갈 수 있는 건데 기억하는 것도 대단하시구요.
내일부터 본격 OT준비 시작일텐데, 함께 힘내봅시다! 아자아자! d=(^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