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룡산(騎龍山)-961m
◈날짜 : 2015년 09월20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북 영천시 자양면 용화리경로당
◈산행소요시간 : 5시간00분(09:41-14:41)
◈찾아간 길 : 창원-칠원요금소(07:47)-현풍휴게소(08:17-32)-금호분기점(08:48)-북영천요금소(09:15)-35번-69번-영천댐(09:34)-용화리경로당(09:40)
◈산행구간 : 용화리경로당→산길입구→낙대봉→묘각사갈림길→암릉→기룡산→이정표→꼬깔산→자양면사무소
◈산행메모 : 2010.12.16 이후 다시 찾는 기룡산이다. 북영천요금소를 통과하면 35번도로, 여기서 오른쪽으로 진입한다. 9분후 만나는 임고교차로에서 69번도로를 만나 왼쪽으로 진입한다. 10분후 자양면에 진입하니 오른쪽으로 영천댐 둑이다. 용화리버스정류소가 자리한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진입하여 용화리경로당 마당에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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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끝에 등산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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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도로를 따라 산행시작. 가운데로 나중에 만날 낙대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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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교를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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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교를 건너 묘각사로 이어지는 길을 따른다. 다가서는 낙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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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오른쪽은 묘각사입구. 정면에 보이는 묘역으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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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역에서 왼쪽으로 산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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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입구에서 돌아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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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오름이다. 여름의 꼬리가 아직도 남았는지 오늘은 서늘한 바람도 없다. 10분 남짓 숨차게 올라가니 잠시 경사가 작아진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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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대봉에 올라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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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점과 표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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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만나는 전망바위에서 오른쪽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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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아래로 길이 보이는데 묘각사로 이어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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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만나는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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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도토리가 떨어지는 소리. 멧돼지가 파헤친 흔적도 자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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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나무 뒤로 묘각사가 보였는데 사진에서는 구별이 어렵다. 염불소리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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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산금지 플래카드를 심심찮게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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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를 만나며 때 이른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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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이정표를 만난다. 용화에서 3.3km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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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에 올라서니 벤치가 3개. 휴식 중이던 분이 인사를 먼저 건넨다. 앞서간 일행으로 생각했는데 듣고 보니 산지관리인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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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입산금지가 아닌 출입통제플래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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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근무를 하는지 텐트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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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룡산을 0.6km 앞두고 왼쪽으로 탑전1.9km 갈림길을 만나며 암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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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로 보이는 낙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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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오른쪽으로 지나온 능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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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굴을 보니 비나, 혹한 때 5명 정도는 피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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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간로프를 따라 올라가서 돌탑도 만난다. 올라온 능선을 돌아보며 숨을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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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나중에 만날 고깔산(좌), 그 오른쪽으로 지나온 낙대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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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에서 오른쪽으로 스카이라인을 그리는 보현산-면봉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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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면봉산, 베틀봉, 곰바위봉, 수석봉이 하늘금을 그린다. 면봉산 앞으로 갈미봉, 베틀봉 앞은 작은보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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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올라선다. 산불감시카메라는 철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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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표지석은 5년전 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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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이정표는 오른쪽으로 묘각사 0.9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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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점<기계317, 1982복구>은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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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깔산으로 이어지는 하산능선이 아래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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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에 올라서니 부서진 이정표는 기룡산1.7, 고깔산1.6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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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이 다가선다. 올라갈 준비를 했는데 길은 봉을 왼쪽에 끼고 사면을 따라간다. 능선을 만나 왼쪽으로 올라가니 고깔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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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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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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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정 방향으로 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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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바위를 만나 영천댐을 굽어본다. 가운데 오른쪽이 오늘의 날머리인 자양면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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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계단도 만나며 내려가니 묘역에 닿으며 완만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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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역을 지나니 임도를 만나 왼쪽으로 따라간다. 가지마다 탐스런 열매가 주렁주렁한 대추나무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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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를 만난다. 오른쪽이 날머리이지만 왼쪽으로 보이는 망향공원도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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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깔산을 바라보며 남은 물을 모두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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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을 돌린다. 내려선 임도에 다시 눈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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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곡리복지회관. 5년 전에는 여기서 고깔산을 향해 기룡산산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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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식당을 지나 오른쪽으로 자양면사무소를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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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이동(17:10)-35번(17:27)-영천요금소(17:40)-청통휴게소(17:46-58)-현풍휴게소(18:38-48)-영산휴게소(19:07-17)-칠원요금소(19:29)-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