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속의 독을 없애고 열을 다스린다. 매실은 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시며 독이 없다. 갈증과 흉부의 열기를 없앤다.
남쪽 지방에 나며 음력 5월에 노랗게 된 열매를 따서 불을 쬐어 말려 오매(烏梅)를 만든다.
또한 식염에 절여서 백매를 만든다. 또는 연기를 그을려도 오매가 되며 볕에 말려 뚜껑이 잘 맞는
그릇에 담아두어도 백매(白梅)가 된다. 이것을 쓸 때는 반드시 씨를 버리고 약간 볶아야 한다.
날 것은 시어서 치아와 뼈를 상하게 하고 허열이 나기 때문에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대체로 신 것을 먹으면 진액이 빠지고 진액이 빠지면 치아가 상한다."
오매의 효능은 ~ 첫째, 불면증으로 잠을 쉽게 이루지 못할 때 오매차를 달여 마신다. 둘째, 가래가 많이 생길 때 차로 마시면 가래를 삭게 한다. 셋째, 설사와 이질로 고생할 때 차로 달여서 꿀을 섞어 마신다. 넷째, 가슴이 답답해지는 증세가 있을 때 차로 달여서 물처럼 수시로 마시면 답답한 증세가 가라앉는다. 다섯째, 입에 침이 유난히 많이 고일 때 차로 마시면 침이 마른다. 여섯째, 갈증이 유난히 심할 때 차로 마시면 효과가 있다. 일곱째, 몸에 열이 있을 때 차로 마시면 열을 내리게 한다. 여덟째, 몸에 회충이 있을 때 오매를 차로 마시면 회충을 다스린다.
백매의 효능은 ~ 첫째, 입 냄새가 날 때 입에 물고 있으면 냄새가 가신다. 둘째, 칼에 베이거나 못에 찔렸을 때 백매를 다져서 바른다. 셋째, 이질에 백매를 차로 마시면 낫는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매실의 7가지 효능 첫째, 피를 맑게 해 성인명을 예방한다. 매실에는 구연산과 사과산, 화박산 등이 들어 있으며 칼슘, 철분, 마그네슘, 아연 등의 무기질도 풍부하다. 이 중에서 구연산은 혈액 속에 쌓여 있는 산성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서 피를 맑고 깨끗하게
해주므로 동맥경화, 고협압, 암 등 성인병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둘째, 피로가 쉽게 풀린다. 우리 몸이 피로해지는 것은 젓산 성분 때문인데 매실의 구연산은 젓산을 분해해 피로를 풀어주고
세포와 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
셋째, 위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매실의 신맛 성분은 위 속에 들어가 위액 분비를 촉진하게 때문에 위장이 활발하게 제 기능을 하게 된다. 늘 속이 더부룩하거나 위가 무기력한 사람은 식사에 매실장아찌를 곁들이거나 식후에 배실
디저트를 먹으면 속이 편안하고 소화가 잘 된다.
넷째, 살균 작용을 한다. 위 속에는 음식물관 함께 해로운 균이 들어오는 위산이 이 균을 없애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몸이 약하거나 위의 기능이 약한 경우 위산 분비가 적어 조금만 잘못 먹어도 탈이 나거나
설사를 하게 된다. 매실에는 강한 살균 성분이 있어서 위산을 도와 위속에 해로운 균을 없애는
역할을 하므로 배탈, 설사가 잦은 사람이나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매실을 먹으면 크게 도움이 된다.
다섯째, 간장을 보호한다. 우리 몸 속의 간장은 체내의 모든 노폐물을 해독하는 작용을 한다.
매실은 음식물과 혈액 속의 독성을 없애주기 때문에 간장이 무리하지 않도록 간장의 기능을 도와준다.
따라서 술을 마신 후 매실 음료나 매실 식품을 먹으면 숙휘를 빠르게 없애준다.
여섯째, 노화를 막아 준다. 매실에는 구연산과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호르몬 분비를 활발하게 해주고,신진대사가
잘 되도록 도와주므로 피부가 고와지고, 몸이 생기를 얻어 젊어지게 된다.
일곱째, 해열·소염 작용을 한다. 매실은 몸 속의 열을 내려주기 때문에 열감기, 몸살 등에 걸렸을 때 매실 농축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금세 열이 내린다. 또 음식을 만들다 칼에 베였거나 다쳐서 상처가 났을 때, 염증이 생겨서 곪았을 때
그 부위에 매실 농축액을 바르면 회복이 빠르고 염증이 빨리 가라 앉는다.
매실의 종류 ~ 청매 : 수확하기 직전의 초록색으로 여문 매실을 말한다.
청매를 말리는 방법이나 수확시기에 따라 황매, 오매, 백매, 금매로 나뉜다.
황매 : 청매가 더 익어 노란색을 띤 매실. 신맛이 강하며 매실 특유의 향이 진하게 나서
향신료로도 쓰인다.
오매 : 껍질을 벗긴 뒤씨를 발라낸 청매를 찹쌀벼의 볏짚 위에 올려 불을 지피면 연기에
그을려 까만 오매가 된다. 물에 달여 차러첨 마시면 좋다.
백매 : 청매를 농도가 옅은 소금물에 하루 정도 살짝 절인 뒤 햇빛에 말린 것으로, 살균 작용이
강하며 백매 자체를 약으로 먹기도 한다.
금매 : 청매를 수증기에 찐 후 햇빛에 골고루 말린 것이 금매다. 매실주를 담글 때 많이 사용한다. 온 가족 튼튼하게 매실 건강법 알아 볼까요??
① 묽게 탄 매실 식초로 양치질해요 →양치질을 할 때 10배 정도 희석한 매실식초로 헹궈내면 입안이 한결 개운해진다.
편도선이 잘 붓거나 쉽게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에게 효과 만점. 목이 따갑거나 피로할 때도
매실식초를 희석해서 가글하면 좋다.
② 무좀에는 농축액이 특요약 →대야에 물을 받아 매실 농축액을 조금 섞은 뒤 5~10분 정도 발을 담그고 있으면 발 냄새가 없어지고
가려움증도 덜하다. 무좀 때문에 벗겨진 피부에 새 살이 돋는 것을 도와주기도 한다.
매실의 알카리성분이 발에 있는 세균을 없애주기 때문.
③ 매실삭초로 그룻을 닦으면 반짝반짝 →거즈나 깨긋한 행주에 매실식초를 묻혀 그릇이나 거울 등을 닦으면 얼룩이 없어지고 매실의 살균
효과 때문에 더욱 위생적이다. 녹이슨 냄비나 수저 등은 매실식초를 탄 물에 담가뒀다
마른수건으로 닦으면 말끔하다.
④ 상처에는 장아찌를 곱게 갈아서 →매실장아찌(소금절임)를 갈아서 밀가루를 조금 넣어 되게 반죽한 뒤 상처 난 부위에 바르고
한지나 비닐 또는 1회용 반창고를 붙인다. 반죽을 자주 갈아줘야 상처가 빨리 아문다.
치통이 있을 때는 매실장아찌 한 알을 아픈 치아에 물고 있으면 통증이 덜하다.
⑤ 나들이 갈 때 멀미약 대신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캉스를 떠날 때, 멀미 때문에 차 타는 것이 두려운 사람은 매실 농축액을 갖고
가자. 차 타기 30분 전에 매실 농축액을 1작은술 정도 먹으면 멀미를 하지 않고 속도 편안하다.
나들이 갈 때 작은 병에 매실 원액이나 농축액을 담아가 속이 불편할 때마다 먹는 것도 좋은 방법.
⑥ 매실의 살균 효과로 행주도 깨끗하게 →행주를 빨 대 매실식초 한 방울을 떠어뜨리면 살균 효과가 있어 행주를 훨씬 깨긋하게 쓸 수 있다.
또 빨래를 삶을 때 생매실 몇 알을 넣으면 향도 은은하고 빨래도 더욱 깔끔해진다.
전자레인지 안을 청소 할 때도 매실식초를 묻힌 거즈로 가볍게 닦아내면 좋다.
⑦ 매실음료 한잔에 피로가 싹 →아침저녁으로 마시는 매실차 한 잔 이면 피로 회복제가 따로 필요없다.
매실 속의 사과산이 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고 장 속의 세균을 없애기 때문에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매실은 몸 속의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어 골다공증에 걸리기 쉬운 중년
여성들에게 그만이다.
⑧ 매실 씨로 만든 베개가 숙면을 도와요 →매실 과육을 발라내고 남은 씨로 베개를 만들면 잠자리가 편안해진다.
베개를 벤 상태에서 머리를 조금씩 움직여도 매실 씨가 움직이며 두피에 가벼운 자극을 줘 지압
효과아 마시지 효과를 동시에 늘낄 수 있다.
매끈하고 탱탱한 피부 매실 미용법 익혀두세요 ~~ ① 입술에 바르면 촉촉해요 →몸이 피곤하면 금세 입이 부르트고 입술 주위에 물집이 생긴다.
이때 매실 농축액을 면봉에 살짝 뭍혀 물집 부위에 바르거나 매실 농축액에 화장솜을 적셔 부르튼
입술 위에 몇 분 정도 얹어두면 물집이 가라앉으면서 입술이 촉촉하고 부드러워진다.
② 땀띠에는 매실 목욕이 최고에요 →한창 더운 여름에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땀띠가 나서 고생하기 쉽다.
목욕물에 매실 농축액을 희석해 몸을 잠시 담그고 있다가 씻어내면 땀띠가 말끔히 사라진다.
여성의 경우. 질염이나 냉증이 있는 사람은 따뜻한 물에 농축액을 5배로 희석하여 뒷물하면 효과가 있다.
③ 팔꿈치의 보기 싫은 각질을 없애요 →반팔과 샌들 차림이 많아지는 여름에는 팔꿈치나 발 주위의 각질에 더욱 신경이 쓰인다.
각질이 생긴 곳에는 매실주를 발라 마사지하거나 매실 과육으로 살짝 문질러주면 각질이 쉽게 없어지고
피부도 부드러워진다.
④ 매실식초를 스킨 대용으로 →무더운 여름철, 얼굴이 화끈거리고 달아오르기 쉽다.
이럴 때는 매실식초를 희석해서 화장솜을 묻힌 뒤 얼굴을 톡톡 두드린다.
매실은 열을 빼주는 성분이 있어 화끈거림이 금세 가라 앉는다.
민감성 피부라면 자극이 덜한 매실 농축액을 희석해서 쓴다.
⑤ 세수할 때 녹차 티백 대신 사용해요 →세안할 때 클렌징 폼으로 얼굴을 잘 씻은 뒤 매실 농축액을 10배 정도 희석한 물로 마무리하면
얼굴에 새긴 뽀루지가 쏙 들어가고 피부색도 맑아진다.
매실 농축애 1작은술을 손에 떠 놓고 다른 손으로 비벼 거품을 내서 얼굴을 마사지하고 미지근한
물로 씬은 뒤 찬물로 헹궈내도 좋다.
⑥ 매실 팩으로 기미를 막아요 →얼굴에 기미가 생기거나 피부 트러블이 생길 때는 매실로 팩을 한다.
우선 미지근한 물로 세안해서 모공을 충분히 연다. 매실 농축액, 녹두가루, 밀가루를 가각 1큰술씩 넣어
만든 팬을 얼굴에 골고로 펴 바른 뒤 거즈를 덮었다가 팩이 다 마르면 매실식초를 희석한 물로 헹군다.
⑦ 매실장아찌와 청주로 피부를 탄력있게 →매실장아찌를 물에 서너 시간 담갔다 건져서 송곳으로 찔러 구멍을 낸 뒤 유리병에 넣고
청주 2컵을 부어 한두달 냉장 보관한다.
충분히 숙성되면 물과 1:1비율로 섞어 가볍게 얼굴을 두드린 뒤 미지근한 물로 헹군다.
찬물로 다시 한 번 얼굴을 두드리면 모공이 좁아지고 피부토 탱탱해진다.
⑧ 근육이 뭉쳤을 때 매실주로 마사지 →따뜻한 물에 샤워한 뒤 물 4컵에 매실주 1컵의 비율로 희석한 물로 몸 전체를 골고루 마사지한다.
어깨 결림이나 요통, 관절염에 효과가 있는데, 통증이 느껴지거나 뻐끈한 곳은 다른 부위보다
좀더 오랫동안 마사지한다. 희석한 매실주에 수건을 적시 아픈 부위에 오렬둬도 효과가 있다.
매실담그기 [매실청] 매실에 설탕을 넣어 3개월이상 우려낸 매실 원액으로 새콤?한 맛이 특징.맛이 우러난 건더기는 건져서
설탕과 꿀에 조리면 정과로 활용할 수 있고, 매실청을 만들 때 대추를 넣으면 맛과 영양을 더할 수 있다. 재료: 청매 500g, 설탕 3컵, 물·꿀 ½컵씩, 대추 20개
만들기 ① 청매는 꼭지를 떠어내고 씻어 행주로 물기를 닦은 뒤 이쑤시개로 군데군데 구멍을 낸다.
대추는 깨끗이 씻어 가위 끝으로 군데군데 집어준다. ② 냄비에 분량의 물을 붓고 설탕 1컵을 넣어 서서히 녹인다.
③ 끊인 시럽에 꿀 ½컵을 넣은 후 고루 지어 식힌다. ④ 소독한 병에 매실과 대추를 담고 나머지 설탕을 켜켜이 뿌린다. ⑤ 설탕을 뿌린위에 ③의 시럽을 부은 후 밀봉한다. ⑥ 3~4개월이 지나 매실의 맛이 우러나면 매실청만 체에 걸러 병에 담아 보관한다.
깨끗이 씻은 매실 표면에이쑤시개로 구멍을 내면 매실 성분이 더 빠르게 우러난다. 매실은 뜨거운 물로 소독한 용기에 담아야 중간에 과육이 무르거나 썩지 않는다. 설탕 위에 진한 설탕시럽을 붓고 밀봉해야 맛이 변하지 않는다.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매실 농축액] 매실의 유익한 성분이 농축되어 들이 있다. 아주 강하고 신맛이 특징으로 더 효과있게 만들려면
48시간 이상 은근하게 졸여야 한다.몸이 피곤할 때,감기,고열,설사,배탈 등에 먹으면 제 효과를 볼 수 있다.
재료: 청매 2Kg, 설탕·물 1컵씩,꿀 ½컵 만들기 ① 청매는 씻어 물기를 닦고 꼭지를 떼어낸다. ② 손질한 매실을 플라스틱 강판에 간다. ③ 곱게 간 매실 과육을 베보자기에 짜서 즙만 냄비에 담는다. ④ 매실즙에 분량의 설탕과 물을 넣고 약한 불에 ㅓ시히 저어가면서 하루 정도 졸인다. ⑤ 매실즙이 흑갈색으로 되직하게 졸아들면 분량의 꿀을 넣고 잘 소독된 병에 담는다.
매실 과육은 플라스틱 강판에 갈아야 비타민C의 손실이 적다. 매실즙은 타거나 눌어붙지 않도록 은근한 불에 오래도록 끓이는 것이 비결.
[매실주] 생선, 해산물 등 비린내 나는 음식에 살짝 뿌리면 냄새가 가시고, 음식과 함께 먹으면 뒷맛을
깔끔하게 마무리해준다. 불면증이 있을 때, 신경이 예민할 때 한잔 정도 마시면
신경을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재료: 청매 500g, 소주 1병(1.8ℓ 들이), 대추 10개 만들기 ① 청매는 씻어 물기를 완전히 말린다. ② 끓는 물로 소독해서 말린 용기에 매실을 담고, 잘 씻어 물기를 거둔 대추를 함께 넣는다. ③ 매실 담은 용기에 분량의 소주를 부어 밀봉한 다음 서늘한 곳에 둔다. ④ 4개월 정도 지나 숙성되면 매실을 건져내고 다실 밀봉해 1년 정도 숙성시킨다.
매실의 물기를 완전히 없앤 뒤 술을 부어야 무르거나 뿌옇게 침전물이 생기지 않는다. 4개월 정도 지나면 열매를 건져내야 맑고 투명한 호박색의 매실주가 된다.
[매실잼] 매실 과육의 씨를 발라내고 끓여도 좋고, 농축액 만들고 남은 과육으로 만들어도 좋다.
남은 과육으로 만들 때는 농축액을 많이 넣어야 맛과 향이 살아 있는 잼을 만들 수 있다.
찬물에 잼을 떨어뜨려서 덩어리째 바닥에 가라앉으면 완성.
재료: 청매 400g, 설탕 ½컵, 꿀 3큰술, 생수 약간 만들기 ① 청매는 6등분으로 잘라서 씨를 빼고 과육만 준비해 생수를 약간 부은 뒤 은근한 불에 무르도록 끓인다. ② 푹 무른 매실은 체에 걸러서 분량의 설탕을 넣고 나무주걱으로 저어가며 끓인다. ③ 걸쭉한 농도의 ②의 시럽에 분량의 꿀을 넣고 되직하게 졸여 완성한다.
매실 과율이 투명해지도록 은근히 끓인 다음 체에 걸러 부드럽게 만든다. 농축액을 넣어 잼을 만들면 매실 특유의 맛과 향이 더 진해진다.
[매실 고추장 장아찌] 여름철 입맛 없을 때 먹으면 좋다. 특히 칼칼하고 매콤한 맛이 입안을 개운하게 해준다.
고추장 양념을 해서 숙성시키거나 고추장 항아리에 매실을 박아 만드는데,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꼭꼭 누룬다.
재료: 청매 400g, 소금 4큰술 장아찌 양념 : 고추장 ⅓콥, 저민 마늘 3쪽 분량, 설탕 4큰술, 통깨 2큰술
만들기 ① 청매는 깨끗하게 ?어 물기를 딱고 분량의 소금을 뿌려 고루 버무린다. ② 24시간 정보 지난 뒤 매실을 건져 소쿠리에 담고 2~3일 정도 햇볕에 바싹 말린다. ③ 분량의 재료로 만든 장아찌 양념을 말린 매실에 넣고 고루 버무려 밀폐용기나 항아리에 담아 둔다.
매실을 절이는 동안3~4번 정도 위아래를 뒤집어 고루 절여지게 한다. 매실이 공기에 직접 닿지 않도록 고추장을 위에 덮고 꼬꼭 누른다.
[매실 소금 장아찌] 식사 후 입 냄새가 심하게 날 때 먹으면 입 냄새를 없애줄 뿐 아니라 입안을 개운하게 해준다.
또 술안주로 먹으면 술이 덜 취하고 숙취에도 도움이 된다.
유난히 몸이 피곤할 때 소금장아찌 몇 알을 먹으면 몸의 피로가 풀린다.
재료: 청매 1Kg, 설탕 600~700g, 볶은 소금 (또는 죽염) 약간
만들기 ① 청매는 씻어 말린 뒤 칼집을 넣는다. ② 칼집 넣은 매실에 설탕을 섞어 재어 둔다. ③ 맨 윗부분에 설탕을 1cm 두께로 덮는다. ④ 보름 정도 지나서 매실 병에 물이 생기면 자작할 정도로만 남겨놓고 따라버린다. ⑤ 물기가 약간 남은 매실에 볶은 소금이나 죽염을 넣고 버무려서 밀봉했다가 3개월 후부터 먹는다.
매실에 설탕을 뿌린 뒤 윗부분에 설탕을 두껍게 덮어야 도중에 썩거나 곰팡이기 생기지 않는다. 물기를 따라낸 매실에 입맛에 맞게 소금을 넣고 버무려서 밀봉 보관한다.
[매실 소엽 장아찌(우메보시)] 일본식으로 담근 매실장아찌,여름철 도시락을 몇 알 넣어주면 소화도 잘 되고,식중독 예방에 효과적이다.
재료: 청매 500g, 소엽 50g, 소금 100g, 설탕 50g, 생수 약간 만들기 ① 청매는 씻어 건져 소금과 설탕을 뿌리고 생수를 약간 부어 5일 저? 절인다. ② 매실을 건져 하루 정도 물기를 말리고 매실물은 베보자기에 걸러 끓인 뒤 식힌다. ③ 소엽은 씻어 물기를 닦는다.
④ 소독한 용기에 ②의 매실을 담고 소엽응로 덮은 뒤 식힌 매실을 붓는다. ⑤ ④의 매실 위에 비닐을 덮고 무거운 것으로 눌러둔다. ⑥ 매실물이 붉게 색이 돌면 따라낸 뒤 팔팔 끓어서 붓기를 이틀에 한 번씩 2~3회 반복된다.
담근 지 1개월 후부터 먹는다.
소엽은... 차조기의 잎을 소엽'이라 하는데,입맛을 높여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염증을 가라 앉히는 데 효과가 있다.
산행약초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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