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렁쓸렁하면서도 초근하게 가슴 밑바닥에서 재너머 시제모시라 가는 길에 마시던 시원한 한 모금 같은 물기가 고이고..... 참, 내, 어짤라고 봄비처럼 적시게 하요! ...... 맞아요, 우리를 낳고 우리를 떠난 보낸 곳을 우리가 돌아보지 않으면 뉘라서 그 산등성, 그 들판, 그 고샅, 그 집들과 그 사람들을 찾아오겠을까요! 오래 오래 간직하려면 자주 찾아보아야 할 것인데 말입니다! 고맙습니다, 사진과 함께 고향에 대한 소회를 가만가만 늘어놓는 그 마음!
첫댓글 자세히도 고향을 늘어놓았네^^ 보고또보아도 마음이 끌리는 고향 가보고또가보지만 아쉬움남아 또 가보고싶은 고향 그리움은 끝이 없을겁니다
쓸렁쓸렁하면서도 초근하게 가슴 밑바닥에서 재너머 시제모시라 가는 길에 마시던 시원한 한 모금 같은 물기가 고이고..... 참, 내, 어짤라고 봄비처럼 적시게 하요! ...... 맞아요, 우리를 낳고 우리를 떠난 보낸 곳을 우리가 돌아보지 않으면 뉘라서 그 산등성, 그 들판, 그 고샅, 그 집들과 그 사람들을 찾아오겠을까요! 오래 오래 간직하려면 자주 찾아보아야 할 것인데 말입니다! 고맙습니다, 사진과 함께 고향에 대한 소회를 가만가만 늘어놓는 그 마음!
흐미...우리집도 보이네요 ... 어릴적에 저수지 터진다꼬 피난가야 한다고 대피했던 생각이 드네요 ㅠ 먼 ~~~옛날 감격되는 맘입니다 오늘같은날은 .
안가도 보인게 가본것만치 기분이 좋아부네
자료고맙네요.
그곳에 가고싶어라....그것은 예를 드나드는이들 모두의 바램아니겠는지요.....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해준 님께 감사드립니다.....가마동넘어가는 그길! 밤길이면 무서워 서로 먼저가라 아니 뒤떨어질까봐 오금이 저렸던 그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