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장군봉

[김창동]

장군봉(將軍峰)-1136.5m

◈날짜 : 2023년 10월 1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경북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봉화터널

◈산행시간 : 8시간08분(10:18-18:26)

◈찾아간 길 : 창원-칠원요금소(7:02)-현풍휴게소:조식(7:28-57)-안동휴게소(8:56-9:08)-영주요금소(9:25)-봉화재(10:15)

◈산행구간 : 봉화터널→헬기장(초소)→장군봉(1136.5m)→1091.8봉→847.9봉→877.5봉 → 안부사거리→임도→산내

◈산행메모 : 길게 이어지던 더위가 10월로 들어서며 기온이 섭씨20도 내외로 내려갔다. 달라진 옷차림으로 집을 나선다.

봉화터널을 앞두고 하차한다. 왼쪽 건물은 Ai형자동염수분사장치. 도로표지는 31번국도. 진행방향으로 영양 28km다.

돌아본 산악회 버스.

분사장치 왼쪽으로 내려서며 산행 시작.

임도 따라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삼거리에 올라서면 오른쪽으로 산길이 열린다.

수안이씨 망향비를 만난다.

길이 사라져 만들며 올라간다.

화전민 주거지였는지 이런 공간도 보인다.

돌길도 만난다.

지능선에 올라 왼쪽으로 진행한다.

봉에 올라서니 무너진 돌담.

오른쪽으로 내려가니 나무 뒤로 장군봉이 모습을 드러낸다.

헬기장에 내려선다.

위로 장군봉이다.

헬기장 앞 좌우는 임도.

헬기장 왼쪽 위로 산길이 열린다.

안내판도 보인다.

초소도 만난다.

올라가니 왼쪽으로 저런 나무도 보인다.

장군봉에 올라서니 산악기상관측장비.

정상엔 구절초 꽃밭이다.

왼쪽 정상에 서면 아래로 하얀 돌밭. 아래로 마을도 보인다.

겹겹이 포개진 산그리메.

그 왼쪽으로 눈을 돌리면 시설물이 자리한 일월산도 보인다.

일월산 앞에 납작 엎드린 봉우리는 지나온 봉이다.

진행방향은 이런 그림.

그 오른쪽 그림.

일월산에 다시 눈을 맞춘다.

장군봉이라는 정상석이나 표지는 없다.

내려가서 만난 바위는 왼쪽으로 우회한다.

나무들을 보니 오지산을 실감한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길이라 능선을 따른다.

부러진 나무도 보인다.

왼쪽으로 돌아 내려갔다 올라가게 만드는 바위에 체력소모가 크다.

여기서 점심.

머리 위로 보이는 리본. 두루미봉이라는 글자도 보인다.  

이렇게 자란 나무도 보인다.

여기도 부러진 거목.

잠시 이런 길도 만난다.

암릉을 만나 오른쪽으로 우회한다.

봉에 올라선다.

삼각점이 보인다.

왼쪽 나무에 걸린 표지. 두루미봉은 여기다.

내려가니 멧돼지 목욕탕도 보인다.

여기선 낙엽송도 보인다.

아름드리 거목도 보이는 육산도 지난다.

막아선 봉. 길은 왼쪽으로 우회한다.

나무 뒤에서 다가서는 제비산을 보며 내려간다.

모습을 드러낸 제비산. 오른쪽은 877.5봉이다.

뒤로 멀어진 봉을 돌아본다.

암릉으로 올라간다.

내려서는 위험구간을 만난다.

곰바구도 만난다.

보기만해도 힘이 빠지는 길이다.

가운데 왼쪽으로 안부가 보인다. 그 위는 제비산.

앞질러가는 일행들.

막아선 바위를 왼쪽으로 우회한다.

내려가서 숨차게 올라간다.

제비산이 가깝게 다가섰다.

탈출 표지를 만난다. B코스 탈출로다. 왼쪽으로 흐릿한 길 따라 내려간다. 이 길은 임도가 없고 제비산으로 이어진다는 연락이 온다.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임도를 쉽게 만난단다.

발길을 돌려 능선으로 올라와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여기는 길이 없다. 디디면 흔들리는 돌이라 긴장한다.

미끄럼도 타며 임도에 내려선다.

왼쪽으로 진행한다. 폭우로 생긴 산사태가 임도를 덮었다.

통행하는 사람이나 차량이 적은지 임도는 풀밭이다.

산허리로 이어지는 임도.

여기도 유실된 임도.

사이사이 만나는 이정표.

이런 안내판도 보인다.

왼쪽으로 고개를 넘는 임도.

저기는 아직도 해와 같이하는 산이다.

고개에 올라서니 이런 표지도 보인다.

오른쪽 아래 나무 뒤로 마을이 보인다.

숫자가 낮아진 이정표.

해가 서산에 걸렸다. 장애물이 걷히길 기다렸다간 해가 지겠다.

임도는 오른쪽으로 용틀임하며 고도를 낮춘다. 어둠이 내려앉는다. 마지막 이정표를 지나니 차단기.

아래로 드러난 산내마을엔 가로등이 켜졌다.

마을에 내려선다.

오른쪽 펜션엔 사람들도 보인다.

흘러 넘치는 물도 보인다.

산악회버스가 올라온다. 아래서 기다리다 1km가량 올라왔단다. A코스는 벌써 하산을 마치고 우리를 기다렸단다.산악회 버스를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이야기를 듣고보니 B코스가 더 긴 산행.

#승차이동(18:51)-다담뜰한식뷔페(19:26-20:14)-영주요금소(20:24)-현풍휴게소(21:46-56)-칠원요금소(22:24)-창원역-108번(22:48-53)-팔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