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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번호:10-32
▣. 산행지:영동 월류봉
▣. 산행일자:2010. 09. 04.....월요일
▣. 날씨: 무덥고 맑은 날씨.
▣. 누구와:나홀로.
▣. 산행경로 :아래의 개념도를 참조 바라며 별도의 휴식 없이 산행을 이어감.(산행 시간은 본인 기준임)
☞갈때:부산역 출발 영동행 무궁화 열차 이용(부산역 07:50분 발 → 영동 도착 10:50분 요금은 50%할인 7,200원) →
영동역 앞 좌측 시내버스 승강장에서 횡간행 버스 이용하여 횡간터미널 가기전 마산삼거리에 도착(마이비 카드1,400원)
소요시간은 15~20여분 소요됨. → 도보로 에넥스 공장이 있는 월류봉 초입에서 산행 시작.
☞올때:월류봉 주차장에서 도보로 황간역까지 이동후(30~35분여 소요) → 황간역 출발 부산행 무궁화 열차 이용(황간역
16:02분 발→부산역 도착 18:47분 요금은 50%할인 6,700원)→부산역에 세워둔 오토바이로 대연동 이동후 집사람과 귀가함.
▣.순수 산행 시간은?:월류봉 들머리 에넥스 황간 공장 수위실 정문에서 11시 20분에 출발하여 날머리인 월류봉 주차장에
13시47분에 도착함...........대략 2시간 20여분 정도임. 상당히 멀게만 느껴졌는데 넘 빠른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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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덥고 전부터 가고픈 월류봉을 가기 위하여 나름 검색하여 본다. 먼저 날씨와 열차편을, 날씨는 대체적으로 좋고 열차편도
조금 이른 시간(05:10분)에 있지만 감수를 하여야겠고 하여 저녁 자정 가까이에 짐을 꾸리고 뭐 짐이랄것 까지는 없지만 대충
여벌옷과 배냥안에 넣을 수낭 그리고 샌달 뭐 이정도 ㅎㅎ 잠들기전 휴대폰에 04시20분 알람을 맞춰놓고 잠을 청한다. 얼마를
잤을까?? 집사람이 산에 안갈껴~~~~~??하고 외친다. 외침과 동시에 반사적으로 몸이 벌떡 휴대폰 알람은 울렸는지
울려 재차 눌렸는지는 모르겠고 시계는 6시10분을 지나고 있었다. 먼저 한숨을 쉬고 밖을보니 너무나 화창하고 쾌청하다.
이럴때 꿩대신 닭이라고 가지산 입석대로 하여 쇠점골이라도 한바퀴 돌까?? 아니지 이왕 맘먹은 월류봉 무조건 가자 하는
심정으로 그 짧은 찰라 검색을 하여 보니 영동으로 가는 무궁화 열차가 07시50분에 있다 짐은 싸놓았고 일단 선자세로 밥을
국에 말아먹고 그냥 휑~~~~!! 이럴땐 오토바이가 최고죠^&^ 아슬하게 도착하여 표를 끊고 돌아오는 차편은 황간에서 출발하는
무궁화 열차를 창가로 예약 부탁을 하고 ㅎㅎ. 도심속의 날씨는 간혹 박무가 심하여 내심 걱정이 앞서지만 그곳에 도착하여
바라본 날씨는 한마디로 굿~~!! 시원스런 조망과 한천팔경중 제일경인 월류봉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풍경은 지금도 눈에 선함을
느낍니다. 비록 원하는 초강천을 도하하여 국제신문에서 산행한 답사를 못하였지만 (초강천을 흐르는 수량이 많고 유속이
빨라 도저히 도하를 강행은 못하였음) 조금 다른 코스를 나름 둘러본 산행지인것 같아 기분이 참으로 좋음을 느껴 봅니다.
참고로 한천팔경이란?
황간에서 서북방으로 2Km 지점에 우뚝 솟아 있는 월류봉 밑 일대의 절묘한 산수를 가리켜 한천팔경이라 한다. 월류봉은
절벽이 공중에 솟아, 높고 수려하며 그 봉우리에 달이 걸려 있는 정취는 진실로 아름답다. 또한, 깎아 세운 듯 똑바로 서있는
월류봉 밑을 맑은 물이 휘어 감아 돌고 있어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 하다. 달님도 쉬어간다는 층암절벽의 월류봉은 그 아래로
맑은 물이 휘감고 있어, 우암 송시열 선생도 한천정사를 지어 이곳에서 강학을 하였던 곳으로 유명하며 한천팔경은
동국여지승람에서부터 비롯된다. 동국여지승람의 문헌상 기록은 심묘사의 사내팔경으로 기록되어 있다.
※ 8경 - 1경 월류봉, 2경 화헌악, 3경 용언동, 4경 산양벽, 5경 청학굴, 6경 법존암, 7경 사군봉, 8경 냉천정
이상은 옮겨온 글이며 그럼 지나온 경로를 그려 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노란선은 영동역에서 버스로 마산삼거리까지 이동 경로이며 적색은 산행중 이동 경로이며 마지막으로 청색선은 산행 종료후
도보로 황간역까지의 이동 경로를 그려 보았고.별도의 휴식이 없었으며 마지막 날머리격인 추풍령 사슴농원에서 월류봉 주차장
으로 돌아오기 위하여 갈팡질팡하는 바람에 상당히 많은 시간을 허비하였음.
대략적인 개략도 입니다. 이날은 초강천 건너 산행하기에는 다소 무리인것 같았습니다.거센 유속과 많은 수량으로 인하여......
월류봉 산행 참고 자료를 같이 올려 봅니다.
왕복 무궁화 열차표 입니다. 50% 할인된 금액으로 무엇보다 저렴함을 느끼고....ㅎㅎ
뜻하지않은 황간행이 아닌 영동역에 내려 반갑게 맞이하여주는 축제 도우미님들 ㅎㅎ
영동역을 나와 좌측 45도 방향 30~40여미터 길건너편에는 황간으로 가는 시내버스 승강장이 있어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감.
영동역을 출발하여 그 유명한 노근리를 지나 터널을 지나자 마자 다음 정류장인 마산리(에넥스공장)에서 하차하여 길을 건넌후
들머리로 향합니다.
지금 하차한 지점의 버스 정류장을 바라보며...
하차한후 길을 건넌 다음 가야할 방향을 바라 봅니다.좌측 빨간 지붕 방향으로.....앞은 암봉인 고등과 복살미재 그리고 사군봉이.
가는 길 뒤돌아 본 마산삼거리의 교차로, 현 바라보는 우측은 영동 방향이고 좌측은 황간방향...
이 지점에서 우측으로 가면 월류교를 지나고 원촌교를 거쳐 월류봉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며 진행은 좌측 에넥스 공장으로 진입
하여 고개너머 주차장을 지나 공장 정문 수위실 가기전 좌측으로 껶어 우측으로 올라가는 형상임.
에넥스 입간판 입구에서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며...
주차장을 지나 정문 수위실 가기전 좌측으로 하여 시멘트 포장길을 화살표 방향으로 줄곧 따르면.....
좌우 갈림길이 나오고 월류봉 초입은 좌측 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위의 갈림길을 지나 뒤돌아 본 모습으로 우측에서 왔죠^^
위의 지점에서 50여미터? 가다 우측으로 껶이는 지점이 실질적인 월류봉 초입이 되겠습니다. 목판으로 이정표까지 설치됨.
다시 한번 가고자 하는 방향을 보며..., 우측에서 왔고 진행은 좌측 방향임.
월류봉 초입에 뒤돌아 바라본 우측은 에넥스 공장 그리고 건너편에는 사군봉이 바라 봅니다.
제1봉인 월류봉 정상에는 산행팀 몇분만이 조망을 즐기고 그 밑으로 초강천을 건너지 못한다는 마음에 설왕설래하고 있고..
월류봉 정상에서 바라본 황간 에넥스 공장과 황간면의 일부 모습 입니다.청색 삼각표는 황간중학교임. 앞으로 지나갈 예정임.
위의 지점에서 조금 더 우측으로 바라본 항간역 (노란 삼각점) 방향을 바라보며...좌측으로 지장산이 그 너머로 추풍령....
월류봉 정상에서 바라본 흡사 뱀의 모리인양 그렇게 암봉으로 이루어진 고등과 그 너머로 사군봉의 모습이 우측 신흥리에서
오름길이 있고 우측 적색 원안은 차후에 갈대 볼수있는 "사군봉 등산로" 이정표가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사군봉을 기준으로 우측은 초강천이 좌측은 백화산에서 흘러내린 석천의 합수점이기도 하구요~~!!
중앙 뾰쪽하게 솟은 백화산 한성봉과 그 좌측으로 주행봉이 그려지고....
월류봉에서 바랑본 전망좋은 포인트에서 한반도 지형을 그려 보고....
조금 더 우측으로 바라보면 나트막한 산을 기준으로 좌우 들판이 형성되어 있는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1박2일 촬영이 있었는
구터 및 솔치마을이 바라보이고 적색 원안은 기룡대임. 처음 의도는 월류봉을 가볍게 돌고 오후 황간역 기차 시간에 맞춰
저곳까지 구석구석 거닐고 올려고 했는데 아침부터 열차 시간 차질로 인하여...ㅠ.ㅠ
가는 길 우측으로 바라보이는 초강천이 흐르고 추후 하산하여 월류봉 주차장으로 오는 길을 그려 봅니다. 노란 화살표는
도하 지점임. ㅎㅎ
다시 한번 뒤돌아 본 백화산의 위용을 느끼면서...
한반도 지형을 담아 봅니다. 정말로 한반도 지형이 맞나요?? 그런데 좌측 전라도 방면이 좀....ㅠ.ㅠ
여기가 2봉이 되겠네요^^
3봉에 당도하여...
3봉에서 바라본 원천교 그너머 사군봉이 바라 보이고..
3봉에서 바라본 앞으로 가야할 4봉과 5봉이....
지나온 2봉의 사면은 온통 적갈색의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고....
4봉쯤 되나요??
4봉에서 바라본 구터 및 솔치 그리고 그너머로 백화산의 한성봉 및 주행봉이 ^^
4봉을 지나면서 뒤돌아 바라 봅니다.
앞으로 가야할 5봉을 바라 보면서....
삼각점이 있는 400.7봉에 당도를 합니다.
400.7봉에서 바라본 황간역 및 터미널 방향이며 그너머로 추풍령이 있죠^^
월류 제5봉인 상봉에 도착을 합니다.
5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월류봉 및 2봉 그리고 그 주변을 바라 봅니다.
월류봉 주차장을 바라보며..
제5봉을 지나 노근리. 우촌리 소내마을 방향으로 가면서 바라본 좌측으로 경부고속도로가 한 구획을 긋고...ㅠ.ㅠ
5봉에서 얼마나 왔을까?? 처음 의도의 산행은 5봉에서 진행방향 우측으로 하여 하산길로 잡아 월류봉 주차장으로 진행
예정이였으나 빠른 유속과 많은 수량으로 인하여 초강천 건너기는 무리일것 같아 일단 기는 길 좌측 노근리 방향이 아닌
우측의 추풍령 사슴 농원으로 하산하여 적당한 위치에서 도하 및 징검다리가 있으면 건널 요량으로 진행함.
이곳의 갈림길은 현 바라보는 좌측 적색 등로는 뚜렷하고 진행 방향 직진형 우측은(청색) 희미한 등로임.
위의 갈림길 뒤돌아 바라본 모습의 갈림길 입니다
지그재그로 하산하여 바라본 모습으로 앞의 컨테이너를 지나 좌측으로 가로질러 갑니다.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면서.....
하산하여 월류봉 주차장으로 가기 위하여 갈팡질팡하다 많은 시간을 허비하여 결론은 가까이에서 적당한 위치로 도하를
강행하자는 결론을 얻어 제법 유속이 있는 보를 조심 조심 시원스럽게? 건너습니다^^
초강천을 건너 저 멀리 월류봉의 모습이 보이고 바로 우측 건물은 추풍령 사슴농원 건물이며 저 앞의 보를 건널려고 했으나
여의치않아 한참뒤로 돌아 겨우 건넌후 가는 길 바라본 모습 입니다.
가는 길 뒤돌아 모습이고 저 젊은 친구들에게 길을 물어 보았으나 전부 외지인이라 모르고 목이 마른지라 탁자위에 있는
물을 염치 불구하고 양해를 구하니 어라~~ 밀키스 큰넘 반병을 주네, 덕분에 가는 길 병나발로 잘 마셨습니다^&^ ㅎㅎ
이곳도 벌써 가을이 성큼 다가 오는듯 하고 억새와 함께 바라본 월류의 암봉들^^
월류3봉에서 바라보고 이곳을 포인트 삼아 하산 계획이였으나 아무래도 유속과 많은 수량으로 건너질 못하겠다는 판단에
우회하여?? 가는 길 바라본 모습의 초강천으로 건널수 없겠죠^^
석문을 지나면서 헬리콥터가....?? ㅋㅋ
석문에 세워진 석장승과? 월류정을 바라 봅니다^^
다시 한번 용언동(용연대) 및 월류정의 모습이 환상적 입니다.
조금 더 우측으로 바라본 모습이고 이곳 백사장은 해신 촬영지이기도 했답니다^^
월류정 주차장에서 산행 초입을 잡으려면 이곳에서 도하를 하여 산길로 접어 들어야 했어나 이곳 유속도 장난이 아님^^
지나온 길과 입간판 사이로 내려가 월류봉 산행 초입은 초강천을 건너야 함
용언동(용연대) 및 월류정의 모습이 참으로 좋습니다.
빛바랜 사진으로 한번쯤 남겨 보고... 사실 저 월류정은 세워진지 불과 5년여 정도밖에 안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월류봉 주차장과 기미정이 바라 보이고....
초강천이 유연하게 S곡선을 그리고....
주차장 한켠에 세워진 월류봉 안내도를 담아 봅니다.
그 옆에는 원촌마을 유래비 입석도 있고
이렇습니다^&^ ㅎㅎ
지나가는 중년의 아자씨에게 부탁을 하였으나 원하는 포인트를 잡지 못하고 ㅠ.ㅠ, 그냥 인증샷으로 올려 봅니다^^
주차장앞에 세워진 기미정의 모습이고 이곳에서 바라본 월류정의 모습이 참으로 좋죠^^
기미정에서 바라본 월류정의 모습^^
암릉과 어우러진 월류정의 모습이 단풍이 드는 가을철이 기달려지는듯 하고....^^
다시 한번 월류정 뒤로 5봉인 상봉과 좌측으로 4봉이 조망이 됩니다^^
우암 송시열 선생 유허비^^
^&^
유허비 앞의 냇가로 내려가 바라본 월류정의 모습 입니다.
위의 같은 장소에서 우측 45도 방향으로 바라본 기룡대가....저곳에서 바라본 밑의 월류정 모습은 어떨까? 궁금 합니다.
자아~~! 이제부터 901번 지방도를 따라 황간역으로 이동하기 위하여 진행 방향을 바라보고^^
위의 지점에서 뒤돌아 바라본 월류정과 좌로부터 1봉인 월류봉 그리고 우측으로 5봉인 상봉까지 부채살되어 포근히
감싼듯 합니다.
가는 길 뒤돌아 본 모습으로...
가는 길 원촌교 건너기전의 이정표로 좌측 백화산이.... 추후 찜하여 놓고 ㅋㅋ
길옆에는 하늘거리는 노란코스모스가 길손을 반기고^&^
원촌교를 지나면서....
원촌교에서 바라본 우측의 월류봉의 모습이 옹골차게 세워져 있고^^
원촌교에서 좌측으로 바라본 우측으로 사군봉 그리고 좌측 그 너머로 백화산의 그 깊은 골에서 흘러내린 석천이 초강천과
합수점이 되고....
황간역 방향으로 가는 길 뒤돌아 본 모습으로 우측 신흥리 방향으로 사군봉 등산로가 있고...일단 숙지하여 연계 산행 가능 ㅎㅎ
길옆 포도밭에는 한여름 삼복 더위에 알차게 영근 포도송이가 먹음직스럽다는....
가는 길 우측으로 바라본 황간 에넥스공장을 지나 그너머로 월류봉의 모습도 보이고^^
황간역 가는 길 "여호와의 증인 왕국회관"??너머로 암릉으로 이루어진 고등과 복살미, 우측으로 사군봉의 모습이 보이고^^
황간중학교를 지나기전 바라본 모습으로...
시골 중학교의 모습이 정답게 느껴지고.....
정겨운? 황간면 도심거리의 모습^^
황간역 거의 당도전 다시 한번 바라본 월류봉의 모습임.
항간역 당도후 역 바로 옆 육교위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저 멀리 지장산 라인이.....
다시 반대편에서 바라본 지나온 월류봉의 모습이 보이고
위의 장소에서 조금 더 우측으로 바라본 사군봉의 모습이 뚜렷하게 와닿고^^
황간역 광장앞에서 바라본 모습..
^&^
황간역 광장 앞에서 바라본 월류봉, 저 앞 좌측의 육교에서 조금전 내려옴^^ ㅎㅎ
재차 황간역을 바라 봅니다.
송일엽"사철채송화"
배롱나무 즉 목백일홍 ㅎㅎ
여우팥인가??
희망초^^
꽃기린
월류정 주차장에서 혹 시간이 촉박하여 열차를 놓칠 경우를 대비하여 그 주변의 식당에서 콜 택시 전화 번호를 적어놓고^&^
열차 시간에 맞춰 가는 길 바라본 포도의 고장답게 황간역에도 포도터널이....
안녕 황간역~~~!!! 먼길 즐거운 여정을 이만 마칩니다.
이상으로 영동 월류봉 산행을 마칩니다. 감사 합니다.
아참~~! 이 자리를 빌어 황간역 역무원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땀에 절린 몸꼴로 창구로 향하여
씻을곳을 정중히 요청 드리니 직원들이 사용하는 샤워장으로 안내하여 덕분에 가뿐하고 기분좋게 씻고
올수 있어 너무나 감사 합니다. 거듭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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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름 산행지로 좋은 산인 것 같습니다. 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