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즐기면서 살자
Training과 Exercise는 同義語이다.
반복적인 훈련은 학습의 효과를 높이며 극대화시킨다.
학습은 습관이다.
훈련을 반복하면 습관이 쌓이고,
그것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좋게 형성이 되면 나중에 거두는 열매도 커다.
서양말에 ‘생각(thinking)이 행동(activity)을 낳고,
행동이 습관(habit)을 낳고 습관은 운명(life)을 바꾼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의 뜻은 건전한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고 습관이 쌓이면 새로운 운명이 창출된다라는 말이다.
우리는 말을 하는데 있어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말을 해야 한다.
말의 반복적인 훈련은 사고를 바꾸며 그러한 방향으로 습관이 쌓이며
결국 운명을 지배하고 다스리는 능력이 길러지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늘 적극적이고 생산적인 사고를 해야 한다.
‘안된다, 할 수 없다’하는 부정적인 사고는 생활과 행동을 소극적으로 만들며
진취적인 기상을 저해하는 좋지 않은 요소이다.
바로 이것이 장애물이며, 앞길을 가로막는 커다란 장벽이 되는 것이다.
자기의 인생은 계획을 세워서 실천하는 과정에서 비젼이 생기며,
믿음되로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계획이나 생각도 실천하지 아니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우리 속담에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과 같은 이치이다.
인생의 큰 그림을 그렸다면 그것을 하나하나 실천해나가는
당찬 노력과 끊임없는 신념의 줄기찬 전진이 필요하다.
우선 가까운 일부터 실천해 나가기로 하자.
그리고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그것을 결집하고 운용하고 조직하여
아이템을 짜고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 나아가다보면 좋은 결과가 산출되는 것이다.
훈련은 습관을 낳는다.
적극적인 생각, 진취적인 생각, 할 수 있다는 생각,
한번 해 보자는 생각은 바로 인생의 새로운 전기를 가져오게 되고
발전과 향상을 약속하는 보증수표의 구실을 한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하고 있는가?
마땅히 행해야 할 것을 하지 않고,
우유부단하게 망설이거나 주저하는 사이에 돈도 시간도 정력도 다 날라가 버리고,
결국 인새의 막다른 골목에서 후회와 회한에 사로잡히고 마는 것이다.
아직 힘이 있을 때, ‘메뚜기도 오뉴월이 한철’이라고 四肢에 힘이 있을 때,
자기가 하고 싶은 일, 추구하고자 하는 바를 강력하게 밀고나가야 할 것이다.
인생은 주저하거나 머뭇거릴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왜냐하면 인생은 연습이 아니고 실제이며,
땅위에서 주어진 단 한번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별 볼일 없는 인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 볼일 없이 인생을 살 것이요,
정말 가치가 있고, 유용한 것이 인생이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은
또한 그렇게 인생을 설계해 나갈 것이다.
결국 삶은 자신이 살아가는 인생궤적을 어떠한 방향으로 그려나가느냐에 따라
그 끝은 확실히 다른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은 너무나도 자명한 사실이다.
사람마다 다 각기 생각이 다르고 추구하는 이상과 생각이 다르다 해도
우리는 결국 그 자신의 삶을 스스로 살아갈 수 밖에 없다.
결국 삶이란 스스로 연출하고 출연하고 연기하는 무대 위의 광대다.
그 과정에서 생기는 수많은 우여곡절과 필연과 우연이라는
씨줄과 날줄이 서로 얽히고 설킨 가운데에 사람의 삶도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끝을 향하여 줄달음치고 있는 것이다.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오늘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내가 알 수 없음이라’했고,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라 했으니
우리는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보다 나은 방향으로 자기의 마음이 동하는 바
소욕하는 바를 행하여 보는 것도 괜찮은 일이 되는 것이다.
인생은 어차피 일회적이요, 그 결말은 아무도 예측할 수가 없다.
우리는 인생의 주연이라고 많은 생각을 하지만 사실 우리는 조연에 불과하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우리가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삶의 주인공이라고 착각하면서 가끔씩은 살아간다.
그러나 엄연한 현실과 당면한 과제는 무수한 일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해 아래에서 벌어지고 있으며 그러한 일들은
우리의 의지와 노력과는 무관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이 참 많다. gaeg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