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박근혜의 남자 - 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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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턴 원문보기 글쓴이: 뉴턴
16년 동안 베일 속에 가려졌던 박근혜가 정치 일선에 나서자 김종필은 '최태민의 자식까지 있는 애가 무슨 정치냐?'며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내 보였다. [선데이저널, 박근혜의혹1] http://www.sundayjournalusa.com/article.php?id …
잠깐 트윗질 하다가.. 허거덩~~ 해서 잠깐 검색해 보았더니 기사는 삭제된 듯 하고 다음과 같은 글들이 ... 앞으로 볼 만 하겄네요.. 몇 개 더 읽어보니 .. ;; 그네가 대통령 되면 난 진짜 이민 가야겠다 ㅠㅠ 쥐바기보다 더 심하게 나라 폭삭 해먹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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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 어떤 기자가 '안철수 지지율'에 관해 질문하니까 박근혜가 기자한테 '병 걸리셨어요?' 그랬다쟈나...
대선에만 신경쓰냐, 뭐... 대통령 병에 걸렸냐... 이런 말이겠지?
그런데 그 병...
옮았나봐...
국감장에서 안철수하고 자기 갖다놓은 기사를 읽고 있다.... 욕 하면서 닮는다더니...
암튼 참! 대통령... 대단한 자리긴 하다.
옛날에 참 박정희는 그렇게 욕했어도 육영수 여사를 욕한 사람은 별로 없었고 박근혜는 또 아버지의 그 독재와는 별 관계없는... 그러나 부모가 다 총탄에 쓰러진 불쌍한 규수 정도로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
부모가 다 총탄에 쓰러지고 난 직후의 박근혜에 대해서는 그다지 잘 알려져 있진 않다. 그러다가 IMF 즈음 박근혜가 정치 입문 하면서 몇가지가 알려지기 시작했었는데
일단 떠도는 풍문으로는 박근혜한테 남자가 꽤 있었는데 그걸 듣고 격노한 김종필이 박근혜를 호출, '니가 그렇게 하면 부모 얼굴에 먹칠하는 꼴이다'라면서 꾸중 싫컷 하고 '차라리 그럴바엔 정치해라' 해서 시작했단다. 뭐 어디까지나 소문이다.
일단 박근혜가 좋아한 남자는 <최태민 목사>라고 널리 알려져 있다. 최태민 목사는 1994년 5월 사망했는데 소문의... 김종필로부터 꾸중 맞은 때가 1998년에서 99년 사이일 테니까... 최태민 목사와의 문제는 아닐테고...
아무래도 박근혜, 시집도 안 갔쟈나? 나이가 몇이냐? 글타고 박근혜가 영 뭐 "나으 애인은 조국 대한민국이다!" 이런 것도 아닐 것이고...
^^
밤에 혼자 있는 심정이야... 취~도 잘 알지...
말로 해서 뭐해? 그냥... 몸이 불타지 머, 불 타... 이히히히히힛~ ^^
일단 이 사람이 최태민 목사다.
역시 훤~하게 벗겨진 머리가 딱 귀두를 닮았고 코도 높다라니...목사에다가 딱 근혜가 좋아할 만 하지. 횡령 14건, 사기 1건, 변호사법 위반 11건, 비리 13건, 여성추문 12건... 머 총체적으로 쟁쟁한 분이시다. 자유당 시절엔 경찰관이었고 뭐 정식과정으로 된 목사도 아니야.
암튼 이 양반이 우리 근혜를 홀려서리(박정희의 표현) 구국여성봉사단을 결성했다. 즉, 근혜가 최초로 사회활동(구국여성봉사단) 하게 된 계기가 이 양반 때문이다.
기업인을 구국봉사단운영위원으로 위촉, 1인당 2000만원에서 5000만원 입단 찬조비를 받거나 월 200만원 운영비를 받았다. 그리고 행정기관의 지원을 바탕으로 동단위까지 조직을 확대, 300만명의 단원을 확보했단다. 늘 있는 벼슬 팔아먹기와 공천 가지고도 300만원, 2500만원씩 뜯었단다. 그렇게 횡령한 돈이 수십억.
최태민이 최초로 문제시 된 것은 김재규 때문이다.
김재규가 박정희를 쐈을 때 간접적인 이유로 든 것이 박정희의 문란한 사생활과 자식 문제 때문이라고 하는데...
단적으로... 박근혜가 지방행사에 참석하면 할머니들이 무릎 꿇고 울었대. 김재규가 그것을 보고 '이건 아니다' 생각했고 문제 되었던 박근혜-최태민을 조사시켰단다. 그리고는 그것을 박정희에게 보고하니 육영수 사후 자식을 끔찍이도 아꼈던 박정희가 한쪽엔 김재규, 한쪽엔 박근혜-최태민을 앉혀놓고 친히 국문했단다. 물론 박근혜는 아니라고 하니까 못 미더웠는지 검찰에도 수사를 지시했다는데 검찰 수사결과와 김재규 수사내용이 일치했단다. 해서 당장 때려잡지는 못 하고 당시 구국여성봉사단 회장에(그때까지는 최태민이 회장) 박근혜를 앉히고 최태민은 부회장으로 내려 앉히었다.
김계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박정희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그놈이 말이야, 근혜를 홀려가지고 내가 혼을 좀 내줬지.. 그년(근혜)이 그놈한테 홀려 도무지 시집가려고 해야 말이지, 그러니 내가 어떻게 재혼할 수 있겠나’
최태민의 딸 이름이 최순실인데 첫 이혼한 20대 후반때 이미 압구정동 중심상가지역에 수백평대의 토지와 건물을 소지했단다. 그렇게 압구정동에서 초이종합학원 및 초이유치원 원장, 한국아동교육문제연구소 소장을 하다가 아버지 최태민의 비서였던 정윤회와 재혼하였다.
그리고 그 정윤회는 96년부터 2002년까지 박근혜 비서실장으로 있다가 지난 대선때는 역시 박근혜 비선단체인 "강남팀"을 운영했다.
이같은 사실을 지난 한나라당 예비 대선후보 경선때 이명박이 폭로하니 박근혜는 90년대 이후 최태민 목사와 연락 되지도 않고 사망사실(최태민은 94년 사망)도 몰랐다고...
;)
불 탄거 맞지? 불 타지 않고서는... 아버지에게 저리 꾸중 맞으면서도 기어코 최태민을 옹호할 까닭이 없고 최태민이 죽고서도 하필이면 최태민의 비서이자 사위인 정윤회를 끝까지 곁에 둘 리 없쟎아?
참고로 박근혜가 '5공이 박정희를 섭섭하게 대했다'고 하자 전두환이 화를 내면서 박정희 친인척 비리가 드러나지 않은 것은 자신이 그 부분(김재규가 말한 부분)의 조사를 저지했기 때문인데 저럴 수가 있냐고 했단다. 나중에 5공 수사하듯 자신이 3공 수사했으면 3공의 대통령 친인척 비리의 규모는 5공에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났을거란다.
옛날에... 러시아에... 라스푸틴이라는 사이비 수도승이 있었다.
니콜라이 2세의 알렉세이 황태자가 혈우병으로 고생하고 있었는데... 얘가 어떻게 치료를 했나봐. 담부터 황후가 얘를 끼고 도는데...
황후는... 같이 잠도 잤지.. 뭐. 라스푸틴이 직접 황후를 일컬어 "내가 원하는대로 그녀를 다룬다" 했으니깐 뭐. 황후 뿐만 아니라 당시 귀부인들 아무라도 원하는대로 해먹었다고 알려져 있다.
어디 말도 안되는 부랑자놈이 갑자기 튀나와서 귀족을 욕 보이고 모든 권력의 핵심이 되니까 귀족들이 가만 있겠어?
결국 독 먹고 총 맞고... 해서 뒈졌는데... 어떤 여인이 그의 시체에서 거시기만 떼다 따로 보관하였는데...
지금은 상트 페테르부르크 자연사 박물관에 가있다고 한다.
알코올에 담겨진지가 몇년인데... 아직도 여자 팔뚝만 하다....
아니, 갑자기 생각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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