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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5일 최근 뉴스 (머니투데이)
제이준코스메틱은 중국에 셀피(셀프카메라) 열풍을 불러일으킨 메이투와 판매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지난 22일 메이투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메이투가 가상 메이크업 등 셀피
에플리케이션에 제이준 화장품을 접목시켜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한다는 내용이다.
제이준 관계자는 "글로벌 모바일 앱 7위인 메이투와 협력계약을 맺은 국내 기업은 제이준코스메틱이 유일하다"며
앱 이용자인 10~30대 여성들을 위한 맞춤 마케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홍콩 거래소에 상장한 메이투는 사진촬영, 사진보정 등 뷰티 관련 스마트폰 앱을 개발한다.
26개 국가 4억 5000만명이 메이투을 이용하고 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그동안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했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타킷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중국판 마스크팩 데이인 "마술절"에서 한국 마스크팩 브랜드 부문 1위, 글로벌
마스크팩 부문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17년 8월 30일 최근 뉴스 (아시아경제)
에프앤리퍼블릭(이하 에프앤)이 제이준코스메틱을 인수했다.
에프앤은 제이준코스메틱 최대주주 제이준글로벌과 주식 800만주(11.97%)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수금액은 총 600억원이며 기존 보유 주식과 합치면 총 826만3915주(12.36%)를 보유하게 된다.
에프앤은 화장품 유통·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그동안 제이준의 글로벌 마케팅과 유통을 담당하며 두 기업은 동반성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경영권 인수를 통해 주력 브랜드인 제이준을 중심으로 마케팅과 유통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소비자 접점에서 얻는 최신 트렌드 역시 협의를 통해 제품개발에 즉시 반영이 가능해 매출과 이익 증가도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양사는 글로벌 동반 진출에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주력 시장인 중국 내 진출 지역을 확대하고 마케팅 활동 역시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미국 시장은 영화배우 드류 배리모어와 제휴를 통해 연내 진입이 가시화된다.
동남아 지역도 베트남을 필두로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 다각적인 유통망을 구축키로 했으며 해외 진출 과정에서
그동안 축적해 둔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통망과 마케팅 활동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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