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바
일제강점기에 공장이나 광산, 토목공사장 같은데서 조선인 노동자들이
밥을 먹고 잠을 잘 수 있게 임시로 지은 가설집을 '함바'하고 불렀다.
'함바'는 '한바飯場)(반장)는 일본말 발음이 변한 것인데,
일본말 발음으로는 '밥飯(반)'자를 '함'라 하고, '마당場(장)'자를 '바'라 한다.
'함바' '법 먹는 곳'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일본말이다.
첫댓글 처음 듣는 말
첫댓글 처음 듣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