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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7 시로 행복하자 5월 셋째 주의 선정시인 / 장하빈
윤은희 추천 1 조회 631 17.05.14 16:40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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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5.15 15:25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좋은시... 한참 머물다 갑니다.

  • 17.05.15 18:23

    장하빈 선생님, 시 만큼이나 찬란한 오월 세째주 시인으로 선정 되심을 진심 축하 드립니다.

  • 17.05.17 04:09

    올 해는 유난히 까치 울어대는 소리를 듣습니다!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 17.05.15 19:16

    ^^ 축하 축하드립니다~♡
    오월 햇살 좋은 날, 선생님의 시에 스르르 스며듭니다.

  • 17.05.16 10:31

    계절만큼이나 싱그럽고 맑은,
    장하빈 선생님의 오월 세째 주 시인으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사람 사는 일이,
    '밥숟가락 들었다 놓는 사이/ 하루가 지나'가고
    '허공의 까치밥 쳐다보는 사이/ 한 생이 지나' 가는 것 같습니다.

    이 아침에 잠시 다녀 갑니다.

  • 17.05.16 18:06

    선생님, 오월향기의 절정인 셋째주 시인이 되심에 심심한 축하를 드립니다^^ 선생님꼐서 완성하시는 아름다운 진경산수화가
    문인지망생들의 가슴에 큰 울림으로 타종되리라 믿습니다^^

  • 17.05.17 00:28

    축하드립니다~
    5월 셋째 주의 선정시인 장하빈 시인님의 주옥같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박하향기 아득한 시간의 터널지나 푸른 기적 달고 숨가삐 달려 와서 내 생의 한복판 관통해 간 스무 살의 아름다운 기차여!"

    시심의 세계로 젖어들게 하는 따뜻한 감성의 시들 너무나 멋집니다~♡

  • 17.05.17 09:12

    장하빈 선생님 5월 셋째주의 시인으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아, 다시못올 이승의 오롯한 한 때여! 이 좋은 봄날도 갑니다.주옥같은 시 감상하는 상쾌한 아침입니다

  • 17.05.18 23:49

    장하빈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푸른 기적을 단 기차처럼 감동적인 시가 우리의 마음을 관통하며 지나갑니다~^^

  • 17.05.17 17:11

    장하빈 선생님 5월 셋째주의 시인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선생님의 시집을 몇번을 읽어봅니다 가슴으로 펴내신 시 사랑합니다 "폭우에 뒷산자락 둥우리 덮혀 저물녘 산비둘기 바지랑대에 앉아 우는" 모든 시가 가슴 울립니다

  • 붉은 장미가 절정인 시절에
    선정시인이 되심에
    더욱 기뻐 축하드립니다^^

    이제는 '눈부신 기억들'만이
    천상에서 내려온 두레박줄 타고
    팔랑팔랑 날개짓 하는 나날 되시길
    소망 담아 축복합니다~♡


    줄장미/장하빈

    다락방 창문 위로 줄레줄레 오르는 저 몸짓

    벌레 먹은 날들, 먼지 덮어쓴 채
    열락을 꿈꾸던 그 어두운 골방 안

    한 발짝도 벗어나지 못하던
    햇빛에 대한 공포 지우고

    천상에서 내려온 두레박줄 타고
    팔랑팔랑 날개짓하는
    저 눈부신 상처의 기억들

    스티커
  • 17.05.18 17:27

    선생님^^담장마다 꽃들이 넘쳐나는 5월 셋째 주, 이 주의 시인으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5월처럼 언제나 푸르고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 17.05.19 16:19

    장하빈 선생님, 이 주의 시인! 축하드립니다.
    설익은 밥 먹듯이 하다가 이제사 시를 맛있게 읽을 수 있는 듯 합니다. 솔방울 귀에 달고 명상하는 소나무나, 어미소가 달을 끌고 갔다거나, 당기면 하루가 오고 밀치면 하루가 간다거나 사소한 일상도 시인의 눈은 다름을 알았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 드립니다.

  • 17.05.20 00:11

    장하빈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저도 숲에 안기고 싶어지게 만드는 시였습니다!

  • 17.05.20 20:14

    장하빈 선생님, 이주의 선정시인이 되신 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떻게 이런 발상을 하시는지..! 감탄이 절로 나오는 시입니다. 특히 일상과 자연의 연결이 아주 아름답네요.👍

  • 17.05.20 23:00

    장하빈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시 한편 한편을 읽을때마다 머릿속에 그려지는 장면들이 저를 제가 가보지못했던 세상들로 여행시켜주었네요. 멋진 시들이였습니다.

  • 17.05.21 22:08

    선생님의 시는 따뜻하고도 여운이 깊습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시인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이렇게 멋진 시들을 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17.05.22 00:45

    [시로 행복하자] '이 주의 시인'에 곡진한 사랑을 베풀어 주신 고운님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작품을 올리느라 애쓰신 대구시인협회 홍보국에도 고마움을 살짝 드러냅니다.

  • 17.05.24 16:55

    축하합니다.
    긴 댓글 읽는 재미도 알게합니다. 물론 시는 말할 것도 없구요^^

  • 17.06.02 22:10

    시가 참 좋네요

  • 17.06.03 07:11

    영재반에서 시나리오 수업 듣는 경화여고 김모양이 제게 그러더군요.
    하빈 선생님께 사윤수 선샘 아시느냐고 물으니까 '웬수같은 사이'라고 말씀 하시더라고...

  • 17.06.03 21:48

    문학영재들은 반어적 표현을 알고도 남으리!ㅎㅎ

  • 17.06.05 18:48

    @장하빈 갱화여고 학생들은 순진해서 잘 모릅니다. 그래서 제가 "그래, 하빈샘과 나는 지지리도 웬수야" 라고 했습니다.

  • 17.06.16 13:16

    에공ᆞ늦게 봤네욤ᆞ좋은 시 ᆞ멋진 벙거지모자 탐납니다 ᆞ축하드려욤ᆞ

  • 17.06.22 11:40

    어느날 퇴근길 공항을 등에지고
    도동에서 부동으로 넘어오는 길섶으로
    하얗게 흔들리는 꽃들
    신기해서 차를 세우고
    이름을 물었습니다.
    바로 개망초였습니다.
    내친김에 선생님의 시집도 주문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17.07.05 05:04

    개밥바라기가 왜 추운날 금호강에 들어갔나요?
    동녘하늘에서도 좀 놀면 좋을턴데,
    왜 허구헌날 서녘에서만 놀까요?

    시로 행복하신 선생님!
    아름다운 시 많이 많이 보여주세요.



  • 17.07.27 17:20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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