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6월30일 부산에서 시모노세끼까지

[폴[이성태]]

2011년 6월 30일 장마기간임에도 오늘은 다행히도 흐리기만 할뿐 비는 오지 않는다.

오늘은 김홍희 교수님의 주관으로 규슈의 유명한 온천인 구로가와온천에 살고 계시는 구라다니상과 그친구들과 함께 바이크투어를 가는 날이다. 12시에 수영의 BMW MOTORRAD에서 만나 바이크점검을 마쳤다

 오늘 함께 가는 동지들이다 .왼쪽 위부터 박경수,이성태(나),전병준,김성진,김대욱,김홍희 6명의 사나이들이 뭉쳤다.

 이지혜 매니저가 마지막까지 사진촬영과 스티커부착등 마무리를 신경써주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동학혁명의 불을 지폈던 녹두장군의 이름과 같다 . 뭘 해도 뽀대가 나는 전병준 사장님

 ㅎㅎ 겉보기와는 달리 투어 내내 웃음짓게 햇던 레이서 선수출신의 김성진 사장님과 박경수 지사장님

 팔의 타투가 인상적인 이지혜매니저...나도 타투를 하고 싶다..철조망스타일로...^^

 지난 일본 투어때에도 들린 곳이다. 상해거리에 있는 영화 올드보이 촬영지인 장성향에 왔다. 여기서 저녁을 먹고 가기로 했다

 부관페리에 바이크를 선적하고 객실로 올라가야 한다.

 잔뜩 흐린 날씨다. 롯데백화점이 보인다.

 영도대교도 보이고.....

곧 날이 어두어지고 객실에서 소주와 맥주를 즐겁게 마시며 일찍 잠이 들었다.

서로 코골이를 의식해 귀마개까지하고....전병준왈: 자기가 코를 골면서 귀마개는 왜 해요?  나: 내소리에 내가 깰때가 있거던..ㅋㅋㅋㅋ

[유니콘]

캬~~ 드디어 신규 해외투어팀이 만들어 졌네요^^ 축하해요~~

[300,처음처럼(김정환)]

좋았겠습니다. ^^

[바람따라구름따라/박세흠]

정말 멋지신분들 부럽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