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용학 <요한 시집>이 갖고 있는 의미에 대하시오.
상식적인 소설의 줄거리로 볼 때 포로수용소에서 자살한 누혜와 바라크에서 아사한 누혜의 노모 이야기나 결국 자유의 문제에 대한 작가의 사상을 소설로 쓴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주인공 누혜는 괴뢰군이었으며, 인민의 영웅이었으나 포로수용소에서 그는 인민의 적으로 타락하여 몽둥이질, 발길질을 당하고 드디어 철조망에 목을 매고 자살한다.
이 작품은 성격 창조를 한다거나 신기한 이야기를 묘하게 엮어나가고 있지 않다. 인간존재의 근원적 의미와 인간이 그의 환경에 대하여 가지는 본질적인 관계를 탐구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요한시집]의 주제는 자유를 예언자 요한에 비유한 데 있다.
2. <요한 시집>에 나타난 실존주의적 성향에 대하여 서술하시오.
장용학 씨가 쓴 단편 소설입니다. 1955년 현대문학 7월호에 발표되었습니다. 토끼의 우화는 다시 상중하 네 부분으로 돌아갔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에 이은 삶의 철학이나 현상학보의 철학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문학이나 예술 분 야로 확대돼 현재 세계가 되었습니다.유행하는 사조입니다. 실존이라는 용어는 원래 철학용어로서, 어떤 본질은 그것의 일반적인 본성을 대표하는데, 그것은 개체로 존재하며, 옛날에는 모든 사물에 대해 본질과 실존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 소설은 토끼의 우화로 시작합니다. 동굴에 사는 토끼는 바깥세상을 동경하며 나갈 구멍을 찾아 헐벗고 기어다녔습니다.태양 광선을 견디지 못하고 눈이 멀어 기절했습니다.
토끼는 소설 첫머리에 우화를 제시하며 그 후 죽을 때까지 그 자리를 떠나지 않고 자유를 갈망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수용소에서 누혜와 나란히 잠든 저는 누혜의 어머니를 찾아가 판잣집에서 중풍 맞은 노부인의 비참한 삶을 보며 노부인의 죽음을 맞았습니다. 누혜의 유서사 소설입니다결말이 났어요.이 작품은 성격을 창조하거나 신기한 이야기를 교묘하게 꾸며내지 않았어요. 인류 생존의 근원적 의미와 그의 환경에 대한 인류의 본질적 관계를 탐구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요한 시집의 주제는 자유를 예언자 존에 비유하는 것입니다.존이 예수의 출현을 예언하는 존재였다면, 자유란 무엇인가를 나타내기 위해 예언하는 존재입니다. 누혜의 자살은 새로운 탄생을 위한 것입니다. 새로운 것은동호, 이 작품은 동호를 시체 속에서 부화하여 태어나는 과정을 그린 것 같아요 .이것이 바로 <요한 시집>에 나타난 실존주의적 경향입니다.
3. 이 작품의 제목인 ‘잉여 인간’은 ‘쓸모없이 남아도는 인간’이라는 의미이다. 자신이 읽은 작품 중에서 ‘잉여인간’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한 인물을 예로 들어 보시오.
[평범한 세상]은 중국 작가 루요가 만든 장편소설입니다.'평범한 세상'은 따뜻한 현실주의로 일반 노동자들을 구가하는 문학작품입니다.이 소설은 보통 소인물의 어려운 생존을 보여주면서도 어려운 상황을 극복한 이들의 아름다운 마음과 강인한 투혼을 다룹니다.작품 속 주인공인 손소안, 손소평은 빈곤선상에 허덕이는 청년들이지만 자강불식하며 자신의 완강한 의지력으로 운명과 싸우며 자신의 도덕적 완결을 추구합니다.그 중에서도 손소안은 향토시야에 입각해 운명을 달리하는 분투자였고, 손소평은 현대 문명에 대한 지식을 갖고 도시에 대한 갈망을 가진 가출자였습니다.[평범한 세상]은 따뜻한 마음도 전합니다.손옥후 일가의 근면소박함, 굴욕감, 처자식 소안, 손소평, 손란향 등 자강자립, 이해심, 남을 잘 돕는 손옥후 일가의 전형입니다.
4. ‘잉여인간’과 ‘88만원의 세대’를 비교하여 설명하시오.
한국의 '80대 이후'는 자신의 질을 높이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반면, 한국 노동시장은 세대에게 인색합니다.한국의 경제학자들은 이 세대를 88만원 세대라고 부릅니다.한국 사회의 일자리는 줄고 대기업은 엘리트만 선호합니다.'80대'를 두고 '무한경쟁에 빠진 세대'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그 결과 대부분의 젊은이가 '88만원' 대군에 합류했습니다.
잉여인이란 쓸모없이 빈둥거리며 사회에서 필요 없는 사람을 말합니다.
88만 원 세대는 열심히 일하지만 월급은 적게 받는 세대입니다.'잉여인'은 일하러 갈 수 있고 일하지 않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일자리 구하기 힘든 시기에 88만 원 세대라고 해도 남는 사람 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