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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이다. 모래재휴게소에서 조금 내려가다보니 최근 TV드라마에서 나왔다는 메타세콰이어길이 나왔다. 담양처럼 가꾸지는 않았지만 한두군데에서 카메라를 댈 만 했다.
자전거 하이킹 팀이 지나다가 사진촬영을 하고 있는데, 정작 좋은 장면을 등지고 촬영하는 듯 했다.
하이킹 팀이 돌아가는데, 망원렌즈로 당겨보았다. 욕심같아선......
주변에는 진안꽃잔디동산이 있었는데, 시기가 맞지 않아 수국이 더 좋았다.
꽃잔디 향기도 좋았다. 꽃잔디가 그런 향기를 내뿜는걸 처음 보았다. 그게 꽃잔디 향기인지 아직도 모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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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임희중의 사진방 원문보기 글쓴이: 뚝밑아이
첫댓글 진안에도 이런 멋진 길이 있었네요.
멀지않은 곳이니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