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아침식사는 쿨~하게

[비단길]

더운 여름, 아침식사는 쿨~하게

우리 가족 영양 만점 시리얼
 

건강하려면 아침식사를 거르지 말아야 한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
그러나 더운 여름에 뜨거운 불 앞에서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일이 만만치 않다. 불을 사용하지 않고도 영양 가득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불을 사용하지 않고도 영양이 가득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Cold Breakfast’를 통해 가능한 것. ‘Cold Breakfast’란 상온 상태의 재료를 이용해 영양의 균형을 맞춘 여름철 아침밥상. 주로 신선한 과일과 채소, 곡물 영양 가득한 시리얼, 견과류, 두부 등으로 만들며 불로 조리하는 과정을 최대한 줄여 여름철 바쁜 아침식사에 안성맞춤이다. 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 시원하고 신선한 Cold Breakfast로 아침 입맛을 돋우워주자. Cold Breakfast는 조미료를 배제하고 조리과정을 최대한 생략한 생식에 가깝기 때문에 영양소의 파괴가 최소화된다. 뿐만 아니라 간단한 재료를 믹스함으로써 가족 구성원별로 맞춤식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 또한 불을 사용하지 않고도 손쉽게 영양식을 만들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

쿨~한 아침메뉴’ 대표! 시리얼에 관한 궁금증

01 시리얼의 영양성분에 대해 알고 싶어요.
시리얼 속에는 탄수화물, 비타민, 철분, 아연과 같이 에너지를 공급해줄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성장에 관여하는 다양한 영양성분들이 들어 있습니다. 40g의 시리얼을 우유와 함께 섭취하였을 때에는 하루 영양 권장량 25% 이상의 비타민과 10% 이상의 단백질과 칼슘, 철분, 아연 등의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시리얼은 간편하고 균형 잡힌 아침식사라고 할 수 있어요.

02 시리얼에 들어간 곡물 이외의 각종 첨가물들이 몸에 해롭지는 않은가요?
인스턴트식품은 간편한 대신 지방, 설탕 등이 과다하게 함유되어 있거나 방부제나 인공 착색료 등을 사용하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반면 시리얼은 방부제나 인공착색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곡류를 튀기지 않고 찐 후 여기에 필요한 영양소를 강화한 제품으로 지방 함량이 낮은 저지방 식품입니다. 설탕 함유량은 제품별로 다양하므로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03 아침밥을 꼭 먹여야 공부를 잘할 수 있다는데, 시리얼을 먹여도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나요?
우리 뇌는 음식물에서 얻은 포도당에 의해 에너지를 얻어 작용을 하는데, 아침을 굶게 되면 뇌의 작동을 원활하게 할 수 없어 작업의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시리얼은 곡물로 만든 음식이기 때문에 가장 효율적인 뇌의 에너지원이 됩니다.

04 시리얼은 유전자변형식품(GMO)을 원료로 사용한 것이 아닌가요?
원료를 해외에서 수입해 국내에서 생산하는 시리얼 제품은 우리나라에서 2001년 유전자재조합식품 표시제가 시행되기 이전부터 Non-GMO 원료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원료 수입시 국내법에 맞추어 수출국 정부가 발행하는 증명서를 선적시마다 확인하여 통관하고 있기 때문에 원료는 안전합니다.

05 시리얼은 대개 단맛이라 칼로리가 걱정됩니다. 당뇨병 환자나 다이어트 중인 여성들이 먹어도 괜찮은가요?
40g의 시리얼과 200ml의 우유가 한 끼 분량이며, 이를 통해서 240kcal의 열량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종이컵 1컵에는 40g 정도의 시리얼이 담기고(100kcal 정도), 우유 200cc에는 125kcal의 열량이 함유돼 있는 것을 감안해 칼로리를 계산하여 식사량을 조절하면 됩니다. 당뇨병은 곡류를 풍부하게 섭취하고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사일에 지친 엄마를 위한 ‘올-브랜 플러스’ 파프리카샐러드

재료 올브랜 1/2컵, 레터스 2잎, 브로콜리 30g, 방울토마토 3개, 자몽 1/2개, 미니파프리카 1개, 드레싱(파마산치즈가루 2작은술, 레몬즙 2작은술, 꿀 1작은술, 올리브유 1큰술)
이렇게 담으세요
1 레터스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브로콜리는 데친 뒤 찬물에 헹군다.
2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르고 자몽은 살만 바르고 미니파프리카는 둥글게 자른다.
3 준비한 드레싱 재료를 한데 섞어 준비한다.
4 접시에 준비한 채소와 올브랜을 올리고 먹기 전에 드레싱을 뿌린다.

바쁜 아침 아빠를 위한 ‘곡물이야기 검은참깨’두부셰이크

재료 곡물이야기 검은참깨 1/3컵, 두부 1/4모, 우유 1컵, 꿀 약간
이렇게 담으세요
1 믹서에 준비한 재료를 모두 담고 곱게 간다.
2 잔에 따라 붓고 더 단맛을 원하면 꿀을 넣어 마신다.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오곡으로 만든 첵스 초코’과일시리얼

재료 첵스초코 1컵, 냉동딸기 3~4알, 사과 1/6개, 키위 1/3개, 아몬드 1큰술, 다진 호두 2큰술, 우유 1컵
이렇게 담으세요
1 준비한 과일은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냉동딸기는 해동한 후 손질한다.
2 아몬드는 호두와 비슷한 크기로 굵직하게 다진다.
3 담아 먹기 전에 우유에 시리얼과 과일을 얹는다.

이런 제품이 있어요!

1‘올-브랜 플러스’ 자연 그대로의 곡식인 밀 브랜(밀겨)으로 만들어져 식이섬유의 풍부한 영양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기능성 시리얼 제품. 올-브랜 플러스에는 식이섬유 하루 필요량의 54%가 들어 있다. 임신 중 변비에도 효과가 좋다.
2 ‘곡물이야기 검은참깨’ 항산화작용을 높여주는 비타민C, 세포노화를 억제하는 토코페롤 등 항노화 성분이 풍부한 검은참깨가 주원료. 성인병 예방과 해독작용 등에 효과가 있는 생리활성 물질인 안토시아닌도 풍부해 피부 노화 및 탈모를 방지하고 성인병도 예방하는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3‘오곡으로 만든 첵스 초코’ 9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은 물론 어린이의 성장발달에 꼭 필요한 칼슘이 하루 필요량의 50%가 함유되어 있는 칼슘이 강화된 시리얼. 오곡의 영양에 땅콩과 아몬드를 첨가하여 몸에 좋은 필수지방산까지 함유했다.

출처 : 여성조선 07/07/18
진행_김지영  사진_김수현
-최승주  제품협찬_켈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