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아픔과 어리석음
모두 내가 안고 가리
중생의 어리석음은 너무도 깊어
그들이 깨어나기란 해가 서쪽에서 뜨는 것
그러니 내가
그들의 어리석음 안는 수밖에 없다
중생을 탓해 무엇하리
뭘 잘못했는지
그 자체를 알지를 못하는데
오직 눈뜬 이만이
가슴이 아프다
세상의 아픔과 어리석음
모두 내가 안고 가리
저 마를 날 없는
너와 나의 아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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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명상언어2
세상의 아픔과 어리석음 모두 내가 안고 가리
普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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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3 22:5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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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초기불교의 이타행 가르침
* 비구들아 마땅히 이와같이 배워 제 자신도 이롭고 남도 이롭게 하며 자신과 남을 함께 이롭게 하라
잡아함경 大正藏 2 p . 98中
* 어찌하여 보리를 증득하기 위해 그토록 오랫동안 많은 고행을 닦는 것인가
일체의 유정에게 이익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였다
다른 유정을 구제하면 자기에게 어떤 이익이 있는가
보살은 중생을 제도함으로써 자기의 悲心을 성취한다
그러므로 남을 제도하는 것을 바로 자기의 이익으로 삼는 것이다
구사론
이찬훈 274
남을 제도하는것을 바로 자기의 이익으로 삼는다...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_()()()_
평생을 자기 잘못은 모르는 이들에게 둘러 싸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