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긴글] 최근 북한의 환율 사정

[아라리오]

[옮긴글] 최근 북한의 환율 사정

참고자료 인용처 : 중앙시평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0516

2024년 8월 현재 외환 전문가의 분석에 의하면, 북한의 달러 환율이 지금 막 토끼뜀 뛰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금년초에 1달러당 북한돈 8000원씩 하던 달러 환율이 지금 현재에는 100%가량 올라서, 1달러당 북한돈 1만6000씩 하고 있는데, 더욱 많이 오르게 될 가능성이 많으며, 특히 달러 환율인상에 대한 시장물가의 영향은 6개월~10개월 이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점에서 북한의 내년도 시장물가는 폭등이 오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높은 것이라고 합니다.

북한에서 현재 장마당 시장의 쌀값은 1kg에 뷱한돈 5,000원~6,000원씩 하는데, 북한에서 근로자의 임금은 공식직장에서 금년초 월급이 북한돈으로 월3,000원(0.3달러) 이었던 것을 시장물가의 인상을 반영하여 현재 월급 30,000원(3달러)으로 올렸다고 하는데, 이렇게 공식직장의 월급을 갑자기 1,000%나 올렸다고 해도 한달 월급으로 장마당 시장에서 쌀 5kg 정도를 구입할수 있는 정도의 돈인 것이라고 합니다.

북한은 러시아에 포탄과 무기를 판매한 대금으로 인민들이 먹고 살 수 있는 쌀이나 옥수수를 받는 대신, 러시아도 우크라이나 전쟁중의 식량사정이 원만하지 못하므로, 염소젖을 생산해서 식량을 계속적으로 공급할 수가 있도록 하고자 염소 447마리를 받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2024년 8월 현재, 한국에서의 환율은 1달러당 한국돈으로 1,400원이며, 슈퍼마켙 시장의 평균 쌀값은 1kg에 한국돈으로 2,500원(1.7달러)씩이고, 한국근로자의 평균임금은 월급 420만원(3,000달러)인 것이므로, 한국에서 근로자의 평균임금 한달분 월급으로 쌀 1,680kg을 구입할 수 있는 돈인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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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5vh3xg

사실, 지금 현재 한국의 경제력을 북한의 경제력과 비교하는 분석은 별 의미가 없는 거 같네요. 경제력의 규모가 사실은 이 보더도 훨씬 더 벌어져 있는 실정이라서, 지금 현재는 남-북한 경제력의 규모가 60:1의 차이라고 하는데, 북한돈의 가치가 안 그래도 형편없이 낮은 편인데 더 떨어진들 무슨 다름이 있는 것이겠어요. 다만 그곳에서 살고잇는 국민들의 삶이 그처럼 더욱 더 어려워질 수 밖에 없다는 뜻일 뿐이겠지요.

그러한즉 체제의 붕괴가 더 가까워졌다는 것으로 판단되는 셈 이겠네요.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 체제의 불안을 명분으로 어떤 군사적 행동의 짓을 할지 그것이 걱정될 뿐이네요. 중국은 동북공정과 문화공정을 일삼고 있다는데. 그것을 빌미로 북한을 복속시키고자 하는 정당성으로 내세우지 않을까? 그것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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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7sf7gi

염소 암컷은 15마리라는데 젖 많이 공급 받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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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7hg4dh

예 맞습네다 맞고요. 그러헌즉 염소 1마리당 한국돈으로는 100만원(714달러)씩 447마리=한국돈 4억4700만원(32만달러), 즉 북한돈으로 51억5,000만원을 받고 정산을 한 셈인 것이므로 북한으로서는 완존 초 초- 대박을 터트린 '셈'이라고 합데다.

그리하여 북한에서는 정말로 ‘먹고 사는 문제’가 참으로 ‘가장 큰 문제’ 라고 합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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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리]

아라리오님 덕분에 부칸 사정을 어림짐작이나 살펴 봅니다... 감사^^

[아라리오]

저도, 북한에서는 근로자의 월급액수가 "공식직장(공무원)에서도 북한돈으로 월 3,000원( 0.3달러)" 이라는
탈북한 쿠바주재 북한대사 리일규 씨의 TV증언이, 너무너무 신기스럽게 생각되어서 이 글을 옮겨와 보얐는데,
빛나리 님께서 격려하여 주심에 기쁜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