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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어머님의 3년 시묘정성을 통해 출발을 본 참가정의 4위기대 완성을 즈음한 2015년은 영연세협회의 출발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때로부터 하늘의 섭리는 참부모님가정을 중심한 효진님과 흥진님의 영육계가정이 가인과 아벨이 되어 일체가 되었기에 섭리는 한층 발전할 것인 바, 축복가정은 참부모님과 더불어 효진님, 흥진님, 대모님의 역사를 간절히 소원하면 못이룰 것이 없다고 보고 그 출발점에 선 추계청평특별대역사의 흥미진진한 은사의 역사를 청평수련원 사이트에서 이곳으로 옮깁니다.
-----------------------------아래 내용이 펀글입니다.----------------------
10월 넷째 주(2015.양10.23~25): 참부모님께서 '추계청평특별 대역사'를 통해서 주신 사랑
http://kr.cptc.kr/media/news_view.asp?idx=2679
천일국 3년 천력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청평에 놀라운 기적이 벌어졌다. 이번 특별대역사는 전 세계 69개국에서 연인원 2만 2천여 명이 청평성지를 찾았다. 참부모님께서 직접 주관하시며 이끄시는 청평섭리에 동참한 많은 식구들은 처음부터 마지막 찬양까지 자리를 지키며 은혜를 나누었다.
참아버님 천주성화 3주기를 승리함으로 말미암아 이제 영계는 지상과 최종 일체를 이루게 됨을 실감한다. 하늘의 놀라운 능력과 권세로 크나 큰 이적과 기사를 폭포수처럼 쏟아 붓고 계심을 실감하는 기간이었다.
이번 기간에는 영계의 효진님과 흥진님이 참어머님의 말씀대로 하나 된 형제의 사랑체를 완성하시고, 잘 주고 잘 받는 놀라운 수수작용의 영적 기운이 청평 곳곳에 금가루처럼 뿌려지게 해주셨다.
수천억 헤아릴 수 없는 하늘의 축복가정들이 천군천사를 휘몰고 지상에 내려와 ‘하늘이 살아계심’을 느끼게 해주시고, ‘하늘의 사랑하심’을 깨닫게 해주시고, ‘하늘이 축복하심’을 누리게 해주신 큰 은사를 온 천주 앞에 당당히 내려주신 천지인참부모님 앞에 억만세 찬미와 찬양을 올렸다. 참부모님께서 준비해주시고 열어주신 '2015 추계 청평특별대역사'의 승리적인 소식을 아래서 전하려고 한다.
▶출발감사기도회
‘2015 추계 청평특별대역사’는 천력 9월 11일 새벽 6시 30분 정심원에서 하늘부모님과 천지인참부모님께 보고하는 출발기도회로 시작됐다.
일본 후쿠오카(福岡)교구에서 온 T식구(60대 남성)는 "첫째 날 출발기도회에 참석하기 전에 너무 현실적인 꿈을 꿨습니다. '친화공원' 같은 곳에 제가 있고 거기에 참부모님께서 오셨는데 두 분이 일심 일체가 되심으로써 하나가 되는 꿈을 꾸고 대역사를 출발했습니다.”라며 은혜의 간증을 남겨주셨다.
영적인 눈이 열린 식구들은 더 밝아지고 강하진 청평의 영적인 기운을 체휼하기 시작했다.
정심원은 전날부터 청평성지를 찾아온 전 세계의 식구들로 가득 찼다. 이명관 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출발기도회는 천일국가 제창, 경배, 가정맹세 제창에 이어 이기성 원장에 의한 말씀 훈독과 축도가 있었다. 특별히 이번 출발기도회에는 참부모님께서 특별히 하사해주신 우담바라 액자를 앞에 진열해 식구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우담바라는 정심원 전체 분위기를 참부모님의 사랑으로 따뜻하게 데워주는 듯 온기로 가득했으며, 반딧불처럼 초롱초롱 빛나며 찾아온 식구들에게 큰 감명을 주기에 충분했다.
이번 대역사 7일 전(양10.16)에는 전생을 잘 보신다는 보현불교포교원의 김지혜 스님이 갑자기 이기성 원장을 찾아왔다. 그 분은 “참아버님이 영적으로 나타나셔서 청평에 가보라고 하셔서 찾아왔습니다.”라고 하면서 “청평 뒤에는 얼마나 많은 천군이 있는지 바라볼 수가 없다”라고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가는 하늘의 역사도 있었다.
출발감사기도회에서 이기성 원장은 먼저 천일국경전 "천성경" 제2편 참부모 제3장 2절 11의 말씀을 봉독했다.
“타락한 후손인 인간은 어머니 뱃속을 통해서 태어나기 때문에, 어머니의 사랑에 품겨 들어가야 됩니다. 이것이 성신의 사랑입니다. 성신은 어머니 신이기 때문에 그 어머니신은 사랑이라는 감정을 가지고 아버지인 예수님을 찾아 세우고 품어 주어야 합니다.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어머니 신이 아버지를 영적으로 사모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모하는 그 사랑의 힘이 작용하여 부딪치는 힘을 느끼는 것이 곧 불을 받는 것입니다. 이것을 체험해야만 비로소 새로운 생명이 생겨납니다. 다시 말하면 어머니 뱃속을 통해서 아버지 어머니를 중심삼은 사랑의 감각을 느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사랑의 감각을 느끼지 않고서는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날 수 없습니다. 사랑이 없어 가지고는 새로운 생명이 태어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에서 말하는 중생입니다”
이기성 원장은 이어 대표보고를 통해 일생 동안 바다와 같은 삶을 사신 참어머님께서는 참아버님과 일심 일체 일념 일화의 자리에서 승리하시고 최종일체 완성 완결 완료하신 모습으로 우리의 중심에 계시면서 성령의 불길로 대낮같이 환하게 인도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보고를 올렸다.
이명관 부원장이 나와 성가 6장 ‘성원의 은사’를 은혜롭게 인도하며 통성으로 다 함께 기도를 올리는 시간을 갖고, 모든 식구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은혜로운 출발기도회의 시간을 가졌다.
일본 키타아이치(北愛知)교구 메이신(名進)교회 야마다 요시토모(山田義明) 전도부장(36만가정)은 “참어머님께서 이번 대역사를 위해 오래 전부터 정성을 들이셨다는 말씀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출발기도회 시간 영적인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참부모님 말씀 훈독을 통해 예수님과 성신으로 인한 중생이라는 내용, 그리고 조상해원의 중요성에 관한 내용을 들으면서 일본에서는 못 느끼는, 심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토대 위에서 이기성 원장의 기도를 통해서는 마음이 하늘부모님 참부모님과 하나가 되면서 내 마음을 깨끗이 씻어주는 눈물이 많이 나왔습니다. 참부모님의 소원인 신종족메시아의 사명을 아직 다하지 못하는 죄송함과 나의 부족함, 그리고 하늘부모님께서 인류역사를 통해 복귀해 오신 심정을 느끼면서 눈물이 많이 나왔습니다. 참부모님께서 하늘부모님을 해방해 주셨는데 아직 온 인류가 모두 구원 못 받고 있는 상황을 생각하면서 하늘부모님의 깊은 슬픔, 구원의 심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회개와 결의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통성기도 시간에 그러한 은혜,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 그리고 효진님 흥진님 대모님, 그리고 영계에 계시는 참자녀님들의 정성, 우리들을 사랑하고 싶어 하시는 그 사랑이 느껴지는 은혜가 있었습니다."라고 감사의 간증을 전해주었다.
▶ 찬양역사와 소원성취기도회의 은혜
대역사 기간에는 늘 하루 3번 총 9번에 걸친 찬양역사가 진행되었다. 찬양시간에는 40일 수련생들이 나와 봉사로 찬양을 인도했다.
일본 후쿠오카(福岡)현 S사찰의 주지인 평화대사 K.S.여사는 “이전에도 청평에 왔습니다만 이번에 처음으로 찬양시간에 죄와 타락성이 분립이 되고, 마음의 얽힘이 풀려나가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찬양 영분립을 참부모님께서 직접 주관하시는 시대권에 들어간 것을 실감했습니다. 이전에 찬양했을 때와 비교해서 이번 찬양은 전혀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대역사에 오기 전에 정심원 앞에 계신 참어머님의 꿈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청평에 와서 정심원에서 긴 시간 기도와 묵상을 하고, 또 120배 경배도 드릴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기도가 통하는 느낌을 받아 눈물이 흘렀습니다. 소원성취서를 쓰고 간절히 기도를 하는데 처음으로 깊은 기도를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청평의 외적인 아름다움에 감명을 받았고, 또한 그 내면 깊은 내용에 또 감명을 받아갑니다.”라는 소감을 주는 놀라운 은혜의 역사가 벌어졌다.
▶'헤븐 지 버거'의 크고 놀라운 사랑
특히 참부모님의 특별한 사랑인 'Heaven G. Burger 나눔 대축제'는 첫날부터 시작되어 세계 각국 식구들에게 참부모님의 사랑을 입맛과 마음으로 실제로 느끼는 귀한 기회가 되었다.
햄버거를 즐겨 드시던 참부모님을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하늘부모님의 긴박한 섭리를 위해 영양가가 풍부한 것으로 빨리 드실 수 있는 심정의 푸드(food)였다.
일본 토치기(栃木)교구에서 온 Y.M.양(6000가정 2세)은 헤븐 지 버거에 대해 "쫄깃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있습니다. 또 야채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참어머님께서 우리들의 건강도 생각해 주셨다고 느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주려고 하시는 것에 감동받았고, 참어머님의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들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하는 소감을 말했다.
일본 타마토쿄(多摩東京)교구에서 온 T.A.식구(2005세계평화 국제합동 교차 축복가정)는 “만물축복에 관한 은혜도 있다고 들어서 이번 대역사에 왔는데, 헤븐 지 버거는 야채도 많이 들어가 있고, 특히 고기가 두꺼워서 즙이 많아 맛있습니다. 이렇게 참어머님께서 직접 골라주신 재료가 들어가 있어서 '이것을 먹음으로서 일본에 천운을 가져 갈 수 있겠다’고 느꼈습니다."고 감사의 소감을 전해줬다.
▶문선진 세계회장 특별말씀
이번 대역사에는 문선진 세계회장의 특별 말씀이 있었다. 문선진 세계회장과 박인섭 세계부회장은 첫째 날 오후 4시 천성왕림궁전을 가득 채운 세계 각국 식구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으며 입장했고, 이어 말씀을 통해 "참아버님의 천주성화 3주년을 기점으로 우리는 더욱 분명하게 참부모님께서 이뤄내신 완전한 승리의 업적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최근에 발간된 "참부모경"을 포함한 3대 경전 편찬은 참부모님의 큰 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과 은혜가 주어졌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문선진 회장은 “참부모님의 복귀섭리는 영계에 있는 조상들에게까지 확대하셨습니다. 영계와 육계는 완전히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곳 청평섭리는 참부모님 핵심적인 사명입니다.”라고 분명히 해주셨다.
문선진 회장은 천성경, 참부모경의 말씀을 봉독해주시면서 “참아버님과 함께 참어머님은 하늘부모님의 본연의 이상인, 3대축복과 사위기대를 완성하셨습니다. 이것이 우리 운동의 뿌리”라고 하시면서 “참어머님의 노정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참어머님은 당신의 노정을 깊은 바다와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수면 아래 어머님이 극복하신 수많은 어려움과 헤아릴 수 없는 희생이 있었습니다. 참어머님이 우리를 사랑하고 인도해 주심이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참어머님이 살아계실 때 우리는 어머님의 사랑, 희생 그리고 승리를 높이 기려야 합니다. 천상에 계신 참아버님의 소원은 당신의 자식들이 참부모님과 일체를 이루어 사랑과 행복 가운데 사는 것입니다.”라고 목청을 높이 시고, “영계에 계신 대모님, 효진 오빠, 흥진 오빠 그리고 우리를 사랑하는 조상님, 성인과 성자들은 오늘 참어머님을 모시고 여러분 모두와 함께 이 자리에 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참아버님께서도 이 자리에 함께 계십니다!”라면서 우리의 책임을 다 완수할 것을 결의해 주셨다.
▶참부모님께서 왕림해주신 특별대역사
이번 대역사의 가장 큰 은혜는 무엇보다 참부모님께서 수련원에 직접 왕림하시어 식구들을 큰 사랑으로 품어주고, 돌봐주신 은덕이다.
참어머님께서는 둘째 날 오후 3시경 '참부모님 특별집회: 제1부 친화공원(親和公苑) 개원식'을 집전해주셨다. 본 행사는 LTE중계시스템으로 천성왕림궁전에서 참부모님을 맞이하기 위해 기다리는 식구들에게 모두 중계되었다. 친화공원 개원식은 천지인참부모님을 영육으로 모신 가운데 문연아 세계평화여성연합 세계회장 등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거행되었다. 이명관 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원식은 경배, 꽃다발 봉정, 기념촬영, 개회선언, 축도,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부모님께서 40여 년간 피와 땀과 눈물로 후손들을 생각하시어 마련해주신 청평성지의 귀한 가치와 의미가 참어머님의 ‘친화공원’ 봉헌식 기도 속에 오롯이 담겨 있었다.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께서는 모든 식구들이 이 공원에서 하나 될 수 있도록 축원해주셨다.
참어머님께서 “사랑의 아버님, 이 좋은 계절, 한없이 그립습니다.”라고 기도하셨다. 눈시울을 붉히신 부분에서는 모든 참석자들이 참어머님과 같은 마음이 되어 다 같이 참아버님을 그리며, 촉촉이 젖어드는 심정을 억제할 수 없었다. 그런 참어머님의 애절한 심정을 닮아 우리가 자녀된 입장에서 책임을 다할 줄 아는 효자, 효녀가 될 수 있도록 결단하는 시간이 되었다.
▶제2부 참부모님 특별집회
이어 오후 4시, '2015 추계 청평특별대역사 참부모님 특별집회: 제2부 참부모님 특별집회'가 천지인참부모님을 모시고 천성왕림궁전에서 거행되었다.
이기성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참부모님 특별집회는 경배, 개회선언, 천일국가 제창, 보고기도로 이어졌다.
유경석 협회장은 보고기도를 통해 “청초히 피어난 연홍꽃 맑은 꽃잎처럼 저희들의 가슴속에 온전히 하늘이 바라시고 원하시는 소망을 가슴에 담고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이끌어주시옵소서.”라고 보고를 올렸다.
참어머님께서 대성전에 입장하시자 식구들은 가슴 벅찬 감동과 헤아릴 수 없는 기쁨으로 박수와 환호로 맞이했다.
본 행사는 400여명의 식구들이 연합합창단을 구성하여 ‘사명’과 ‘맹세’를 함께 부르며 이 땅에 찾아오신 재림주 독생자, 독생녀 참부모님 앞에 무한한 영광과 찬미를 올렸다. 이기성 원장은 400명의 성도들이 부르는 '맹세'를 들으며 개척교회에서 '맹세'를 부르며 힘들고 배고픈 시절을 이겨냈던 생각이 떠올리면서, 복받쳐 오르는 심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간증했다.
이어 은혜롭고 아름다운 영상을 시청한 후 참부모님께서 드디어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는 시간이 왔다. 전국 각지에서, 일본에서 그리고 세계 방방곡곡에서 그리운 참부모님을 찾아 온 우리 식구들은 참어머님의 얼굴을 직접 뵙고, 그 음성을 듣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감동을 나누었다.
“여러분 여기에 무슨 마음으로 왔어요? 부모님을 뵙고자 흥분된 마음으로 왔어요?”라고 말씀하시는 참어머님의 첫 구절 속에서 참부모님의 수만 가지의 사연과 심정들이 스쳐 지나갔다.
‘우주의 근본을 찾아서… 본향에서 참부모와 함께 살고 싶어’라는 제목의 말씀은 참어머님 한 분을 찾기 위한 하늘의 수고로움과 처절한 섭리역사의 굴곡들이 고스란히 새겨있는 고귀하고 값진 말씀이었다. 하늘은 동이민족과 한씨 왕국을 세우시고, 이 나라와 이 민족을 통해 독생녀를 찾아 나오셨음을 깨닫고, 참부모님을 동시대에 만나 뵙고, 모실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영광이며 은사임을 가슴 깊이 절감할 수 있었다.
청평은 인체의 자궁에 해당되며, 새 생명이 탄생하는 곳으로 중생부활의 터전이며 참감람나무로 인류를 만들어가는 터전이 된다는 귀한 말씀에 식구들은 감사 또 감사를 올렸다. 참어머님께서는 참아버님의 사랑이 ‘우담바라’를 통해서 나타나 주심을 우리에게 밝혀주셨고, 그 사랑을 체휼하게 하셨고, 만 천하에 전파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다.(참부모님 특별집회 참어머님 말씀 ‘우주을 근본의 찾아서’ (전문))
식구들은 참어머님의 용안을 한번이라도 더 뵙고 만나고, 함께 하기 위해, 청심탑 광장과 사랑나무 광장은 구름떼 같은 인파로 순식간에 몰렸다.
경기남부교구 수원교회 전명자 식구는 “참어머님의 용안을 뵐 수 있어서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가슴 뭉클하고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대역사에 오길 정말 잘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남아서 모든 프로그램에 임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 우리는 승리할 것이다'라는 확신을 얻었고,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감격해 했다.
신태욱 김천교회장은 “나 자신을 한 없이 반성하고 회개했습니다. 참부모님 앞에 고개를 들 수 없는 부족한 이 소자임을 고백합니다. 그런 심정으로 찬양에 임하니 흐르는 눈물을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참부모님 앞에 부족한 이 자식임에 용서를 구하고, 이제는 철든 자식이 되어 하늘이 염려하지 않도록 충효를 다할 것을 다짐할 수 있었던 대역사의 기간이었습니다. 이제는 저희를 한 번 더 믿어주시고, 대역사 기간에 보여주신 그 크신 사랑에 보답해 드릴 수 있는 자녀가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만물나무기도회
둘째 날 저녁 9시부터는 만물나무기도회가 거행됐다. 하늘부모님의 3대축복 중에 ‘만물을 주관하라’는 하늘의 언약을 받아 감당할 수 있는 우리 모든 축복가정이 될 수 있도록 회개하고, 결단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황보군 경기북부교구장은 기도를 통해 “이제는 천지인참부모님의 직접 주관하심과 하늘의 자동적인 역사로 전체, 전반, 전권, 전능의 대역사를 개문하여 새로운 차원의 은혜를 부어주심에 감사드리옵니다. 참아버님께서는 천주성화 이후 먼 곳으로 가신 것이 아니옵고 저희들 생활권 내로 더욱 가까이 오시어 시공을 초월하여 역사하심을 믿사옵니다. 우리의 삶 속에 임재하시어 동행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라고 보고했다.
이어 이기성 원장은 '참만물의 날' 귀한 말씀을 봉독하였다. “자신의 생활 자체가 하나의 산 제물의 표시가 되도록 하여 그 제물된 환경을 중심삼고 언제나 하나님이 임재하실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생활하지 않으면 만물의 참된 가정적 기반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라는 참부모님의 말씀 속에 담긴 귀한 만물에 대한 하늘의 가치를 깨닫게 되었다.
친화공원의 아름다운 불빛으로 환상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생명수 광장에 모인 세계 각국 식구들은 참부모님 앞에 하나의 심정으로 참된 신앙자, 참된 섭리자, 참된 원리인이 되어, 하늘의 직접 주관권 내에서 만물과 천사의 주관권을 확립하여 종의 자리에서 자녀의 자리를 복귀하여, 에덴동산에서 하늘이 주신 큰 축복대로, 이곳 복귀되고 완성된 에덴동산에서 그 축복의 자리를 확립하는 큰 기쁨과 영광의 시간을 누리게 됨을 감사 올렸다.
▶ 1~273대 조상축복식 거행
1~273대 조상축복식은 셋째 날 오전에 천성왕림궁전에서 거행돼 3,130명이 조상축복의 은혜를 받았다. 유경석 한국회장은 이날 주례사에서 “이제 참부모님을 중심한 실체 시대를 통해서 참부모님을 모신 절대 가치를 가지고 가는 놀라운 역사가 이 시간 이렇게 우리들 가운데 역사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 또한 무한한 감사와 영광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라고 말씀했다.
▶ 성물하사를 통해 전해주신 참어머님의 사랑
특히 이번 대역사에는 참부모님께서 성물 42점과 우담바라 액자 31점을 전 세계 식구들에게 고루 나눠줄 수 있는 성물추첨이벤트를 셋째 날 오후 3시에 가졌다. 식구들은 참부모님께서 내려주신 이 귀한 선물을 받기 위해 간절한 심정으로 대성전에 집결했다.
우담바라 액자에 당첨된 선문대 순결학과의 오영화(2세, 경기남부교구 광명교회)양은 “3천 년 만에 한 번 피는 우담바라 사진 액자라는 귀한 성물을 받았는데, 아직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성물을 보니까 모든 두려움을 이겨내면서 뜻을 이어나가면 좋겠다는 각오가 생겼습니다."라고 말했다.
일본 니시카나가와(西神奈川)교구 타케미야 야수히사(武宮泰久) 사가미하라(相模原)교회장(3만가정)은 “오늘도 만물나무에서 참부모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렸고, 감사한 마음으로 찬양에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그 직후 성물추첨 이벤트에서 당첨된 것입니다. 저는 목회자로서 늘 식구들을 인도하느라 성물추첨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성물추첨 이벤트 참석한 것입니다. 이것은 교회가 발전해 가기 위한 하늘부모님의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대역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이번 대역사에는 '천운상속 성지순례 이벤트'(첫째날~셋째날)를 통해 청평성지와 천정궁박물관 순례를 하였고, 통일운동회(둘째날)를 통해서 화합과 단결을 하며 화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동부교구 광동교회 오자키 유키(尾崎友紀; 2015천지인참부모천주축복가정) 식구는 “남편과 함께 성지순례하면서 걸었는데 '혼자 걸 때와 다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부모님의 "두 사람이 하나다"라는 말씀처럼 두 사람으로 천국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아름다운 성지들을 순례하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성지에서 기도하면서 '행복하다. 감사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참부모님을 모르는 사람들을 빨리 전도해서 인도해서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결의를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간증했다.
일본 키타토쿄(北東京)교구의 K.I.(3만가정, 한일가정)식구는 “여러 시설을 방문하고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3년 만에 청평에 왔는데 새로 건설된 친화교육관 B관이 너무 훌륭해서 감동받았습니다. 또한 친화공원이 잘 정비되어 있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성지순례를 하면서 '믿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통일운동회에 참여한 엘리사 베이트(Elisabeth Klotz; 영국 런던, 6000가정)식구는 “운동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너무 행복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자녀와 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시간은 정말 중요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유럽에도 이런 문화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역사에는 특강을 통한 말씀의 은혜가 충만했다. 첫째 날 이기성 원장 개회식 말씀 비롯해 이명관 부원장 특강이 있었고, 둘째 날에 송용천 일본총회장(일본식구 대상)과 김인천 총괄국장(한국 및 국제식구 대상)의 특강, 셋째 날에는 세계본부 조성일 사무총장 특강 등을 통해 참부모님의 섭리를 다양한 각도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관 부원장은 청평역사의 놀라운 은혜를 좀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게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전해주어 실감나는 교육시간이 되었다.
송용천 총회장은 참부모님의 생애노정을 통해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섭리가 전개해 나왔는지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일본 식구들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확실하게 전달해주는 교육을 해주었다.
김인천 총괄국장은 청평역사가 변화되어진 상황에 대해서 말씀 중심으로 설명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성일 사무총장은 참어머님을 보좌하면서 느끼는 부분, 그리고 진행되는 상황과 전체적인 섭리에 대해서 식구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 승리감사기도회
천지인참부모님의 은혜는 대역사 마지막까지 이어졌다. 셋째 날 저녁 대역사 마지막 찬양 직후 이기성 원장은 승리감사기도회 말씀을 주었는데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벌어지는 듯 은혜가 충만했다.
일본 후쿠오카교구 T식구는 “온 영계가 동원된 마지막 찬양 후 감사기도회 때 단상에 참아버님, 그리고 효진님과 흥진님께서 서신 것이 현실처럼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참아버님께서는 의자 부근에 계셨고 효진님께서 단상에 계셨고 그 바로 오른쪽에 흥진님이 계셨습니다. 특히 효진님께서는 아주 좋은 웃는 얼굴로 단상에 서시고 손을 흔들어서 식구들을 격려하여 위로하셨습니다. 참아버님과 흥진님 표정도 효진님처럼 밝은 분위기였습니다. 또한 이번 대역사는 조상해원, 조상축복이 영계의 절대선령의 역사로 이루어져 자동적으로 계속된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해원 받은 조상도 영적으로 나에게 찾아오고, 축복을 받기 위해 준비된 조상도 나에게 오면서 기쁨과 감사의 말을 나에게 걸었습니다. 참어머님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은 진실입니다. 이번에는 참어머님께서 모든 책임과 완전한 사랑으로 수련생 전원을 사랑하셨습니다."라는 간증을 전해줬다.
나가며
온 세계에서 청평성지를 찾아온 식구들은 맑은 가을하늘 아래 하늘부모님의 축복 앞에 감사를 올렸다. 또한 헤븐 지 버거로 참어머님의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그 맛과 영양으로 우리를 건강하게 하시고 종족복귀 활동에 승리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심에 더욱 더 감사를 올렸다. 천상의 참아버님과 지상의 참어머님께서 함께 하신 대역사는 수많은 은혜 간증을 만들어 냈다. 천주청평수련원은 식구님들이 어렵고 힘들 때 언제나 기댈 수 있는 따뜻한 안식처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식구님들의 가정에 항상 하늘부모님과 천지인참부모님의 천운천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 청평성지를 찾아오신 세계 각국 식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기사/음인혁, 니시오카, 사진/히로마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