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CMG제약, 필름 제형 발기부전치료제 국제의약품전시회 선보여 큰 호응 기사입력 2015.07.07 오전 2:32 0가-가+
차병원그룹 CMG제약(대표 김정호)은 지난달 말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의약품전시회(CPHI)에 필름 제형의 타다라필 성분 발기부전 치료제 ‘제대로필’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사진).
CPHI는 세계 각국 900여개 제약사에서 일하는 관계자 4만여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행사다.
CMG제약이 이번에 새로 선보인 제대로필은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인 시알리스의 개량신약이다. 입안에서 녹여 먹는 필름 제형으로 고안됐다. 고유특허 신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특유의 단맛을 첨가해 사용할 때 부담이 없다. 타다라필(시알리스) 성분의 특허가 만료되는 오는 9월부터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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