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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산행기점 : 경북 구미시 도개면 다골리 당재(땅재) 02. 산행종점 : 경북 구미시 도개면 다골기 다항마을 03. 산행날씨 : 오후엔 맑음 04. 산행일자 : 2015년 3월 7일(토요일) 05. 산행코스 : 당재--->청화산 정상--->산소가에서 다항마을 이정표보고 좌회전--->주륵폭포--->다항마을(3시간) * 땅재까지 걸어서(50분) 06. 나의 흔적 (1) 20000보 (2) 10k (3) 640kcal 07. 찾아가기 : 가산IC--->구미시 장천--->군위군 소보--->구미시 도개방향(법주사 이정표)--->땅재 혹은 당재 주차(왼쪽은 냉산, 오른쪽은 청화산) 08. 소감 : 오전 구미 해평면 소재 베틀산 정상에서 식사 하던 중 들판 건너 높은 산(형제봉인듯)에 자꾸 눈길이 가 산행이 일찍 종료되면 한번 가보리라 하다가 문득 몇년전 냉산 정상에서 건너편 생채기기 많이 난 산이 생각나 급히 그리로 달려가 보기로 하였다. 당재 청화산 입구에 차를 세우고 급히 올랐다. 오전 베틀산과는 판이한 산이다. 그야말로 육산이라 펑퍼짐하고 특징없는 산이다. 베틀산은 뽀족한 설악산같은 풍치라면 청호산은 어머니같은 품이 넓은 산이다. 수종도 달라 오전엔 주로 소나무인데 여긴 떡갈나무이다. 그래도 압권은 청화산 정상으로 그야말로 사위가 탁터였다. 의성 다운타운도 보일 뿐아니라 산많은 상주의 산들도 희미하나 관측된다. 팔각정에 오래 머무르고 싶으나 시간이 촉박해 발길을 재촉하였다. 하산하여 다항마을에서 당재까지 50분을 걸으면서 여름이 아니길 다행으로 여겼다. 청화산 산행은 전혀 오를 예상도 없이 오른 산으로 망외의 소득으로 여겨졌다.
<다른 정보도 없기에 이정표대로 따랐다>
<건너편은 냉산> <헬기장 옆에 서있다> <저게 청화산인줄 알았는데>
<낙동강도 보이고 나각산도>
<되돌아본 여정> <이건 구미시에서 세운 것이고> <이건 의성군이 세운 것. 이름도 다르다> <냉산의 전경. 산너머 도리사가 있다> <의성방향>
<낙동강 우측은 상주> <정면 높은 산은 갑장산인듯>
<꺼진 곳 폭포> <골이 깊어야 수량이 많은 법>
<다항마을 하산 종점> <청화산 정상> <50분 당재로 걸어어니 나의 애마가 보여 반가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