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으면 좋은 건강 상식 조금 올려 보겠습니다.
필요한 부분만 실행해 보세요...식이에 관한 부분은 학자들 마다 견해가 다 틀리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은 부분만 발췌해 봤습니다.
* 요즘 베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데요, 예전에 베리 전문가에게 잠깐 교육 받은게 있는데요
베리를 먹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안토시아닌이란 성분 때문 입니다...특히 시력에 좋고 암등에 효과를 봤다고 선전 되고 있죠
이 안토시아닌은 금속에 부딛치면 분해 되어 버린답니다
그래서 베리는 중탕을 해 먹는게 좋구요 (건강원에서 하는 배즙, 호박즙처럼) 아님 그냥 생과로 먹는게 좋구요. 믹서에 갈아서
먹는게 젤 안 좋다네요. 그리고 냉동베리는 약품처리등의 이유로 권장 사항은 아니랍니다
그리고 강한 약성 때문에 3개월 이상 장복 하면 오히려 몸에 무리가 온답니다.
3 개월 정도 먹고 휴식기를 줘야 합니다.(1년에 3개월만 복용할것)
* 인삼을 갈아 드시는 분이 많은데요...좋은 방법은 인삼과 마를 1:1의 비율로 우유에 갈아 드시고
10일 정도 복용 하시고 20~ 30일 정도 휴식기를 가져아 합니다.
*과채 쥬스와 과채 음료에 대해 아시나요.
과채쥬스(과채 95% 이상, 동결식품일 경우 45% 이상 - 즉 원액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과채음료(과채 10% - 원액 조금에 물이나 다른 성분이 섞이는 것을 말합니다.. 보편적으로 쌉니다...또는 젤 많이 속아서 삽니다)
예를 들어 블루베리 팩 음료라면 과채쥬스는 집에서 갈아서 먹는듯 원액에 가깝다고 보시면 되고
과채음료는 블루베리 10%에 포도등 여러가지를 섞어 블루베리맛을 내는 것이므로 원가가 싸게 먹히겠죠.
*고형분 - 얼마나 많은 성분이 들어 있는가의 표시인데, 예를 들면같은 홍삼제품인데 가격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원가를 낮추기 위해서 과채음료처럼 이것저것 섞어서 홍삼맛을 내는게 있구요...그냥 홍삼만 넣은것도 얼마나 많은 양이
들어 가는가를 알아야 겟죠..
그래서 살펴볼께 고형분 입니다 보통 10%이상이면 아주 고급품이라 보시면 되구요
고형분의 비율에 따라서 가격이 결정 됩니다. 회사별 비교시 고형분에 따른 가격을 비교 해 보시면 됩니다.
(건강음료및 식품등은 포장지 뒷면을 확인 하는 습관을 기르세요)
*양조간장, 혼합간장, 산분해 간장 - 이것도 간장 살때 꼭 확인 하시길
양조간장 -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 간장 숙성기간 필요)
혼합간장 - 양조간장 + 산분해간장 섞은것
산분해간장 - 일명 화학간장...간장맛을 내는 간장...조미료 성분이 많고 맛이 있슴...
식당이나 분식집 포장마차 간장은 대부분 이것임.
*음식먹고 탈이 났을때
소고기 - 배
돼지고기 - 곶감
생선 - 오수유
과일 - 계피
채소 - 초과
밀가루(두부) - 래복자
꼭 다려 드셔야 되구요 탈이난 음식은 몸속에서 계속 탈을 일으킬 수 있도록 잠복현상을 일으키므로 양약등을 먹고 낫더라도
꼭 한번 다려 드세요.
*몸의 해독엔 녹두가 최곤데요...김일성은 살아생전 매일 아침 녹두죽을 먹었습니다.
녹두를 다려서 물을 먹어도 되구요...녹두죽이나 아님 녹두를 믹서에 갈아서 콩국처럼 끓여서 드시면 됩니다.
* 갱년기 후 노인성 불면증 - 연근이나 대나무 잎차를 드시면 됩니다.
*감기 - 닭 한마리에다 파뿌리 한웅큼에 생강을 넣어 백숙을 해 드시면 좋습니다.
*생강은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생강과 이것을 말리면 건간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약재로 건재상에서 팝니다.
일반적 감기일때는 생강+ 파뿌리를 끓여 차로 드시고
뱃살빼기등 아랫배가 차가울때는 건강(프라이팬에 볶으면 더 좋습니다) + 계피를 3 : 1의 비율로 다려 드세요.
만약 다려 드시기 귀찮으면 생강을 갈아서 홍차티백에 2스푼씩 타서 드시면 됩니다.
*물은 학자들 마다 견해가 다 틀린데요...일단은 먹고 싶을때 먹는게 젤 좋습니다.
젤 안 좋은건 식후에 물 먹는 습관은 젤 안 좋구요
자주 많이 마시는 것 보다 식사 한시간 전에 500cc정도 먹는게 제일 좋습니다.
*가볍게 할 수 있는 건강요법
식사 한시간전 - 500cc 물 한잔, 식전에 과일을 먼저 먹고, 식사는 현미가 섞인 밥
*암은 몸이 차가운 사람이 잘 올수 있는데요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가장 좋은 음식중의 하나가 사과+ 당근 쥬스 입니다.
사과 1 + 당근 1 를 통째로(껍질이나 꼭지를 버리지 말고) 갈아서 (믹서 보단 녹즙기나 휴럼같은 원액기가 좋습니다 )
아침 식전 공복에...식사 대용으론 500cc정도(보통 사과 당근 2개씩) 드시면 좋습니다.
*흡수 장애라고 들어 보셨나요,
먹는것 만큼 영양이 흡수가 잘 안되는 것을 말하는데 살이 잘 안찌거나, 또는 영양이 흡수가 잘 안되니 정서적 문제도
일으키는데요...이때 다시마가 좋습니다. 염장 다시마를 사서 염분을 제거 한 후 손바닥 한장 크기로
식전에 바로 초장을 찍어 드시면 좋습니다. 요드 성분 때문에 식초류에 찍어 드셔야 하구요..꾸준히 먹으면 변비등의 문제 해결과 헬리코박터균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천연 알부민 - 표고버섯 3장 +마른 다시마 한주먹...다려서 하루에 한번 드세요.
*천연 철분제 - 사과를 깍아서 한참후 누렇게 변색된걸 드시면 이게 천연 철분제입니다.
*사과와 오렌지등의 과일은 저녁에 먹으면 잠이 안 올 수가 있습니다...고기류 포함 산성식품은 숙면에 장애
*한달에 하루정도 단식 하면 건강에 좋은 데요
요즘은 효소 단식을 많이 합니다....특히 여자분들은 신장정화 단식이 좋은데요
오렌지 쥬스 800cc + 포도 쥬스 800cc + 물 200cc= 2L를 만들어 종이컵 반정도를 잠자는 시간 빼고 매 30분씩 섭취
오렌지, 포도쥬스는 직접 만들어야 됨...물은 심해수면 더 좋음
*안구 건조증이나 몸이 많이 피곤 할때
감식초를 소주잔 한장 분량으로 맥주잔에 부어서 나머지는 오렌지 쥬스로 채우고 데워서 드실 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단 공복은 피하세요..오전에 먹는게 좋습니다
오늘은 일단 몇가지만 올려 보겠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건강식품 열풍에 속지 마세요...건강식품은 유행 패턴이 있습니다.
업자들이 끊임 없이 식품을 유행 시키기 위해 노력 하고 있고 입소문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보통 한 식품이 유행이 되면 수익이 100억대 까지란 말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 한건 우리의 체질에는 우리나라 땅에서 나는 식품과 조상때 부터 먹어오던 식품이 가장 좋다는 사실...
일례로 유학을 가서 음식이 바뀐 후 없던 병이나 성격적 장애까지 음식의 영향으로 생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첫댓글 오 태은님 넘 넘 감사^^ 아 쉬었다 먹는 거 첨알앗어요. 글구 역시 신토불이도 ㅋ
그럼 아로니아 압착쥬스도 3개월먹고 쉬는게 좋은거죠? 교수님 경험담 읽고 하루 한숟가락씩 드시라고 시부모님께 말씀드렸는데 먹는양 상관없이 쉬어야겠죠?
일단 3개월정도 지켜 보세요 개선현상이 생기는지 아니면 별다른 호전 증세는 없는지등 그리고 식품은 명현현상이 없어야 정상입니다 명현현상이 생기면 일차적으로 내 몸에 안 맞는 식품 약도 마찬가지 입니다.
울 엄마가 인삼이 잘 맞는다 해서 제가 3년이 넘게 해외에 갈 때마다 인삼을 사다드렸어요. 하루도 안빠지고 3년 넘게 인삼을 먹고는 간이 나빠져서 요즘 병원에 다니고 있어요.ㅠㅜ 아로니아가 간에 좋다해서 제가 또 사드렸는데 태은님 말을 듣고 보니 좋은 음식은 반대급부도 있는 것 같아요. 전동열교수님 강의 중에 백퍼센트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없다는 말이 음식에도 딱 맞는 것 같아요. 약효가 좋은 음식은 그만큼 부작용도 크고... 그래서 과일도 제철과일을 먹으라고 하나봐요.
WHO에서는 5색 과일과 채소를 골고루 먹는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베리가 그렇게 좋다니 철에 따라 바꿔 먹으면 어떨까 싶어요. 가령 아로니아는 분명히 기혈순환을 잘시키고 살이 빠지는 효과가 있는데 수확이 9월 말 10월 초이니 10-12월에 먹으면 좋을 듯 해요. 아로니아 먹은 후 초가을에는 엄청 덥더라구요. 따라서 겨울에 먹으면 좋을 것 같고... 딸기는 봄에 가장 좋겠지요. 블루베리는 여름철과 초가을이 제철이니 그 때 먹구요. 아로니아는 최대 3개월 먹고 내년에 수확할 때까지 쉬어가겠습니다.^^